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좋은 사람

GoodPerson

2020 한국 12세이상관람가

미스터리 상영시간 : 101분

개봉일 : 2021-09-09 누적관객 : 11,851명

감독 : 정욱

출연 : 김태훈(경석) 이효제(세익) more

  • 씨네216.67
  • 네티즌7.50
고등학교 교사 ‘경석’(김태훈)의 반에서 지갑 도난 사건이 발생하고,
같은 반 학생이 ‘세익’(이효제)이 범인으로 지목된다.
‘경석’은 ‘세익’을 불러 어떤 말을 해도 믿을 테니 진실을 말하라고 하지만,
세익은 무조건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날 밤, 학교에 데려왔던 ‘경석’의 딸 ‘윤희’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또 다시 ‘세익’이 범인으로 지목되는데…
의심하는 순간 모든 것이 흔들렸다
의심과 믿음 그 사이에 좋은 사람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22)


전문가 별점 (6명참여)

  • 7
    김성훈선의가 언제나 옳은 건 아니다
  • 7
    김소미비명 없이 옷깃을 붙잡는, 과묵하고 처절한 인물들의 딜레마
  • 6
    박평식진지하게 묻고 차분하게 답한 김태훈과 정욱
  • 7
    배동미나는 선하다는 착각, 그 위험한 선긋기에 대하여
  • 6
    이용철처음부터 끝까지 질문과 답 사이에서
  • 7
    조현나의심과 믿음 사이에서, ‘좋은 사람’에 대한 열망이 칼이 될 때
제작 노트
이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면, <좋은 사람>이라는 영화의 제목은 도덕군자를 가리키는 정의의 말이 아니라, 과연 그런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그 사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이냐고 날카롭게 묻는 파괴적 질문처럼 느껴지게 된다. 학생들에게 자애로운 고등학교 교사 경석의 반에서 도난사건이 벌어진다. 정황상 학생 세익이 범인으로 지목되고 경석도 세익에게 자술을 유도하지만 세익은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날 밤, 학교에 데려왔던 경석의 어린 딸이 실종되고 세익이 범인인 것으로 상황은 전개된다. 하지만 또 다른 반전의 상황이 다가온다. 경석과 세익 중 좋은 사람은 누구이고 나쁜 사람은 누구인가. <좋은 사람>은 짜임새 있는 이야기 전개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거대하고 난감한 질문을 관객 앞에 던져 놓는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more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수상내역

  •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메가박스상 수상
  •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CGV 아트하우스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