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kg의 다이아몬드, ‘블랙’들의 한 탕이 시작된다!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은행 강도 ‘블랙’. 은행 강도 실패로 팀원들을 잃고 궁지에 몰린 블랙에게, 고향 세네갈에 사는 사촌 ‘라민’의 전화가 걸려온다. 다카르 은행에 들어온 3kg의 다이아몬드를 훔치자고 제안한 것. 블랙은 팀원을 모아 다이아몬드가 있는 자카르로 떠난다. 한편, 지역의 무기 밀매상 ‘디그랑’과 부패 군인 ‘빅토르’ 또한 다이아몬드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다이아몬드를 사이에 둔 블랙과 디그랑은 치열한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블랙은 그 과정에서 디그랑을 쫓는 인터폴 파멜라와 협력하게 되고, 그들은 다이아몬트를 찾아 디그랑의 집으로 잠입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