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왜 거기서 나와?" 뉴욕 아파트에서 만난 최악의 이웃
런던으로 떠나기 전, 뜨거운 눈물을 삼키며 남친 '벤'과 헤어진 '다이아나'그로부터 3년 뒤,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뉴욕 땅을 밟게 되고
알뜰살뜰하게 입주한 아파트가 하필 전 남친의 윗집이다.
서로에게 아름다운 이웃으로 남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했지만
전 남친의 현 여친의 질투부터 소음 공해, 택배 사고까지!
아파트 입주자이자 전 여친으로서 따져야 할 것들이 한 트럭인데…
전남친, 피하고 싶지만 자꾸 보고싶다!
썸도 리콜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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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Movie 1 ]more
센트럴 파크, 브루클린 등 뉴욕의 핫플레이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뉴욕 감성 가득한 2018 마지막 로맨스
<매기스 플랜>, <캐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애니 홀> 등 뉴욕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낭만적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작품들의 계보를 이을 작품이 등장했다.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는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뉴욕으로 돌아온 ‘다이아나’가 우연히 아래층에 사는 첫사랑 전남친을 만나면서 피할 수 없는 썸이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소피 브룩스 감독의 현실적이면서 섬세하고 위트 있는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자 <이터널 선샤인>, <안녕, 헤이즐> 제작진의 2018년 마지막 로맨스로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영화로 각광받고 있다.
“첫사랑은 모든 걸 바꿔 놓는다. 그 설렘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고, 연인과 평생을 함께한다는 상상은 행복하면서 두렵기도 하다. 이 영화는 사랑에 빠진 사람의 마음에 오르내리는 두려움과 의심의 감정들을 탐구한다. 우리 스스로가 어떻게 우리의 행복을 망치게 되는가 하는 심플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연출의도를 밝힌 소피 브룩스 감독은 관객들이 사랑을 찾는 일에 두려움을 갖지 않고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해지길 원했다. 사랑에 대한 섬세하고 예리한 통찰이 엿보이는 연출력, 완벽한 아파트의 아래층에 전남친이 살고 있다는 흥미진진한 설정, 그리고 센스 넘치는 뉴욕 스타일의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소피 브룩스 감독의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는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고 싶은 관객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뉴욕의 아름다운 풍경은 관객의 눈을 더욱 사로잡는다. 쾌청한 여름 햇살 아래 센트럴 파크 호수에서 즐기는 한가롭고 설렘 가득한 보트 데이트, 포근한 따스함을 느끼게 해주는 크리스마스 시즌, 낙엽이 아름답게 물들인 브루클린의 거리 등 뉴욕의 사계절은 보는 것만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랑과 우정의 감정을 넘나들며 설렘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와 맥을 같이 하는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는 클래식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리워한 관객들에게 진한 향수와 함께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해외에서는 공개 후 “그레타 거윅 스타일 로맨틱 코미디”(Entertainment Weekly), “정말 기분 좋은 영화”(Los Angeles Times), “마음이 상쾌해지는 로맨틱 코미디”(Paste Magazine), “예리하게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Collider) 등의 호평과 함께 산뜻하고 감각적인 작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 About Movie 2 ]
제2의 그레타 거윅 탄생!
