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기 잉글랜드. 화염에 휩싸인 마을에서 한 소년이 달아난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탈리스만의 목걸이를 깨버리려 하지만 그 순간 정체모를 괴물의 습격으로 목숨을 잃는다.
900년 뒤. 제리미는 자신이 일하는 곳의 주인에게서 의문의 상자를 건내받는다. 그것은 박물관으로 운반되던 물건들 중에서 일꾼이 몰래 빼돌린 것. 상자 속에서 박쥐 모양의 석고상과 탈리스만의 목걸이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로부터 그는 불길한 기운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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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년 뒤. 제리미는 자신이 일하는 곳의 주인에게서 의문의 상자를 건내받는다. 그것은 박물관으로 운반되던 물건들 중에서 일꾼이 몰래 빼돌린 것. 상자 속에서 박쥐 모양의 석고상과 탈리스만의 목걸이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로부터 그는 불길한 기운에 휩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