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영혼 공존하는 세계,
시공간을 뛰어넘는 인연이 시작된다!
그는 우연히 누군가에게 쫓기는 아름다운 여인
‘섭소천’을 구해주고 한눈에 반한다.
사실 ‘섭소천’은 ‘영채신’이 본인도 모르게 품고 있는,
강력한 힘의 태현경을 뺏기 위해 접근한 악령이었던 것.
하지만 자신을 대하는 그의 순수함에 조금씩 흔들리게 된다.
한편, ‘섭소천’을 집요하게 추격하는 악령 사냥꾼이
‘영채신’에게 찾아오면서,
둘 사이에 예상치 못한 위험이 닥쳐오는데…
인간과 영혼 공존하는 세계,
시공간을 뛰어넘는 인연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