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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디 데이

Dog Days

2018 미국 전체 관람가

코미디, 멜로·로맨스, 드라마 상영시간 : 113분

개봉일 : 2020-07-01 누적관객 : 4,176명

감독 : 켄 마리노

출연 : 바네사 허진스(타라) 핀 울프하드(타일러) more

  • 씨네215.50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요!”

남친의 배신에 상처받은 인기 뉴스 캐스터 ‘엘리자베스’
동네 최고 인기남을 짝사랑 중인 카페 알바생 ‘타라’
가족에게 늘 골칫덩어리인 무명밴드 리더 ‘댁스’
부모는 처음이라 서툰 초보 부부 ‘그레이스’&’커트’
잃어버린 반려견을 찾아나서는 ‘월터’&’타일러’

연애도, 우정도, 일도, 가족도
세상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을 때
우리의 손과 발(?)을 잡아보개!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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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4)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5
    이용철과장된 행복감, 알면서도 속는다
  • 6
    홍은애동물 애호가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
제작 노트
HOT ISSUE 1

올 여름, ‘<러브 액츄얼리> 댕댕이 버전’으로 힐링 타임!
12명의 사람과 4마리의 강아지가 전하는 가장 따뜻한 ‘해피’소드!
집콕에 우울하고 무료하고 지루한 당신을 위한
행복 추천 ‘필 소 굿 무비’의 탄생!

‘<러브 액츄얼리> 댕댕이 버전’으로 불릴 만큼 개성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사연으로 가득 차있는 <해피 디 데이>가 올 여름 관객들의 마음을 행복으로 채워줄 예정이다. 12명의 사람과 4마리의 강아지들의 이야기가 모두 촘촘하게 연결되어 하나의 에피소드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람과 반려동물 간의 끈끈한 관계를 바탕으로 각 등장인물들이 겪고 있는 연애, 우정, 가족 등의 문제를 강아지와 함께 풀어 나간다. 인기 뉴스 캐스터 ‘엘리자베스’(니나 도브레브)는 강아지 ‘샘’과 변치 않는 사랑을 찾아나가고 카페 알바생 ‘타라’(바네사 허진스)는 유기견 ‘거트루드’를 보살피면서 사랑과 진로에 변곡점을 맞이한다. 또한 피자 보이 ‘타일러’(핀 울프하드)는 동네 할아버지 ‘월터’와 함께 강아지 ‘메이블’을 찾으며 세대를 뛰어넘은 우정을 쌓는가 하면 초보 엄마 ‘그레이스’(에바 롱고리아)는 ‘메이블’을 만나고 진정한 가족의 모습을 갖춰 나간다. 뿐만 아니라 집안의 골칫덩어리였던 ‘댁스’의 삶 역시 강아지 ‘찰리’와 시간을 보내며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변모해 나간다. 이처럼 4마리의 강아지가 등장인물 모두를 행복으로 이끄는 과정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러닝타임 내내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지는 다양한 색깔의 이야기에는 모두 사랑의 온기가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모든 인물의 인생이 험난한 가운데에도 그들이 아끼는 강아지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고 기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레이스’ 역의 에바 롱고리아는 “<해피 디 데이> 각본을 읽으며 ‘영화 속 어느 강아지든 함께 연기하고 싶다!’라고 생각했다. 그만큼 각본이 훌륭하다”라고 캐스팅을 적극 수락한 이유가 각본에 있음을 밝히며 <해피 디 데이>가 내뿜는 긍정 에너지를 극찬했다. 또한 ‘엘리자베스’ 역의 니나 도브레브 역시 “사랑이 세상을 굴러가게 한다는 표현을 강아지가 세상을 굴러가게 한다로 바꿔야 할 것 같다. 이 영화는 누가 됐든 무엇을 하든 모든 사람에게 사랑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라며 반려견과의 특별한 유대관계 속에 피어나는 따뜻한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는 우리의 삶에 가족처럼 자리매김한 반려견으로부터 우리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음을 다시금 시사한다. 제작자 미키 리델은 “관객이 <해피 디 데이>를 보고 강아지가 어떻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 느꼈으면 한다”라고 전해 로맨스부터 우정, 가족애까지 <해피 디 데이>의 따뜻한 해피소드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와 같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강아지들의 활약이 담긴 <해피 디 데이>는 <러브 액츄얼리>의 뒤를 잇는 옴니버스 힐링 영화로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잠시나마 우울함을 떨쳐버리고 긍정의 기운을 안겨줄 작품임이 분명하다.


HOT ISSUE 2

바네사 허진스, 핀 울프하드, 에바 롱고리아, 니나 도브레브
신구 할리우드 스타들의 만남! 인기 미드 속 주역들이 총출동!
반가운 얼굴들이 준비한 올 여름 해피 매치!

