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보이지 않는 피아니스트 행세를 하며
라이브 레스토랑에서 공연을 하던 ‘아카쉬’(아유쉬만 커라나)는
레스토랑의 단골 손님에게
아내를 위한 결혼기념일 깜짝 선물로 출장 연주를 와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하지만 결혼기념일 당일,
의뢰인은 이미 싸늘한 시체가 되어 집 안을 뒹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이자 그를 살해한 범인 ‘시미’(타부)가 태연히 아카쉬를 맞이하는데...
함부로 예측하지 마라!
반전의 멜로디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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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레스토랑에서 공연을 하던 ‘아카쉬’(아유쉬만 커라나)는
레스토랑의 단골 손님에게
아내를 위한 결혼기념일 깜짝 선물로 출장 연주를 와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하지만 결혼기념일 당일,
의뢰인은 이미 싸늘한 시체가 되어 집 안을 뒹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이자 그를 살해한 범인 ‘시미’(타부)가 태연히 아카쉬를 맞이하는데...
함부로 예측하지 마라!
반전의 멜로디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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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more
IMDb 역대 평점 TOP 200 & 로튼토마토 100%
아시아 강타한 초특급 흥행작! 전 세계가 극찬한 핵반전 스릴러가 온다!
오는 8월 28일 대한민국 개봉을 앞둔 영화 <블라인드 멜로디>는 가짜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가 진짜 살인 사건 현장을 목격하게 되며 벌어지는 핵반전 스릴러다. <블라인드 멜로디>는 이미 IMDb, 로튼토마토 등 세계적인 영화 사이트에서 최고의 걸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블라인드 멜로디>는 IMDb에서 전 세계 유저 평점 8.4점, 미국 내 유저 평점 8.1점을 기록했고 이를 바탕으로 IMDb 역대 영화 평점 TOP 250 중 168위에 이름을 올렸다. (8/5 기준) 이는 마틴 스콜세지 연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스릴러 <셔터 아일랜드>(172위), 데이비드 핀쳐 감독의 명작 스릴러 <나를 찾아줘>(184위)보다 높은 순위다. 이 리스트는 IMDb 유저들이 사이트에 남긴 평점이 바탕이 된 것으로 <차이나타운>(1974), <쇼생크 탈출>(1995), <세븐>(1995) 같은 클래식 명작부터, 최근 호평받았던 <아가씨>(2016), <쓰리 빌보드>(2017)까지 전 세계 관객들이 사랑한 영화들이 포함돼 신뢰감을 높인다.
또한 <블라인드 멜로디>는 또 다른 세계적 영화 평가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전문가 평점 100%를 기록했고, 무엇보다 관객 지수 93%를 기록해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모두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해외 언론은 “영리한 각본, 최고의 연출”(Arré), “매분, 매초 예측할 수 없는 미친 전개”(Firstpost), “경이로운 스릴러”(Hindustan Times)라는 극찬을 전했으며, 관객들 역시 “마스터피스!!(Kh***)”,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다!”(Asm***)라는 호평을 남겼다.
이러한 폭발적 호평을 바탕으로 <블라인드 멜로디>는 아시아 박스오피스를 평정했다. 인도에서만 한화 약 160억 원(9억 5천만 루피), 중국에서 한화 약 560억 원(3억 2,444만 위안), 전 세계에서는 한화 약 780억 원에 달하는 누적 흥행 수익을 거둔 것. 특히 <블라인드 멜로디>는 스포츠 감동실화 <당갈>에 이어 역대 중국 박스오피스 인도 영화 흥행 TOP3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는 <블라인드 멜로디>가 배경지식과 상관없이 작품 그 자체의 재미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음을 증명한다.
한편, 지난 6월 대한민국에도 부천 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블라인드 멜로디>가 처음으로 소개되었고, 관람 후 만족도 설문에서 5점 만점에 4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한 이닝에 한 타자가 만루 홈런을 두 번 치는 영화”(Hyo**), “모든 예상이 완벽하게 배신당해서 기쁘다”(why**),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다”(주**) 등 개봉 전부터 탄탄한 재미에 대한 입소문을 형성하고 있어 대한민국 박스오피스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ABOUT MOVIE 2
인도판 <끝까지 간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미친 전개!
당신의 모든 예상을 배반할 영화! 보이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다”, “어느 순간부터 예측하는 것을 포기했다”, “모든 예상이 완벽하게 배신당해서 기쁘다”, “한 이닝에 만루 홈런을 두 번 치는 영화” 등 <블라인드 멜로디>를 관람한 관객들이 남긴 평이다. 관객들은 대부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 전개와 롤러코스터처럼 역동적인 속도감에 만족감을 전했다.
