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중년 남자를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 보는 35mm 작품.
연출의도. 소유의 존재양식이 일반화된 현대사회에서 겪는 개개인의 정신적 불안고 갈등으로 황폐해진 인간의 소유욕망에 대한 고찰이며 그 인간의 본능을 파헤쳐보고자 하는 의도이고 구원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영상과 사실음만으로 말해 보고자 한다.
도박에 빠져 가정을 버리고 직장에서도 버림을 받아 외톨이가 된 그 남자는 아무도 자기를 알아보지 못하는 심야 사우나탕에서 잠을 자거나 심야 퇴폐 이발소에서 위로를 받으며 근근히 일상을 보내고 있다. 도박으로 자가용까지 날린 그 남자, 좋은 패를 잡는 순간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고 위기를 모면하고 나자 이번에는 길을 걷다가 트럭안에서 자고 있는 사람의 뒷주머니에 삐져나온 지갑을 보고는 야심의 갈등으로 고통스러워 하다가 끝내 자살을 한다는 거짓자아의 죽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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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의도. 소유의 존재양식이 일반화된 현대사회에서 겪는 개개인의 정신적 불안고 갈등으로 황폐해진 인간의 소유욕망에 대한 고찰이며 그 인간의 본능을 파헤쳐보고자 하는 의도이고 구원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영상과 사실음만으로 말해 보고자 한다.
도박에 빠져 가정을 버리고 직장에서도 버림을 받아 외톨이가 된 그 남자는 아무도 자기를 알아보지 못하는 심야 사우나탕에서 잠을 자거나 심야 퇴폐 이발소에서 위로를 받으며 근근히 일상을 보내고 있다. 도박으로 자가용까지 날린 그 남자, 좋은 패를 잡는 순간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고 위기를 모면하고 나자 이번에는 길을 걷다가 트럭안에서 자고 있는 사람의 뒷주머니에 삐져나온 지갑을 보고는 야심의 갈등으로 고통스러워 하다가 끝내 자살을 한다는 거짓자아의 죽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