재능+외모까지 겸비한 신예 감독 소피 브룩스
<이터널 선샤인><안녕, 헤이즐> 제작진의 2018년 마지막 로맨틱 코미디
“그레타 거윅 스타일 로맨틱 코미디”(Entertainment Weekly)라는 언론의 호평과 함께 제2의 그레타 거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감독 소피 브룩스가 올해 마지막 로맨스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를 통해 두 번째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젊은 남녀의 마음에 찾아온 설렘과 두려움의 감정들을 로맨틱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란시스 하>,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등의 작품에서 얼굴을 알리며 ‘인디의 여왕’이라는 애칭으로 불린 그레타 거윅은 올해 각본과 감독을 맡은 데뷔작 <레이디 버드>로 골든 글로브 어워드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가장 주목 받는 차세대 감독으로 도약했다. 제2의 그레타 거윅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소피 브룩스 감독 역시 각본까지 직접 쓴 첫 장편 데뷔작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로 나파 밸리 필름 페스티벌에서 수상하는 등 재능 넘치는 차세대 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다이아나’의 로맨스에 관객들이 기대를 모으는 또 다른 이유는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가 <이터널 선샤인>, <안녕, 헤이즐> 제작진의 신작이라는 점이다. 무엇보다 두 편은 지금껏 보지 못한 독창적인 소재의 로맨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터널 선샤인>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지만,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지울수록 더 가슴 아파하게 되는 사랑의 아이러니를 아름답게 담아냈다. <안녕, 헤이즐> 또한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다니는 ‘헤이즐’과 암 환자 모임에서 만난 ‘어거스터스’가 생의 끝자락에서 사랑을 만나는 놀라운 이야기를 그리며 사랑의 본질에 관한 깊은 질문을 던진다. 두 영화의 바통을 이어받은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는 만년 작가 지망생 ‘다이아나’가 뉴욕의 아파트에서 우연히 아래층에 사는 전남친을 만나면서 맞닥뜨리는 사랑에 대한 다양한 물음표와 선택지를 제시한다. <이터널 선샤인>, <안녕, 헤이즐> 그리고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까지 ‘사랑’이란 단어 하나로 시작된 참신하고 매력적인 영화들은 제작진 외에도 독창적인 로맨스라는 점까지도 닮아 있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 About Movie 3 ]
아래층에 전남친이 산다?!
생각도 하기 싫은 악몽이 로맨틱하게 뒤바뀐다!
HBO 화제의 미드 [걸스] ‘조시아 마멧’ + <위아영> ‘매튜 쉐어’
뉴욕의 아파트에서 첫사랑 전남친과 마주치게 된다는 흥미로운 소재는 촉망받는 신예 소피 브룩스 감독의 섬세하고 위트 있는 연출력과 만나 유쾌한 로맨스로 탄생했다. 자칫 악몽이 될 수도 있었을 소재가 경쾌한 리듬으로 그려진 데에는 주연을 맡은 두 배우, 조시아 마멧과 매튜 쉐어의 몫이 크다.
HBO 화제의 드라마 [걸스] 시리즈의 주인공 조시아 마멧은 큰 꿈을 안고 떠나지만 영국에서 뜻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고 돌아온 뉴욕의 아파트에서 아래층에 사는 전남친 ‘벤’을 만나게 되는 작가 지망생 ‘다이아나’를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달콤함부터 행복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연약한 모습까지 ‘다이아나’를 마치 실제 존재하는 인물처럼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탄생시켰다. “조시아 마멧은 매혹적이다”(V Magazine)라는 찬사를 시작으로 “[걸스]는 끝났을지 몰라도, 조시아 마멧은 브루클린으로 돌아온다”(Entertainment Weekly)는 환호 섞인 평까지, [걸스] 시리즈에 이어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에서도 그녀의 매력은 여전함을 언론이 앞다투어 인증하고 있다.
<위아영>, <미스트리스 아메리카>에 이어 <더 마이어로위츠 스토리즈>와 스칼렛 요한슨, 아담 드라이버, 로라 던이 함께 출연하는 제목 미정의 프로젝트 등 노아 바움백 감독과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매튜 쉐어 또한 정리 되지 않은 마음을 다시 마주하게 된 당황스러움, 속을 알 수 없는 여자친구 앞에서 느끼는 혼란의 감정 등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능력 있는 차세대 배우로 주목 받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두 배우는 오래 알고 지낸 듯한 편안한 케미를 선보이며 “정말 기분 좋은 어른이들의 이야기”(Los Angeles Times), “응원하게 되는 듀오”(Los Angeles Times)와 같은 호평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