이러한 관객 반응은 2014년 개봉한 한국 스릴러 영화 <끝까지 간다>를 떠올리게 한다. <끝까지 간다>는 형사 ‘고건수’가 자동차 사고로 사람을 죽이게 되고, 이를 목격한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의 협박으로 인한 대립이 짜릿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끝까지 간다>는 마지막까지 촘촘한 각본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이끌어 내며 340만 관객을 동원했다.
<블라인드 멜로디> 역시 우연히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된 아카쉬와, 남편을 살해하고 이를 은폐하려는 시미의 치열한 대립이 영화의 핵심을 이루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영화는 주인공인 아카쉬가 눈이 보이지 않는 ‘척’ 하고 있다는 비밀을 영화의 초반부터 공개한다. 대신 완벽하게 범죄를 은폐했다고 생각한 시미가 어쩌면 아카쉬가 모든 것을 보았다고 의심하기 시작하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면 자신 역시 위험에 빠지게 되는 아카쉬의 딜레마가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를 만들어낸다.
스리람 라그하반 감독은 <블라인드 멜로디>는 ‘누가 했는지’(Whodunit) 중요한 영화가 아니라고 말한다. “관객들은 영화에서 일어난 일과 그 이유에 대해 모두 이미 알고 있다. 다음에 어떤 일어날까 그것을 추측하는 것이 관객과 함께하는 유일한 게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블라인드 멜로디>는 살인 사건 이후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사건의 소용돌이 속에서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 자체를 즐긴다면 ‘모든 예측이 배반 당해서 기쁜’ 영화가 될 것이다.
마지막까지도 눈을 뗄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블라인드 멜로디>가 대한민국 극장가에도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BOUT MOVIE 3
뭘 좋아할지 몰라 모두 준비했어
스릴러, 로맨스, 코미디, 음악까지 장착! 올여름 최고의 버라이어티 무비!
스릴러, 로맨스, 코미디, 음악까지 <블라인드 멜로디>는 다양한 장르의 스타일을 담아 올여름 최고의 버라이어티 무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의 초반부는 아카쉬와 소피의 로맨스가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한편 모든 사건의 시발점을 마련한다. 접촉 사고를 인연으로 아카쉬와 만나게 된 소피는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자신의 아버지 레스토랑에서 연주할 수 있게 돕는다. 일상적인 데이트를 하며 조금씩 서로에 대한 호감을 쌓아가는 아카쉬와 소피의 모습은 영화에 훈훈한 분위기를 불어넣는다. 그러나 아카쉬는 청각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평소에 시야를 흐리게 하는 특수 렌즈를 착용하고 다녔지만, 소피에게 호감을 가지면서 그녀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렌즈를 빼기 시작하며 사건의 단초를 제공한다.
그리고 아카쉬가 과거의 발리우드 스타였던 레스토랑 단골손님의 부탁으로 출장 연주를 나갔다가 살인 사건을 목격하는 시점부터 <블라인드 멜로디>는 순식간에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스릴러 영화로 변모한다. 남편을 살해하고 완벽한 범죄를 꿈꾸는 시미, 그리고 그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 아카쉬의 관계는 오프닝 시퀀스에서 토끼와 그를 쫓는 사냥꾼의 모습을 통해 암시된다.
그러나 <블라인드 멜로디>가 기본적으로 스릴러 영화의 전개를 따르고 있지만, 중간중간 숨겨 있는 아이러니한 코미디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러한 <블라인드 멜로디>의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은 바로, 아카쉬가 살해당한 남자의 시체를 발견하는 장면. 자신을 시각장애인으로 소개한 아카쉬는 눈앞에 있는 시체의 모습에 당황하지만,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그 앞에서 남편의 시체를 옮기기 위해 공범과 함께 허둥지둥 시체를 옮기는 모습은 코믹하면서도 섬뜩한 감정을 자아낸다.
최근 영화 흥행의 필수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음악’ 역시, <블라인드 멜로디>의 핵심 포인트다. 피아니스트인 아카쉬가 연주하는 클래식 연주곡, 재즈풍의 피아노곡, 사랑에 빠진 아카쉬의 마음을 대변하는 흥겨운 리듬과 가사의 러브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두 귀를 사로잡는다. 다재다능한 능력의 소유자인 아카쉬 역의 아유쉬만 커라나 직접 노래와 연주를 모두 소화했고 이에 영화 속에서는 자연스러운 연주 장면이 담겼다.
이처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를 타고 끊임없이 장르의 변주를 이어가는 <블라인드 멜로디>는 관객들의 오감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