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일하는 젊은 주부 로라는 보트광인 남편 랜디와 함께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평범하지 않은 일이 생긴다. 로라의 삼촌샘이 숨을
거두면서 그녀에게 막대한 유산을 남긴 것. 아내가 거액을 상 속받은 것을 안 랜디는 고가의 보트를 살 것을 제의하지만 로라가 이를 거절하자 심하게 다툰 뒤
집을 나가버린다. 술집에서 일하는 랜디의 정부로렌은 로라를 죽이고 재산을 가로채자며 랜디를 유혹한다. 못된 아내가 착한 남편을 생매장했던 1편과 다른
점이라면, 이번에는 못된 남편이 착 한 아내를 생매장한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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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면서 그녀에게 막대한 유산을 남긴 것. 아내가 거액을 상 속받은 것을 안 랜디는 고가의 보트를 살 것을 제의하지만 로라가 이를 거절하자 심하게 다툰 뒤
집을 나가버린다. 술집에서 일하는 랜디의 정부로렌은 로라를 죽이고 재산을 가로채자며 랜디를 유혹한다. 못된 아내가 착한 남편을 생매장했던 1편과 다른
점이라면, 이번에는 못된 남편이 착 한 아내를 생매장한다는 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