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밤을 지나면 어김없이 아침이 기다린다”
니가타와 도쿄를 왕복하는 심야 고속버스 운전기사 ‘리이치’니가타에 살고 있는 그는 도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애인 ‘시호’ 와의 만남을 가지며 소소한 일상을 보낸다.
어느 날, 도쿄에 사는 아들 ‘레이지’가 직장을 그만두고 니가타로 돌아오고,
‘리이치’가 운행하는 버스에 16년 전 이혼한 아내 ‘미유키’가 승차하는데…
흔들리는 인생의 기로에서 다시 만난 이들은 과연 어디로 향하게 될까?
“긴 밤을 지나면 어김없이 아침이 기다린다”
니가타와 도쿄를 왕복하는 심야 고속버스 운전기사 ‘리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