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만큼
수많은 이들이 홀로 어둠을 견디고 있단다"
남모를 상처와 사연으로 홈리스의 삶을 살게 된 '크리스틴'
세상의 외면과 냉대 속에서 삶을 이어가던 크리스틴 앞에
머물 곳도 엄마도 잃은 아프리카 난민 소년 '술리'가 나타난다.
서로 말도 통하지 않지만 크리스틴은 술리의 엄마를 찾기 위해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을 견디며 자신이 꾸려 온 모든 걸 던지는데…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만큼
수많은 이들이 홀로 어둠을 견디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