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흐, 쇼팽, 슈만, 라흐마니노프, 슈베르트
당신의 인생은 어떤 음악을 연주하나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헨리 콜
오랜 휴식 후 돌아온 그는 갑자기 원인 모를 무대 공포증을 겪게 된다
수십년 커리어에 최대 위기를 맞이한 순간
따뜻한 영혼을 지닌 뉴욕의 음악 평론가 헬렌이 인터뷰를 요청한다
뉴욕 센트럴 파크, 링컨 센터에서 프랑스 페리고르, 스위스 알프스까지
아름다운 도시를 여행하며 음악과 인생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그 이후 헨리 콜의 피아노 연주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