브라운관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할리우드 스타들이 올여름에는 스크린을 통해서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해피 디 데이>의 바네사 허진스, 핀 울프하드, 에바 롱고리아, 니나 도브레브 네 사람이다. 무엇보다 이들이 출연한 TV 영화와 드라마 등의 작품들이 장수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만큼 <해피 디 데이>에서 어떠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지 팬들의 궁금증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신구 하이틴 스타인 바네사 허진스와 핀 울프하드가 만나 흥미를 배가시킨다. 바네사 허진스는 <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에서 ‘가브리엘라 모테스’ 역을 연기하며,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못 하는 게 없는 청춘 스타로 급부상했다. 영화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자신의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도 했다. 최근 넷플릭스의 <세컨드 액트>와 <폴라>로 여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피 디 데이>에서는 자신의 모습과 꼭 닮은 자신감 넘치는 ‘타라’ 역을 맡았다. 바네사 허진스의 뒤를 잇는 하이틴 스타 핀 울프하드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그리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중 한 명이다. <그것> 시리즈와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로 단숨에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출연한 작품의 장르적 특성 때문에 어둡고, 진지한 매력을 주로 선보였다. 희소식은 <해피 디 데이>에서 한층 더 밝아진 핀 울프하드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배달로 인연을 맺게 된 할아버지의 강아지 ‘메이블’을 찾아주는 피자 보이 ‘타일러’ 역을 맡은 것. 그 어떤 대가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펼치는 ‘타일러’의 모습은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는 핀 울프하드로 인해 더 진한 감동을 안겨준다.

앞선 두 배우의 뒤를 이어 인기 미드의 주역이었던 에바 롱고리아와 니나 도브레브가 영화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각각 [위기의 주부들] 시리즈와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리즈에서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해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분출한다. 에바 롱고리아는 초보 엄마 ‘그레이스’ 역을 맡아 입양한 딸의 마음을 열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는 와중에 강아지 ‘메이블’을 만나고 진정한 가족애를 경험해 코끝 찡한 웃음을 선사한다. 니나 도브레브는 시청자들에게 활기찬 아침을 선사하는 뉴스 캐스터지만 실상은 남친에게 차여 실의에 빠진 ‘엘리자베스’ 역을 맡았다. ‘엘리자베스’가 반려견 ‘샘’을 통해 점점 삶의 행복을 되찾아가는 일련의 과정들은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그녀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애견인으로 잘 알려진 만큼 극 중 파트너 강아지와의 남다른 호흡으로 열연을 펼쳐 보였다.

이처럼 <해피 디 데이>는 네 명의 배우들 모두가 각자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휘한 만큼 이전에 만나본 적 없던 특별함으로 관객들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OVIE INSIDE

하나보다 둘이 낫고 둘보다 셋이 낫다!
서로의 손과 발(?)을 잡은 우리는 소울메이트!
함께해서 너무나 행복한 도그메이트를 소개합니다!


도그메이트 #1
공감 요정 ‘샘’ ♥ 인기 뉴스 캐스터 ‘엘리자베스’

깊은 눈망울을 지닌 ‘샘’은 LA의 아침을 매일 밝은 미소로 여는 인기 뉴스 캐스터 ‘엘리자베스’와 감정을 공유하는 도그메이트이다. 언제 어디서나 ‘엘리자베스’를 바라보고 있는 ‘샘’은 그녀가 우울한 표정을 지으면 자신도 우울해하는 공감 능력이 뛰어난 반려견이다. 특히 ‘엘리자베스’는 최근 남친의 배신으로 심각한 마음의 상처를 입고 더욱 무기력해 하고 있다. 이에 ‘샘’은 ‘엘리자베스’가 행복하기만을 바라는 표정으로 그녀의 곁을 묵묵히 지키고 있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한다.

공감 요정 ‘샘’
엄마가 우울하면 나도 개우울ㅠㅠ 우리는 일심동체!

“우리 엄마는 ‘엘리자베스’. 맨날 TV에 나와.
얼마 전 차여서 우울해하더니
요즘 멋진 남자와 썸을 타고 있는 거 같아.
그녀가 행복하길 바라! 나도 썸타고 싶다~!”

특이사항: 낯을 가려서 친구 사귀는 걸 힘들어함
싫어하는 것: 생일파티를 좋아하지 않음
취미: 엄마 ‘엘리자베스’가 나오는 뉴스 시청하기
알아두면 좋을 것: 최고의 반려동물 전문 심리 상담사를 추천해 줄 수 있음


도그메이트 #2
사랑의 큐피트 ‘거트루드’ ♥ 카페 알바생 ‘타라’

분홍색 헬멧이 단번에 시선을 빼앗는 ‘거트루드’는 길을 잃고 헤매다 카페 알바생 ‘타라’에게 발견된다. ‘타라’는 오랜 길거리 생활로 아픈 ‘거트루드’를 병원에 데려가 머리 보호용 헬멧을 씌워 주는가 하면 카페 단골손님인 ‘개럿’이 운영하는 보호소에 맡긴다. ‘개럿’은 ‘타라’를 짝사랑하고 있기에 그녀의 부탁을 흔쾌히 들어준다. 그러면서 ‘거트루드’를 살뜰히 보살피는 ‘개럿’의 따뜻한 마음에 ‘타라’는 조금씩 마음을 연다. 이처럼 ‘거트루드’가 두 사람을 자연스레 연결해 준 사랑의 큐피트로 활약해 기대감을 모은다.

