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미초아칸주의 호세 미렐레스 박사는 ‘El Doctor’로 알려진, 작은 마을의 의사이다. 그는 수년 동안 이 지역을 망가뜨린 잔혹한 마약 조직 나이츠 템플러에 맞서는 시민들의 자경단(Autodefensas)을 이끈다. ‘El Doctor’와 마약 카르텔은 제도가 실패한 사회에서 서로 자신들이 ‘정의’라며 이 브랜드를 갖기 위해 싸운다. <카르텔 랜드>는 질서가 무너지고 선과 악이 불분명한 세계에 대한 섬뜩한 성찰이다.
(2016년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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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