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숨죽여 기다렸던 사상 최대 전투 액션 블록버스터! <아마겟돈>, <더 록> 군단의 스크린 선전포고!
테네시주에 사는 두명의 젊은이 레이프 맥컬리와 대니 워커는 어릴 적부터 형제처럼 자란 죽마고우이다. 이 둘은 자라서 둘다 미공군 파일럿이 되고, 레이프는 미해군에서 근무하는 아름답고, 용기있는 간호사 에벌린 스튜어트와 사랑에 빠진다. 레이프와 에벌린의 사랑이 이제 겨우 무르익기 시작했을때, 운명은 그 둘의 사랑을 시기하는지 레이프가 배치받은 비행대대를 유럽으로 이동하게 만든다.그때 유럽은 독일이 갓 일으킨 제2차 세계대전으로 혼란스러웠고, 레이프가 유럽으로 간 사이 미국에 남은 대니와 에벌린은 하와이에 있는 진주만 베이스에 배치받게 된다. 하지만 운명은 레이프와 에벌린의 사랑을 시기해 이 사랑하는 연인을 멀리 갈라놓는데서 그치지 않고, 불행하게도 어느날 레이프가 죽었다는 통지서가 날라오고 만다. 사랑하는 연인과 형제와도 같은 친구의 죽음은 에벌린과 대니가 서로를 의지하게 만들고, 그 둘은 곧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사랑하는 연인과 형제와도 같은 친구의 죽음으로 그 둘에게 더이상의 시련이나 아픔은 없을 것이라고 믿었던 에벌린과 대니는 몰랐었다. 그들이 죽었다고 알고 있는 레이프가 살아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레이프는 돌아오게 된다.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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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12월 7일, 낙원처럼 고요하고 아름다운 하와이의 진주만에 일본군이 기습공격을 감행한다. 미국 역사에 치욕스러운 오점을 남긴 바로 그 날,미육군 항공대 소속의 레이프(벤 에플렉)와 대니(조쉬 하트넷), 그리고 레이프의 연인인 에블린(케이트 베킨세일)의 운명도 비극적인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드는데..!more
<진주만>의 각본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브레이브 하트>의 각본을 쓰고 <아이언 마스크>를 감독했던 랜달 왈라스의 창작 시나리오이다. 랜달 왈라스는 격동기의 역사 속에서 사랑과 명예와 국가를 위하여 목숨을 던진 수많은 영웅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진주만>의 시나리오를 썼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정치적 색채를 반영하기 위한 영화라고 판단했다면 시나리오를 쓰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 영화는 결코 다큐멘터리가 아니며 전투 액션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비극적인 러브 스토리라고 장르를 정의했다.
<진주만>은 실화의 생동감 넘치는 감동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역사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진주만을 소재로 만든 어느 영화에서도 다루지 않았던 실존 사건과 실존 인물을 등장시켰다. 바로 이 작품에서 가장 극적인 작전을 전개시키는 도쿄 폭격대의 대장 두리틀 중령(알렉 볼드윈)과 흑인 최초로 해군 수훈장을 받은 도리스 밀러 수병(쿠바 구딩 주니어)이 그 주인공이다.
미국의 세계적인 박스 오피스 전문 분석기관인 무비라인 인터내셔널은 <진주만>의 북미 흥행 총수입이 2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아직 <진주만>이 공개되지 않은 시점에서-하고 있다. 그러나 5월 중순경 전세계 기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월드 프리미어에서 이 영화가 최초로 공개되고 나면 흥행성적 전망이 어떻게 증폭될지는 아직은 아무도 섣불리 관측할 수 없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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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프 맥콜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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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워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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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존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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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 밀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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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벨트 대통령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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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두리틀 대령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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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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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톰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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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 베이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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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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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제리 브룩하이머
마이클 베이
채드 오만
마이크 스텐슨
배리 H. 왈드만
랜달 월레스
브루스 헨드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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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랜달 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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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존 슈왈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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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한스 짐머
제프 자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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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크리스 레벤존
로저 바튼
마크 골드블랫
스티븐 로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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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나이젤 펠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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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마이클 캐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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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터치스톤 픽처스
제리 브룩하이머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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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브에나 비스타 픽쳐스
수상내역
- [제7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
- [제7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후보
- [제7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효과상 수상
- [제7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