사랑의 큐피트 ‘거트루드’
이 구역 귀여움 끝판왕은 나야 나~! 설레고 싶다면 나만 믿개!

“카페에서 일하는 ‘타라’가 길 잃은 나를 구해줬고
특별히 나에게 잘 어울리는 핑크색 헬멧도 선물해 줬어.
‘타라’는 최근에 특별한 사람을 만났어!
그녀에게 항상 즐거운 일만 생겼으면 좋겠다”

특이사항: 당신이 생각하는 귀여움의 결정체
취미: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충실히 해냄
장점: 모든 액세서리가 잘 어울림
알아두면 좋은 것: 평생 함께 할 친구 찾음


도그메이트 #3
세대를 뛰어넘은 우정 ‘타일러’&’월터’ ♥ 동공미남 굿 리스너 ‘메이블’
♥ 초보 엄빠 ‘그레이스’&’커트’

아련한 눈빛을 장착한 ‘메이블’은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하게 만드는 듬직한 반려견이다. 사실 ‘메이블’은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까칠한 할아버지 ‘월터’의 반려견이지만 산책을 나갔다가 찰나의 순간 ‘월터’와 떨어지고 만다. 이 모습을 지켜본 피자 보이 ‘타일러’가 ‘메이블’을 찾기 위해 ‘월터’를 도와주는데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선보인다. 한편, ‘메이블’은 딸을 입양하고 처음 부모가 된 ‘그레이스’와 ‘커트’ 부부의 집에 머물게 된다. 그리고 ‘그레이스’, ‘커트’ 부부에게 입양된 딸 ‘아멜리아’가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타일러’부터 ‘그레이스’까지 주인공들이 ‘메이블’ 덕분에 친구이자 가족으로 관계가 발전되고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동공미남 굿 리스너 ‘메이블’
몸도 마음도 듬직! 나한테는 다 얘기해도 된다구~!

“나는 ‘월터’ 할아버지와 같이 살아.
할아버지와 함께 산책하는 걸 무척 좋아하는데
어느 날 실수로 길을 잃어버렸어.
‘월터’ 할아버지와 피자 보이 ‘타일러’가 나를 찾고 있겠지?
길을 잃고 헤매던 나에게 새로운 친구가 생겼어!
바로 초보 엄마 ‘그레이스’! 왠지 모르게 도와주고 싶은걸?”

특이사항: 자신도 모르게 모험을 떠남
취미: 먹는 것을 좋아함
장점: 누구보다 고민을 잘 들어줌
추천사항: 만나면 꼭 껴안아주기


도그메이트 #4
심심타파 꾸러기 ‘찰리’ ♥ 무명 인디밴드 리더 ‘댁스’
‘찰리’는 넘치는 장난기와 호기심으로 노는 게 제일 좋은 꾸러기 반려견이다. 이러한 ‘찰리’가 오직 음악밖에 모르는 무명 인디밴드 리더 ‘댁스’와 도그메이트가 되어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댁스’의 누나 ‘루시’의 쌍둥이 출산이 임박해지자 어쩔 수 없이 ‘댁스’가 ‘찰리’를 돌보게 된 것. ‘찰리’는 ‘댁스’와 살게 된 첫날부터 생활에 이미 적응이 완료된 듯 보여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다. 잠에 빠진 ‘댁스’ 옆에 찰싹 붙어 함께 늦잠을 자기도 하고 목줄을 문 채 산책을 가자고 조르는 등 남다른 적응력을 보여준다. 과연 ‘댁스’가 에너지 넘치는 ‘찰리’를 아무런 사고 없이 집으로 돌려보낼 수 있을지 드라마틱한 앞날을 궁금하게 한다.

심심타파 꾸러기 ‘찰리’
산! 책! 좋! 아! 미워할 수 없는 수다쟁이

“나는 밴드 리더인 ‘댁스’와 잠깐 살고 있어.
내 주인이자 ‘댁스’의 누나인 ‘루시’가 아기를 낳을 거거든!
우린 그럭저럭 잘 지내. 가끔 내가 사고도 치지만 매일 매일 즐거워.
아무래도 우리는 베스트 프렌드인 거 같아!”

특이사항: 열정 넘치는 개너자이저
취미: ‘댁스’와 산책하고 ‘댁스’가 연주하는 음악 듣기
장점: 같이 있으면 심심할 틈이 없음
추천사항: ‘찰리’와 같이 있다면 절대 한눈팔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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