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와 마라케쉬에서 올 로케로 촬영된 자끄 드와이용 감독의 신작은 사춘기에 대한 감독의 힘있는 성찰이다.
아름다운 모로코 여인인 라자는 돈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건 하는 남동생과 연인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거리의 삶을 살아간다. 라자는 야자수 나무로 둘러 싸인 멋진 집에 살고 있는 외국인 프레데릭을 위해 일하고 있는데 프레데릭은 라자에게 빠져들고 그녀 역시 그에게 매력을 느낀다. 또한 그가 가지고 있는 것들과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꿈에도 매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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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모로코 여인인 라자는 돈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건 하는 남동생과 연인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거리의 삶을 살아간다. 라자는 야자수 나무로 둘러 싸인 멋진 집에 살고 있는 외국인 프레데릭을 위해 일하고 있는데 프레데릭은 라자에게 빠져들고 그녀 역시 그에게 매력을 느낀다. 또한 그가 가지고 있는 것들과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꿈에도 매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