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가붕가레코드는 “빡센 취미 활동”과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을 모토로 스타 ‘장기하와 얼굴들’을 배출해내며
홍대 앞 인디씬에 혜성처럼 나타났다. 하지만 장기하는 떠나고, 괴상한 복장의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붕가붕가레코드의 새로운 간판 스타가 된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매니저였던 감독은 밴드가 2014년 영국의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것을 계기로
이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감독은 이들이 2집 앨범을 완성하는 과정을 찍어 나가며
흥겨운 음악이 만들어지는 동안에 벌어질 신나는 에피소드들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기대는 언제나 어긋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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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인디씬에 혜성처럼 나타났다. 하지만 장기하는 떠나고, 괴상한 복장의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붕가붕가레코드의 새로운 간판 스타가 된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매니저였던 감독은 밴드가 2014년 영국의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것을 계기로
이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감독은 이들이 2집 앨범을 완성하는 과정을 찍어 나가며
흥겨운 음악이 만들어지는 동안에 벌어질 신나는 에피소드들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기대는 언제나 어긋난다.
동영상 (4)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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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함이 핵폭탄급이다!more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매니저였던 이주호 감독이 4년 동안 밴드와 함께 생활하며 근접 촬영한 영상에는 멤버들의 꾸밈없는 모습과 ‘붕가붕가 레코드’ 대표 곰사장의 고민이 가감 없이 담겨있어, 마치 관찰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듯 리얼하다.
# 먹먹하게 웃긴다!
경영난에 시달리는 붕가붕가 레코드 대표 곰사장과 슬럼프에 빠진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멤버들의 골 때리는 티키타카! 현실감 넘치는 이들의 대화는 놀이와 직업 ‘사이에서’,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 안 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다!
한국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2회 공식 초청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대표곡 ‘요술왕자’, ‘수퍼 디스코’ 등이 역동적인 공연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풍부한 사운드와 볼거리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