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을에서 테헤란으로 이주한 아멘은 성전환 수술을 계획하던 중 수술 비용을 대겠다는 부자 나세르를 만난다. 나세르는 아멘의 목소리가 딸 아니와 비슷해서 그를 선택했다며 한 가지 조건을 건다. 아니에게 재산을 물려주기로 한 할머니 곁에서 아니 역할을 대신해 달라는 것. 제안을 받아들인 아멘은 나세르 집에 갇혀 지루한 시간을 보내는데, 사실 이 가족이 아멘을 부른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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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공책＞ 시사회 초대 이벤트 당첨자 발표 / 2018-03-12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