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의 행동 패턴을 연구하는 ‘시본’은 실습을 위해 어선 ‘니브 킨 오이르’호에 승선한다.
더 큰 수확을 얻기 위해 접근 금지 수역에 진입한 ‘니브 킨 오이르’호는 심해에 서식하던 미지의 생명체와 마주한다.
그 이후부터 선원들 사이에서 열병이 퍼지며 하나둘씩 죽음을 맞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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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수확을 얻기 위해 접근 금지 수역에 진입한 ‘니브 킨 오이르’호는 심해에 서식하던 미지의 생명체와 마주한다.
그 이후부터 선원들 사이에서 열병이 퍼지며 하나둘씩 죽음을 맞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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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100% 죽음의 열병을 막아야 한다!
<컨테이젼>, <감기> 역주행 이어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 예고!
5월 13일 개봉을 앞둔 <씨 피버>는 망망대해의 바다, 미지의 생명체가 퍼뜨린 치사율 100% 열병에 감염된 선원들의 사투를 그린 해양 재난 스릴러로, 5월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원인불명의 바이러스로 인한 전세계적인 재난 상황을 그린 <컨테이젼>(2011)과 대한민국에 높은 치사율의 전염병이 시작된다는 상상을 담은 2013년 작품 <감기>가 최근 다시 재조명됐다. 두 영화는 개봉한지 5년 이상이 지났지만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것은 물론 IPTV, OTT 서비스 인기 순위에서 연일 상위권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전파가 전세계적인 위협으로 다가온 가운데, 바이러스가 퍼진 시대에 대한 통찰을 담은 영화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씨 피버> 역시 고립된 선박에서 전염력 강한 죽음의 열병이 퍼지기 시작했고, 그 열병을 가져온 것이 미지의 해양 생명체라는 상상력을 더한 스토리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금지된 수역에 진입한 선박 ‘니브 킨 오이르’호는 심해에 살고 있던 미지의 생명체와 마주하고, 이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이 선원들 사이에서 퍼지기 시작한다. 구성원 중 누가 감염자인지 선원들 사이에 의심이 더해가는 가운데, 배의 안위와 선원들의 치료를 위해 육지에 우선 상륙해야 한다는 선장 ‘프레야’와 전염병을 가져온 미지의 생명체를 향한 탐구와 함께 외부 전파를 막기 위해 선원들의 격리가 우선이라 주장하는 해양생물 연구원 ‘시본’의 대립이 긴장감을 형성한다.
과학자로서 미지의 해양 생명체의 정체를 밝히고 감염을 막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시본’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던 신예 헤르미온느 코필드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니브 킨 오이르’호의 카리스마 넘치는 선장 ‘프레야’ 역은 배우 코니 닐슨이 맡았다. <원더 우먼>에서 원더 우먼의 어머니이자 아마존의 여왕 히폴리타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코니 닐슨은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컨테이젼>, <감기>의 역주행에 힘 입어 극장가 새로운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른 해양 재난 스릴러 <씨 피버>는 5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ABOUT MOVIE 2
“새로운 장르의 클래식이 될 영화”
2019 토론토영화제 초청, 웰메이드 해양 재난 스릴러의 등장!
5월,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할 <씨 피버>를 향해 해외 유수 언론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어 새로운 웰메이드 해양 재난 스릴러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씨 피버>는 아일랜드 출신 신인 감독 니사 하디만의 데뷔작으로 2019년 토론토영화제에 초청되며 주목받았다. <씨 피버>가 공개된 직후 “<에일리언>과 <더 씽>을 떠올리게 한다”(SciFiNow)는 평과 함께 세계적인 걸작 공포, 스릴러 영화들을 언급하는 평이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씨 피버>는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심해에 살고 있던 생명체와의 만남을 그린다. 이는 미지의 존재와의 만남을 통해 경이와 혼란, 공포를 느끼는 인간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들의 장르적 특성을 계승한 작품이기도 하다. 여기에 “새로운 장르의 클래식이 될 영화”(Solzy at the Movies)라는 평은 <씨 피버>가 단순히 장르의 법칙을 따르기만 하는 영화가 아닌 <씨 피버>만의 해답을 보여주는 작품임을 엿볼 수 있다.
<씨 피버>를 향한 해외 평론가들의 극찬이 이어졌던 것 역시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연출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전염병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선원들이 느끼는 심리적 공포, 누가 감염자인지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과정은 마치 바다에 빠져 조금씩 바닷물이 숨통을 조여오는 듯한 긴장감과 닮아있다. 이에 대해 평단에서는 “혼란과 공포를 유발하는 스릴 넘치는 여정”(Flick Feast), “영화가 끝난 후에도 생각을 멈출 수 없는 악몽”(Collider) 등의 이야기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여기에 미지의 생명체가 죽음에 이를 수 있는 병을 가져왔다는 아이디어는 <씨 피버>를 더욱 새로운 재난 스릴러로 만들었다. 특히 영화의 공개 시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던 시기였기에 “현재 전세계적인 위기 상황과 일치하는 주제와 고민을 담았다”(DetroitNews)라는 평이 이어지며 <씨 피버>에 담긴 감염에 대한 통찰과 은유에 대해서도 주목한 언론이 적지 않았다. 니사 하디만 감독은 <씨 피버>의 기획의도에 대해 “우리의 행동, 공동체, 세계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씨 피버>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새로운 아이디어, 시의성 있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관객들 역시 사로잡을 전망이다.
ABOUT MOVIE 3
상어, 악어, 식인 물고기… 그 이상의 존재가 온다!
죽음의 열병을 가져온 미지의 생명체와의 조우
<죠스>를 시작으로 그동안 수많은 영화에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생명체와의 대결을 그려왔다. 최근 <47미터>에선 식인 상어, <크롤>에선 식인 악어 떼와의 사투를 담아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47미터>는 47미터 아래 심해로 추락한 상어 체험 우리에서 살아남기 위한 두 자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영화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압도적 존재감의 상어에 대한 묘사로 국내에서 5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깜짝 흥행을 거뒀다. <크롤>은 더 나아가 하늘에는 시속 250km 초대형 허리케인이 발생하고 집안에는 최상위 포식자 식인악어 떼가 출몰하는 더욱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여기에 <씨 피버>는 식인 상어, 악어와의 싸움과는 다른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양생물의 행동 패턴을 연구하는 ‘시본’은 연구를 위해 어선 ‘니브 킨 오이르’호에 승선한다. 어선의 조업이 금지된 해역에 들어선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해양 생명체와 충돌하고 만다. 그 생명체는 ‘시본’조차도 처음 발견하게된 미지의 종.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하며, 스스로 빛을 내는 몸체에 달린 수많은 촉수까지 낯선 모습이 위압감을 자아낸다. 그러나 그것의 진짜 위협은 선원 중 한 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으로 인해 사망하면서 드러나기 시작한다.
<씨 피버>는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종의 생물이 등장하는 만큼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강철도 뚫는 힘을 지닌 미지의 생명체의 위협이 조금씩 다가오는 가운데, 그것의 특성은 무엇이고, 죽음에 이르는 열병이 퍼지는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은 강렬한 몰입감을 만들어낸다. 특히 주인공 ‘시본’이 과학자인만큼 미지의 생명체의 위협을 막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도구를 활용하는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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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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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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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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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