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없다”
어떤 곳보다 가장 신성시되는 교회에서 성적 학대를 당하고,평생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말키’
가장 믿었던 존재에게 조차 배신당하고
주체하지 못하는 화를 감춘 채 건물을 부수는 철거 일을 하며 매일을 보낸다.
어느 누구도, 자신조차 믿지 못하고 외톨이를 자처하던 ‘말키’는
우연히 자신을 학대하던 가해자와 마주하고
세상을 향한 복수를 결심하는데…
“신은 없다”
어떤 곳보다 가장 신성시되는 교회에서 성적 학대를 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