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기울여 봐”
구부정한 몸, 휘어진 다리로 피겨요정을 꿈꾸던 어린 나디아,호랑이 코치 샤탈리나에게 극강의 훈련을 받아
피겨스케이팅 간판 선수 레오노프의 파트너가 되어 정상에 오른다.
그러나, 최고 권위의 피겨스케이팅 대회인 아이스컵 진출을 앞두고
심각한 부상으로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된다.
다시는 빙판 위에 설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좌절감에 빠진
나디아에게 샤탈리나 코치는 재활파트너로 스타워즈밖에 모르는
똘끼충만 아이스하키선수 사샤를 옆에 붙여주게 되는데…
아슬아슬 빙판 위 달콤살벌 피겨스케이팅 커플 탄생?
모두가 응원할 반짝이는 아이스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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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more
2018 러시아 박스오피스 최대 화제작! 오프닝스코어 신기록 갱신!
러시아 최고 영화제 골든이글 10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2020년 속편 제작 확정!
피겨강국에서 찾아온 오감자극 짜릿한 스케이팅 무비!
러시아 박스오피스 오프닝 스코어 최고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은 <아이스>는 부상당한 피겨요정 나디아와 똘끼충만 아이스하키 선수 사샤의 빙판 위 달콤살벌한 아이스컵 정복기를 담은 피겨 로맨스다. 현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오프닝스코어 신기록을 세우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오른 <아이스>는 2018년 러시아 개봉 영화 히트작 TOP3에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베놈>과 함께 당당히 위치해 눈길을 끈다. 해외 관객들은 “그냥 사랑할 수밖에 없다!”, “환상적인 영화!”, “영감을 주는 로맨스”, “아드레날린이 펌핑 되는 영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시사를 통해 <아이스>를 미리 만난 국내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보는 내내 짜릿하고 시원한 느낌! 내년 초 영화 시작은 아이스로 초이스:) “(네이버_hero****), “한편의 기분 좋은 영화와 영상미가 아름다운 이야기. 또 하나의 아이스 쇼를 보았다. 겨울 영화 중 최고”(네이버_cool****), “제가 본 외국 영화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뽑히는 것 같아요 너무 로맨틱하고 감동적이에요.”(네이버_kang****) 등 올 겨울 가장 사랑스러운 피겨 로맨스로 강력추천 후기를 남기며 예비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이스>는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CF를 연출하며 젊은 세대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온 올레그 트로핌 감독의 첫 영화 데뷔작으로 감독의 신선하고 독특한 연출이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 답게 영화 곳곳 음악을 활용한 유니크한 연출은 관습을 벗어난 자유로운 표현 방식으로 젊은 천재 올레그 트로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에 러시아 명품 조연들과 주연 3인을 맡은 러시아의 대세 청춘스타들의 호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더해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엔터테이닝 무비의 탄생을 알린다.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하듯 <아이스>는 러시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최고 영화제 골든이글 어워드에서 10개부문 후보에 올라 최다 노미네이트 작품으로 위엄을 과시했다. 1월 말 열리는 시상식의 수상 결과에 귀추가 주목됨과 더불어 <아이스>는 식을 줄 모르는 인기에 힘입어 2020년 속편 제작이 확정되어 기대를 모은다. 러시아 최대 화제작이자 겨울 스포츠의 꽃 피겨 스케이팅을 소재로한 최고의 로맨틱 스포츠 영화로 <아이스>는 올해 가장 사랑스러운 피겨 로맨스로 기억될 것이다.
ABOUT MOVIE 2
“얼음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기울여 봐”
은반 위 복귀를 꿈꾸는 피겨요정 나디아&똘끼충만 아이스하키선수 사샤의
아슬아슬한 빙판 위 달콤살벌한 아이스컵 정복기!
올 겨울 가장 유쾌하고 반짝이는 피겨 로맨스 <아이스>의 관전포인트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다. 구부정한 몸, 휘어진 다리로 피겨요정을 꿈꾸는 꼬마 나디아는 든든한 후원자이자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엄마를 떠나 보낸 슬픔을 뒤로하고 호랑이 코치 샤탈리나의 지도 아래 전쟁처럼 스케이팅 연습에 매진한다. 그 결과 러시아 최고의 선수 레오노프의 파트너 자리까지 꿰차며 명실상부 최고의 피겨 선수 자리에 오른다. 그러나 피겨 스케이팅 최고 권위의 대회 ‘아이스컵’ 진출을 앞둔 두 사람은 아이스쇼 도중 무리한 동작으로 부상을 입게 된다.
