8년 동안 알바를 해온 나에게 찾아온 아르바이트 노동조합. 그곳에서 나와 이름이 똑같은 두 명의 가현이를 만났다. 너무 잦은 해고, 너무 낮은 임금과 너무 낮은 대우에 보이지 않던 노동을 하던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이 뿔이 났다.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스스로의 이야기를 구호로 만들며 우리의 존재를 외친다. 우리는 알바‘생’이 아니라, 알바‘노동자’다. 지금부터 우리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
[제 17회 인디다큐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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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회 인디다큐페스티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