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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Pawn

2020 한국 12세이상관람가

상영시간 : 113분

개봉일 : 2020-09-29 누적관객 : 1,719,805명

감독 : 강대규

출연 : 성동일(두석) 하지원(성인 승이) more

  • 씨네215.00
  • 네티즌5.60

빚 떼려다 혹 붙였다!
책임지고 받아 키워 드립니다!

1993년 인천
거칠고 까칠한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는
떼인 돈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게 된다.

“담보가 무슨 뜻이에요?”

뜻도 모른 채 담보가 된 승이와 승이 엄마의 사정으로 아이의 입양까지 책임지게 된 두석과 종배.
하지만 부잣집으로 간 줄 알았던 승이가 엉뚱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승이를 데려와 돌보게 된다.

예고 없이 찾아온 아이에게 인생을 담보 잡힌 두석과 종배.
빚 때문에 아저씨들에게 맡겨진 담보 승이.
두석, 종배, 승이 세 사람은 어느덧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는데..

돈 받으러 갔다가 인생의 보물을 만났다!
올 가을, 담보가 보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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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9)


전문가 별점 (3명참여)

  • 5
    이용철한국 신파에 장사 없다
  • 6
    오진우뻔한 스토리지만 흐르는 눈물
  • 4
    박평식어르고 달래다 뺨치기
제작 노트
ABOUT MOVIE 1

2020년 9월 가장 사랑스러운 힐링 무비 탄생!
<공조>, <히말라야>, <국제시장> 등 흥행 메이커 JK필름의 신작


<공조>, <국제시장>, <히말라야> <그것만이 내 세상> 등 숱한 히트작을 낸 흥행 메이커 JK필름이 영화 <담보>로 관객들을 찾는다. JK필름은 뜨거운 부성애로 무장한 <국제시장>,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 수사를 유쾌하게 그린 <공조>, 휴먼 원정대의 위대한 도전을 그린 감동 실화 <히말라야>, 전직 복서 형과 서번트 증후군 동생의 남다른 동거를 그린 <그것만이 내 세상> 등 작품을 통해 흥미로운 설정에서 전 국민이 공감할 보편적 정서를 이끌어내며 폭넓은 관객층에게 사랑받아 왔다.

JK필름이 2020년 처음으로 관객에게 선보이는 힐링 무비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빚을 받으러 갔던 사채업자 ‘두석’과 ‘종배’가 우연히 한 아이를 담보로 맡게 되었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전작 <하모니>로 사람에 대한 따뜻한 통찰력을 입증하며 수많은 관객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안겼던 강대규 감독이 다시 한번 섬세한 연출력을 발휘했다는 사실은 영화 <담보>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하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 많은 눈물을 흘렸다는 어른 ‘승이’ 역의 하지원은 “<담보>를 보면서 관객들도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영화”라며 주저 없이 영화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두석’ 역을 맡은 성동일 또한 “저의 자식 셋을 걸고 만든 영화라고 할 정도로 자신이 있다. 우리 아이들한테도 꼭 보여주고 싶다”라는 말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사랑스럽고 따뜻한 매력으로 무장한 2020 힐링 무비 <담보>는 올 가을 극장가에 행복한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진심 어린 감동까지 전하며 짙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ABOUT MOVIE 2

츤키타카 성동일X김희원 대체불가 아재 케미!
알콩달콩 NEW딸 박소이와의 부녀 케미까지!
연기 만렙 배우들이 만들어낸 찐케미로 재미 UP!


영화 <담보>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먼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작품에 깊이와 재미를 더하는 배우 성동일이 까칠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채업자 ‘두석’으로 분했다. 여기에 ‘두석’과 항상 붙어 다니는 그의 후배로, 매사 구시렁거리지만 속정 깊은 ‘종배’ 역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김희원이 맡아 관심을 모은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내심 서로를 챙기는 성동일과 김희원의 찐케미는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제가 성동일 형님을 많이 좋아하고, 형님도 저와 연기하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두 사람 사이의 돈독한 우정을 짐작하게 한 김희원은 “실제 ‘두석’과 ‘종배’처럼 평상시에도 성동일 형님과 재미있게 투닥거리는 편이다. <담보>를 찍을 때 이런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와서 촬영하는 내내 즐거웠다”라고 덧붙이며 성동일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일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이들과 함께 연기한 하지원도 “두 분이 대화하는 것을 보고 있기만 해도 너무 재미있었다”라는 감상을 전해 지켜보는 사람까지 즐겁게 만드는 성동일, 김희원의 츤키타카 케미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한편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독보적인 아버지 캐릭터를 구축한 성동일은 이번 영화에서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담보 ‘승이’와도 환상적인 부녀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300 대 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9살 ‘승이’ 역으로 캐스팅된 동시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감초 아역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소이는 강대규 감독으로부터 “어느 아역 배우도 따라올 수 없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몰입도가 훌륭했다”라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천재 아역 배우의 탄생을 예고했다. 여기에 매 작품 대체 불가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하지원이 보물로 잘 자란 어른 ‘승이’ 역으로 가세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하지원은 “’두석’이 진짜 아빠처럼 느껴져서 저절로 몰입이 됐다”라며 성동일과의 남달랐던 연기 호흡을 강조해 이들이 선보일 빈틈없는 부녀 케미를 예고했다. 이에 더해 이름 석 자만으로 무한한 신뢰감을 주는 배우 김윤진과 나문희도 <담보>에 출연, 극에 깊이감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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