피겨 선수로서 사망선고와 다름 없는 끔찍한 부상으로 휠체어에 앉게 된 나디아,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에게 샤탈리나 코치는 ‘똘끼충만’한 아이스하키 선수 사샤를 재활 파트너로 붙여준다. 삶의 의지마저 잃어버린 나디아는 말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는 골 때리는 사샤가 달갑지 않지만 어느새 사샤 만의 긍정 200% 마인드에 사로잡히게 된다. 서서히 웃음을 되찾아가는 나디아에게 회복과 더불어 아이스컵에 다시 도전하게 될 기회가 찾아온다.
기적을 믿었던 소녀 나디아는 끝없는 도전과 노력 끝에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지만 선수로서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다. 한편의 우화 같은 <아이스>에 대해 올레그 트로핌 감독은 “우리는 행복을 찾아가면서 혹은 인생의 중요한 것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종종 현실이 다름을 느낀다. 하지만 그것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고 우리가 그저 보지 못할 뿐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제작자 드미드리 루도브스키는 이 영화를 두고 “꿈, 자기 자신과 사람들에 대한 믿음, 가장 힘든 순간에도 도움의 손길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 관한 이야기다.”라고 전한다.
꿈을 향한 노력과 좌절, 그리고 새로운 사랑과 다시 찾아온 기회. 은반 위에서 미끄러진 피겨요정 나디아가 진정한 자신, 그리고 사랑을 되찾아가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희망과 용기를 담아 우리 모두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
ABOUT MOVIE 3
러시아 젊은 세대의 이목을 사로잡은 뉴페이스 올레그 트로핌 감독!
올해의 발견! 러시아 명품 조연들과 대세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처음 만나는 유니크한 영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사랑스러운 영화 탄생!
러시아 박스오피스 오프닝스코어 신기록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아이스>는 올레그 트로핌 감독의 첫 영화 데뷔작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 29세의 감독은 이미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CF를 연출하며 신선하고 독특한 연출력으로 젊은 세대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왔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함께한 음악 감독 안톤 벨라예프는 러시아의 국민가수로 <아이스>의 OST를 작업하며 올레그 트로핌 감독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신선한 연출의 독특함과 함께 <아이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러시아의 명품 조연들과 대세 청춘스타들의 연기호흡이다. 샤탈리나 코치 역을 맡은 마리아 아르노바는 러시아의 국민배우로 80여 개의 필모그래피 숫자를 자랑하는 ‘믿고 보는’ 배우다. 레오노프의 코치 역을 맡은 ‘얀 차프닉’은 수많은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맡아온 최고의 배우이며 나디아 엄마 역의 ‘크세니아 라포포트’ 또한 베니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중견배우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의 몰입을 높인다.
믿고 보는 명품 조연들의 든든한 조력에 러시아의 대세 청춘스타 3인의 조합 역시 눈길을 끈다. 나디아 역의 아글라야 타라소바에게 <아이스>는 그녀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자 주연 작품으로 오디션 당시 500:1의 경쟁을 뚫고 캐스팅되어 주목을 받았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아이스>를 통해 청춘스타로 급부상한 아글라야 타라소바는 나디아 그 자체인 듯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사샤 역을 맡은 알렉산더 페트로브는 다수의 연극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오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다. 사샤 캐릭터와 어울리는 이미지를 가진 배우를 찾지 못해 캐스팅에 난항을 겪던 제작진은 촬영을 시작하기 단 며칠 전 알렉산더 페트로브와 미팅을 가졌고 그의 몸짓, 말투에 사로잡혀 대번에 오케이를 승낙했다고 전한다.
이처럼 명품배우들과 청춘스타들의 만남은 조화로운 연기 앙상블로 영화 속에서 빛을 발한다. 배우들 저마다의 매력으로 생생하게 표현해낸 캐릭터는 다양한 조합으로 케미를 발산하며 통통 튀는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올레그 트로핌 감독만의 독특하고 자유분방한 연출 재능은 배우들이 연기에 몰입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안정적인 연기 호흡과 독특한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케미,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독보적인 연출과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아이스>는 새해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INTERVIEW with ‘나디아’ - 아글라야 타라소바
# ABOUT 캐스팅
저는 무엇보다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캐스팅 확답을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여러 연기를 선보인 오디션 영상을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디아’를 연기할 수 있으리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합격 소식을 듣고 믿을 수 없어서 살짝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후 6개월간 피겨스케이팅 연습을 하며 준비했고 6개월 촬영을 하는 1년의 시간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 ABOUT 피겨 스케이팅
제가 마지막으로 스케이팅을 탄 것은 5살 때입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었고 촬영을 준비하며 훈련을 받을 때, 트리플 토 룹 점프를 쉽게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에 넘쳤어요. 하지만 연습에 돌입한 첫 주말, 울고 싶었고 일을 그르치기 전에 제작진을 찾아가 다른 배우를 구하지 않겠느냐고 말하고 싶었어요. (웃음) 발에 난 상처가 익숙해지지 않아 무서웠지만 넘어지는 것은 그다지 무섭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내고 싶었고, 제 자신에 도전하고 싶었어요. 코치로 함께 한 ‘카티야 헤르볼드’는 영화에서 제 대역을 맡아주었습니다. 카티야가 많은 도움을 주었고 그 결과 대단한 동작을 소화할 수는 없었지만 스케이트를 신고 평정심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움직이고 뒤로 가고, 심지어 복잡하지 않은 동작까지 해낼 수 있었어요. 경험할 수 없는 일을 시도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는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 ABOUT ‘나디아’
저는 ‘나디아’가 정말 친근하게 느껴져요. 마음이 넓은 사람이기에 제가 존경합니다. 그녀는 포기를 모르고 상실, 고통, 좌절 등 인생에서 많은 것을 경험했지만 전사이며 스스로 일어나 움직였습니다. 그녀의 마음 안에는 가장 큰 사랑이 있습니다. 나디아는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고 매우 빛나는 사람이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는 자세와 믿음을 배우고 싶습니다.
