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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오더

Nuevo orden New Order

2020 프랑스,멕시코 청소년 관람불가

스릴러 상영시간 : 86분

개봉일 : 2021-11-11 누적관객 : 3,428명

감독 : 미셸 프랑코

출연 : 나이안 곤잘레스 노르빈드 디에고 보네타 more

  • 씨네216.33
  • 네티즌7.00

<기생충>을 잇는 가장 강렬한 문제작
모든 것이 불타오르는 충격의 86분!

202X 가상의 미래, 불안함이 들끓는 멕시코.
마리안과 가족들이 고급 저택에서 호화로운 결혼 파티를 즐기고 있는 와중,
사회 전역에서는 심각한 수준의 폭력 시위가 벌어진다.
시위대가 침입하면서 저택은 아수라장이 되고
아픈 유모를 돕기 위해 집을 나선 마리안은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재앙 그 이후, 새로운 질서를 마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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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명참여)

  • 7
    김성찬과거이자 현재이며 미래에도 가능한 소름끼치는 파국
  • 6
    박평식인간의 마을에선 언제든 가능한 충돌과 만행
  • 6
    이용철퇴보의 공갈, 멕시코의 브뉘엘이 그립다

씨네21 리뷰

[리뷰] 체제의 전환 과정 속 혼돈을 관찰하다 '뉴 오더' by 김성찬 <뉴 오더>는 체제 전환 이후의 세상을 다루기보다 전환 과정의 혼돈을 집요하게 관찰하는 영화다. 민중에게 무질서는 심연과 같은 절망이다. 감독은 이 절망의 순간을 현미경 들여다보듯 세밀하게 포착하거나 멀리서 파노라마처럼 펼쳐낸다. 멕시코 고급 주택가에서 마리안느(나이안 곤잘레스 노르빈드)는 성대한 결혼 파티를 벌이고 있다. 집 안 분위기와 달리 집 바깥은...

수상내역

  •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