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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

The Angry Birds Movie 2

2019 미국 전체 관람가

액션, 애니메이션 상영시간 : 96분

개봉일 : 2019-08-07 누적관객 : 188,875명

감독 : 서럽 밴 오먼

출연 : 제이슨 서디키스(레드 목소리) 조시 게드(척 목소리) more

  • 씨네216.00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큰일난다!

호시탐탐 알을 탐내는 식신돼마왕 ‘레너드’를 물리치고
아싸에서 인싸가 된 버드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
평생 앙숙인 이들에게 ‘공공의 적’이 나타났다!

얼음 공격을 퍼붓는 이글랜드의 예민 보스
‘제타’에 맞서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그들!
과연 이들의 연합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어제는 적! 오늘은 친구? 아슬아슬한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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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김현수이 전쟁은 폭탄 대신 귀여움이 터짐
제작 노트
ABOUT MOVIE 1

전 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의 흥행 애니메이션 귀환!
올 여름을 강타할 코믹 버드벤처! 더 강력한 유머,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왔다!

전 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흥행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속편이자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버드벤처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이 오는 8월 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편 보다 더욱 강력해진 유머, 보다 커진 스케일, 매력만점의 캐릭터들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버드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와 친구들이 어제의 적이었던 피그들과 함께 이글랜드의 공격에 맞서 아슬아슬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다. 전편에서 호시탐탐 알을 노리던 피그들로부터 버드랜드를 지키며 일명 ‘아싸’에서 ‘인싸’가 된 악동 히어로 ‘레드’, 버드랜드를 지키는데 큰 공을 세웠던 눈 깜짝할 새 ‘척’, 움직이는 시한폭탄 ‘밤’, 전설의 새 ‘마이티 이글’이 다시 돌아왔다. 특히 이번 2편은 평생 앙숙인 버드와 피그가 서로 한 팀을 이루며 기상천외한 연합 작전을 펼친다는 점에서 과연 이들이 어떤 팀플레이를 펼칠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레드’와 ‘레너드’가 결성한 이 연합 팀은 버드랜드와 피그랜드의 내로라하는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되어 때론 엉뚱하지만 어느 순간 놀라운 기지를 발휘하며 상상조차 하지 못한 팀워크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드림팀에 맞선 바다 건너에 위치한 ‘이글랜드’에 살고 있는 ‘제타’는 버드랜드와 피그랜드에 무시무시한 아이스볼 공격을 쏟아 붓는 새로운 적으로서 엄청난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특히 ‘제타’가 살고 있는 이글랜드는 아름다운 열대섬인 버드랜드와 상반된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섬으로 기존 시리즈에서 한 번도 본적 없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형형색색의 용암이 가득 찬 ‘제타’의 무기 기지, 바다 건너 이글랜드로 가기 위해 버드와 피그 팀이 타고 가는 대형 잠수함, 신기한 발명품이 가득한 피그들의 비밀 연구소 등 전편 보다 다양해진 공간들이 이번 영화의 확대된 스케일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동생 알들을 구하기 위해 바다는 물론 지구를 떠나 우주까지 넘나드는 귀염뽀짝 ‘아기새들’의 요절복통 버드벤처 역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스토리, 스케일, 볼거리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것은 물론 더욱 더 강력해진 유머로 올 여름 절대 놓쳐선 안될 애니메이션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ABOUT MOVIE 2

악동 히어로 ‘레드’부터 귀염뽀짝 씬스틸러 ‘아기새’, 새로운 악당 ‘제타’까지!
톡톡 튀는 개성과 각양각색의 매력만점 캐릭터들이 온다!

