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법엔 가짜가 있어도 나라엔 가짜가 없습니다”
중화민국 시기, 천진 내 12개의 무관 중 묵가 무관의 관장 ‘묵수성’은나라를 위해 무술을 쓰려 하지만 무관의 규칙을 깼다는 이유로 배척당하고,
군인이 된 대제자 ‘계여풍’의 손에 처절한 죽음을 맞는다.
‘묵수성’이 살해되고, 묵과 무관이 멸문을 당하자
상해로 도망친 ‘묵수성’의 장남 ‘묵운열’과 두 남동생들.
10년이 지나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묵운열’은
동생들을 지키기 위해, 정의를 위해 결연히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