# ABOUT 어린 ‘나디아’ 디애나 예나카예바
디애나는 굉장한 소녀입니다. 저는 아이들과 영화를 찍은 경험이 많지 않지만 아이들은 살아 숨쉬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고 과장된 연기를 하지 않아요. 그녀는 경험이 많고 진정한 전사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 생각에 우리는 나디아와 정말 닮았다고 생각해요.
# ABOUT 함께한 배우들
저는 든든하고 훌륭한 동료들을 얻었습니다. 이들과 함께 작업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아이스>가 나오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알렉산더 페트로브는 열정 넘치는 에너지를 가졌고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함께 연기하면서 장면마다 더 흥미롭게 할 방법들을 찾았고 조금씩 변형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언제나 재밌는 일을 만들었고 즉흥연기를 보여주었어요.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과 함께하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서로 영감을 주고받기도 했어요. 아티스트에게는 정말 중요하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마리아 아로노바, 저는 그녀를 만나기만을 기다렸어요. 그녀는 대배우이고 카리스마와 유머, 엄격함과 책임감, 동시에 프로의식까지 갖춘 분이었습니다. 밀로스 비코비치와 호흡도 대단했습니다. 그는 날렵하고 섬세했고 이국적이었어요. 건강한 에너지를 가져서 언제나 좋은 기운을 북돋아주었습니다.
# ABOUT 올레그 트로핌 감독
올레그 트로핌 감독과는 절친이 되었습니다. (웃음) 영화를 촬영하면서 문제에 봉착할 때는 감독의 아이디어와 능력 덕분에 해결했습니다. <아이스>가 그의 영화 데뷔작인 점이 분명하게 보이는 지점이 있기도 하지만 저 역시 규모가 큰 영화를 찍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는 감독으로 경험을 쌓아가면서 온전히 자기 자신을 바쳤고, 다양하게 고민하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했던 모든 이들이 첫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처럼 함께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
# ABOUT 음악
이 영화에는 정말 좋은 음악들이 있습니다. 젬피라가 곡을 줬고, 이반 돈, 키노의 곡도 있습니다. 저는 젬피라의 노래 <인피니티>를 받았을 때 정말 놀랐어요. 그녀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정말 기뻤습니다. 하지만 노래는 무겁고 높은데 제 목소리는 원래 좀 낮아서, 스케이트 훈련과 무용 수업을 받으며 보컬 레슨까지 병행했습니다. 정말 스릴 넘쳤어요. 저는 마샤 카츠 선생님과 3개월 동안 보컬 연습을 했고, 음악감독 안톤 벨랴예프와 함께 노래를 녹음했습니다.
# ABOUT 바이칼 호
우리는 바이칼호에서 첫 촬영을 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편안하고 따뜻한 모스크바가 아닌 가장 힘든 곳에서 처음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촬영 첫 날 우리는 주인공이 휠체어 신세를 지고 흐느끼는, 감정적으로 무거운 장면을 찍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인지 바이칼호에서의 작업은 쉬웠습니다. 심지어 알렉산더 페트로브와 함께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장면에서는 프로 선수들보다 더 잘 탔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마치 시계 태엽처럼 스케이팅을 즐겼습니다. 바이칼호는 거칠고 추웠지만 영화를 찍은 기억은 정말 환상적인 경험이었어요.
# ABOUT 영화 ‘아이스’
<아이스>는 저에게 기쁨이자 승리, 하나의 기록입니다. 저는 제 자신을 존경할 수 있었어요. 제 삶은 이 영화 전과 후로 나뉘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고,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길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스>는 사랑, 용서, 도움, 우정, 그리고 승리는 꼭 이기는 것과 같은 뜻이 아니라는 의미를 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이 많이 웃으셨으면 좋겠고, 영화를 본 후 사랑하는 사람들을 안아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