2016년 <앵그리버드 더 무비>에서 붉은 깃털에 짙은 브이자 눈썹, 화를 참지 못하는 불 같은 성격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앵그리 버드 ‘레드’가 이번엔 영웅이 되어 돌아왔다. 1편에서 새알을 훔치려는 피그들로부터 버드랜드를 구해 영웅이 된 ‘레드’는 일약 스타덤에 올라 많은 사랑을 받게 되고, 새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친구인 ‘척’, ‘밤’과 함께 버드랜드를 지키는데 더욱 노력한다. 1편의 ‘레드’는 늘 외롭고 화가 나있는 캐릭터였다면 이번 편에선 다른 캐릭터들과 스스럼없이 잘 어울리고 책임감 있는 리더의 모습으로 새롭게 변화했다. 또한 ‘레드’의 단짝 친구인 ‘척’은 더욱 빠르고 수다스러워졌으며, ‘밤’은 조금만 놀라도 뻥 하고 터지는 엄청난 화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버드랜드에서 유일하게 날 수 있는 전설의 새인 ‘마이티 이글’은 이번 편에서 과거의 비밀이 밝혀지며, 늘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새들을 괴롭힐 궁리만 하던 피그랜드의 왕 ‘레너드’는 갑자기 닥친 위험을 감지하고 ‘레드’에게 먼저 휴전을 청해 연합 작전을 제안하는 등 남다른 면모와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레드’와 ‘레너드’의 연합 작전에 합류해 자칭 최강의 드림팀으로 대활약을 펼칠 새로운 캐릭터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지니어스 새 ‘실버’는 ‘척’의 여동생이자 버드랜드에서 가장 똑똑한 새로 빠른 두뇌 회전으로 모든 상황을 수학적 공식으로 접근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비상한 판단력을 갖췄다.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모든 팀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등 이번 연합 작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피그랜드의 뉴페이스인 틴 피그 ‘코트니’와 브레인 피그 ‘게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코트니’는 늘 핸드폰으로 수다를 떨거나 음악을 듣기 바빠 겉보기엔 팀에 전혀 관심이 없는 십대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알게 모르게 주어진 임무를 묵묵히 해내는 ‘레너드’의 착실한 조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게리’는 다소 잘난 척하긴 하지만 뛰어난 실력을 지닌 발명가이다. 영화 ‘007 시리즈’의 무기 발명가 ‘Q’를 연상시키는 그의 발명품은 정말 놀라운 기능들을 갖췄지만 약간의 결함들이 있어 중요한 순간에 예기치 못한 방법으로 활용되어 팀원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보라색 털부터 뾰족한 부리까지 개성 넘치는 외모는 물론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을 지닌 이글랜드의 예민 보스 ‘제타’가 모든 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새로운 적에 걸맞은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며,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의 새로운 씬스틸러인 아기새 샘샘, 조이, 비비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똘똘 뭉쳐 예비 관객들의 심장을 저격할 예정이다.


ABOUT MOVIE 3

<겨울왕국><인사이드 아웃><쿵푸팬더>의 주역들이 모였다!
환상의 싱크로율로 캐릭터들을 더욱 빛나게 만든 특급 배우진 더빙 참여 화제!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캐릭터들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할리우드 특급 배우들이 대거 더빙 작업에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버드랜드의 악동 히어로로 돌아온 ‘레드’ 역은 다양한 극영화에서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배우 제이슨 서디키스가 다시 한 번 맡았다. 1편에서 늘 화가 나있는 ‘앵그리 버드’인 ‘레드’를 특유의 심드렁한 목소리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낸 그는 이번 편에선 더욱 다채로운 ‘레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말도 발도 모든 것이 빠른 ‘척’ 역엔 <겨울왕국>에서 ‘올라프‘ 역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조시 게드가 다시금 분해 개성 넘치는 하이 톤의 목소리와 재치있는 입담까지 ‘척’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약간은 엉뚱하지만 늘 착하고 넉살 좋은 ‘밤’ 역엔 <슈퍼배드>와 <쿵푸팬더 2> 등 각종 애니메이션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대니 맥브라이드가, 언제 어디서든 자신감 넘치는 피그랜드의 왕 ‘레너드’ 역은 <인사이드 아웃>에서 늘 걱정투성이인 ‘소심이’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빌 헤이더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전설의 새 ‘마이티 이글’ 역엔 미국 유명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 연기로 좌중을 압도한 피터 딘클리지가 또 한 번 분해 평소와 다른 코믹한 연기를 예고하는 등 전편의 주요 캐릭터 연기를 맡았던 배우들이 다시 돌아와 작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편 보다 더욱 다양해지고 입체감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영화뿐만 아니라 인기 드라마와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각각의 캐릭터들을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해냈다. 먼저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뮤지컬 코미디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레이첼 블룸이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실버’ 역을 맡았고, 영화 <더 프레데터>와 마블 히어로 영화 <블랙 팬서>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안긴 스털링 K. 브라운이 오만한 피그랜드의 발명가 ‘게리’ 역을, <오션스8>,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씬스틸러 아콰피나는 ‘레너드’의 착실한 조수인 ‘코트니’ 역을 맡았다. 여기에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천재 아역 배우 브루클린 프린스가 귀여운 아기새 ‘조이’ 역을 맡아 사랑스러움을 더했고, 미국의 유명 코미디 프로그램 [SNL]과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에서 코믹한 연기와 말투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레슬리 존스가 ‘제타’ 역을 맡는 등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빛내줄 최강의 배우들이 합류해 완벽한 연기 시너지와 환상적인 더빙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1

<드래곤 길들이기><아이스 에이지><슈퍼배드> 실력파 제작진이 뭉쳤다!
유쾌한 스토리부터 완성도 높은 시각효과까지!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무비 탄생!

