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대전은 끝이 났지만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탈영병으로 몰린 헤롤트는 죽을 위기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뒤, 우연히 나치 간부의 군복을 발견한다.한 벌의 군복으로 가짜지만 대위가 된 헤롤트는 히틀러의 직속 명령이라는 거짓 임무를 내세워 ‘헤롤트 기동 부대’를 만들어 권력을 키워간다.
어느새 헤롤트는 탈영병으로 쫓기던 신세에서 자신을 쫓던 나치 장교와 같은 괴물로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제2차 대전은 끝이 났지만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탈영병으로 몰린 헤롤트는 죽을 위기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뒤, 우연히 나치 간부의 군복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