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답답할 때, 새로운 자극이 필요할 때
뜨거운 방콕에서 펼쳐지는 불완전한 청춘들의 도발적 19금 청춘 로맨스
기대했던 오디션에 떨어지고 복잡해진 마음에 하나뿐인 친구 '지우'(김하림)가 있는 방콕으로 떠난다.
두 사람은 자주 가는 펍에서 '썸머'(백승헌)와 '레인폴'(이해준)이라는 남자들을 만나게 되고,
뻥 뚫린 마음을 성적 만남으로 채워 넣었던 ‘제인’은 그들과도 파격적이고 위태로운 관계를 시작한다.
본능에 따라 아찔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은 서로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고…
서로 다른 이에게 엇갈린 시선을 보내는 네 남녀,
아슬아슬한 청춘들이 보여주는 도발적 청불 로맨스의 끝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