올 여름 방학 최고의 기대작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는 영화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이 <슈퍼배드>, <아이스 에이지>, <드래곤 길들이기> 등 전 세계를 강타한 흥행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실력파 제작진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파워퍼프걸]부터 [이상한 바다의 플랩잭],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까지 유명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각본가 겸 제작을 맡은 서럽 밴 오먼이 이번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을 통해 첫 장편 애니메이션 연출을 맡았다. 특별한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기상천외한 모험들을 유쾌하게 그려내는데 탁월한 재주를 가진 서럽 밴 오먼은 이번 작품에서도 남다른 연출 실력을 발휘해 한 팀을 이루고 공공의 적을 물리치러 떠나는 버드와 피그들의 여정을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을 맡은 존 코헨은 “서럽 밴 오먼은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놀라운 경력을 쌓아온 실력 있는 감독이다. 그의 오랜 팬으로서 그와 작업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그의 연출은 경이롭다”며 서럽 밴 오먼과 함께 작업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오랜 시간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인기 시리즈 애니메이션 영화 <아이스 에이지>의 각본을 담당했던 피터 애커먼이 어제의 적이 오늘은 친구가 되어 한 팀을 이룬다는 아이러니한 설정과 아슬아슬한 팀플레이 속에서 펼쳐지는 남다른 팀워크를 재치있게 그려내며 상상을 초월하는 웃음 폭발 스토리텔링을 완성시켜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유쾌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눈과 귀를 사로잡는 시각효과와 음악 역시 실력파 제작진들의 합류로 완성도 높게 표현되었다. 마치 앵그리 버드들이 눈 앞에서 살아 숨쉬는 듯한 실감나는 시각효과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보스 베이비>, <드래곤 길들이기 2> 등 유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그래픽으로 캐릭터를 스크린에 구현한 트리샤 부코스키의 손에서 탄생됐다. 그녀는 새들의 깃털과 바다의 물결, 얼음의 질감 등 화면에 나타나는 모든 요소들을 섬세한 디테일로 구현해 실감나는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슈퍼배드> 시리즈와 <개구쟁이 스머프> 시리즈의 음악을 담당한 헤이터 페레이라는 전편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음악 감독을 맡아, 캐릭터들의 발랄한 매력을 한층 살리는 오리지널 스코어와 관객들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PRODUCTION NOTE 2

재미도 2배! 볼거리도 2배! 액션도 2배!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다채로운 비주얼로 시선집중!

