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두리 작은 마을의 자리잡아 온건적인 운영으로 마을 주민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조직 ‘키타노파’.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 니시다를 중심으로 한 야구팀은 현지의 사랑을 받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상점가를 재개발 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삶의 터전을 지키려 저항을 하던 상점 회장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수사에 소극적인 경찰에 의문을 가진 ‘키타노파’는 뒷조사를 실행, 간사이의 신흥 조직 ‘후지나미 조’가 배후라는 것을 알게 되어 두 조직간의 혈투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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