전편보다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의 새롭고 박진감 넘치는 어드벤처와 그 안에서 보여지는 놀라운 세계관을 스크린에 그대로 구현해내기 위해 연출을 맡은 서럽 밴 오먼 감독과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은 피트 오스왈드는 남다른 협업을 이뤄냈다. 두 사람은 전편을 뛰어넘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공간들을 창조하기 위해 약 400여명의 베테랑 제작진들과 함께 프로덕션 제작에 각고의 노력을 쏟아 부었다. 특히 이번 작품의 주 무대라 할 수 있는 이글랜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함을 갖춘 동시에 새로운 적인 ‘제타’라는 캐릭터의 성격과 분위기를 모든 공간에 녹여내야만 했다. 피트 오스왈드는 “이글랜드는 버드와 피그들이 사는 따뜻한 열대섬과는 정반대이다. 얼어붙은 섬을 떠나고 싶어하는 제타의 동기를 분명하게 보여주기 위해선 이글랜드가 얼마나 추운 곳인지 강조해야 했다”며 ‘제타’가 버드랜드와 피그랜드를 얼마나 차지하고 싶어 하는지 보여주기 위해 이글랜드의 모든 요소를 세세하게 설계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글랜드를 둘러싼 얼음 해안부터 용암이 흐르는 지하 시설과 눈보라가 몰아치는 설산까지 모든 요소를 차갑고 매끄러운 얼음과 강철 소재로 완성시켜 보기만 해도 온몸이 시린 공간을 창조해냈다. 또한 겉으로 보기에는 얼어붙은 산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용암 아이스볼을 만드는 무시무시한 슈퍼 무기가 있는 ‘제타’의 기지는 때로는 불 같고 때로는 얼음 같은 변화무쌍한 ‘제타’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여기에 얼음으로 만든 야자수와 열대과일 모양의 샹들리에 등 작은 조각들 하나하나에도 열대섬에 집착하는 그의 모습을 반영해 ‘제타’의 캐릭터성을 이글랜드의 모든 공간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들어냈다. 서럽 밴 오먼 감독은 “피트 오스왈드 미술 감독은 함께 작업한 사람들 중 가장 재능 있는 인물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에서도 생각하는 바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었다”며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들에 적합한 공간이 탄생한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글랜드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요소들이 가미된 어드벤처 애니메이션다운 다양한 공간들도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전편엔 등장하지 않았던 버드랜드의 수재들이 모인 아비앙 아카데미와 피그들이 만든 어마어마한 크기의 거대 잠수함, 신기한 발명품이 가득한 비밀 연구소는 전편의 세계를 효과적으로 확장하며 여러가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심쿵 유발 아기새들의 엉뚱발랄한 모험이 펼쳐지는 우주 공간까지 등장하는 등 한층 발전된 CG 기술이 탄생시킨 생동감 넘치는 공간에서의 어드벤처는 한 시도 지루할 틈 없는 완벽한 재미를 선사한다.


PRODUCTION NOTE 3

취향저격 동요부터 리드미컬한 힙합 음악까지!
이글랜드 침공을 위한 ‘앵그리 버드’의 완벽한 사운드트랙 공개!

2016년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흥행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듣는 것만으로도 몸을 들썩거리게 만드는 신나는 OST를 꼽을 수 있다. 이번 작품 또한 ‘앵그리 버드’ 시리즈답게 기대에 걸맞은 OST로 모두를 흥겹게 만들 예정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유명 팝송들과 힙합, 취향을 저격하는 동요까지 총출동한 사운드트랙은 러닝타임 내내 모두를 댄스어롱하게 만들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전편이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EDM 파티 분위기로 변주했다면, 이번에는 향수를 자극하는 희대의 명곡부터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친숙한 동요까지 삽입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앵그리버드 더 무비>,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 등 특히 가족용 애니메이션에서 두각을 드러낸 헤이터 페레이라 음악 감독은 전편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유쾌하고 흥겨운 사운드트랙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이글랜드가 주요 배경인 만큼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여름 바캉스 시즌 필수 플레이리스트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흥을 북돋는다. 예고편 음악으로도 사용된 바닐라 아이스(Vanilla Ice)의 ‘ICE ICE BABY’, 미시 엘리엇(Missy Elliot)의 ‘We Run This’ 등 어른들에게 친숙한 리드미컬한 힙합과 버드와 피그들의 아슬아슬한 연합 작전에 비장함을 더하는 하드 락 밴드 유럽(Europe)의 ‘The Final Countdown’은 캐릭터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유쾌한 모험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유튜브 조회수 31억뷰에 달하는 전 세계 히트 동요 ‘아기 상어’의 영어 버전까지 등장, 어린이들의 마음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움직이는 시한폭탄 ‘밤’과 독수리 경비대가 함께 ‘아기 상어’를 떼창하는 장면은 영화를 보고 있는 관객들까지도 노래를 따라 부르고 싶게 만들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댄스 본능을 참지 못한 독수리 경비대와의 댄스 배틀 씬에선 싸이의 ‘챔피언’에 샘플링된 곡으로 익숙한 해롤드 팰터마이어(Harold Faltermeyer)의 ‘Axel F’가 등장해 보는 이들을 반갑게 할 예정이다. 동생 알들을 구하기 위해 장대한 모험을 펼치는 아기새들이 우주로 향하는 기상천외한 시퀀스에는 데이빗 보위(David Bowie)의 ‘Space Oddity’가 흘러나오는 등 빌보드를 휩쓴 희대의 명곡들이 예기치 못한 순간에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객석을 빵빵 터뜨릴 예정이다.

이처럼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아이들은 물론이고 함께 보는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사운드트랙을 통해 올 여름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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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