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남편의 성공을 위해 평생을 바친 아내 ‘조안’, 마침내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고 ‘킹메이커’로서 모든 걸 이뤘다고 생각한 순간, 두 사람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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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명배우 글렌 클로즈 인생 역작
45년 연기 내공 폭발
7번째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2019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주인공 유력!
<더 와이프>에서 45년 연기 내공을 보여주며 압도적인 열연을 펼친 글렌 클로즈가 다가오는 제91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으로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더 와이프>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스타 작가와 남편의 성공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아내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영화이다. 언제나 우아하고 침착한 모습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남편의 뒤에서 모든 것을 현명하게 진두지휘하는 ‘아내’로서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온 인물 조안을 연기한 글렌 클로즈는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석권하고 있다.
글렌 클로즈는 <더 와이프>를 통해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제24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여우주연상, 제25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여우주연상을 석권했다. 그리고 제91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7번째 수상에 도전하고 있다. 그동안 글렌 클로즈는 장르불문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메릴 스트립, 줄리안 무어와 함께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여배우로 주목을 받았는데 안타깝게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 번도 상을 타지 못해 5수 끝에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비운의 배우’로 꼽혀왔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오스카 레이스의 주요 상을 싹쓸이 했으며 수상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여우주연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배우로 꼽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글렌 클로즈는 <더 와이프>의 캐스팅 제의를 받자마자 “원작 메그 울리처의 [더 와이프]를 읽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조안 캐슬먼 역을 연기하는 데 있어 실제 아버지를 위해 평생을 희생한 어머니를 떠올리며 삶의 경험을 토대로 캐릭터를 분석했다고 전하며 “나는 새로운 인물을 맡을 때 나를 빈칸처럼 여긴다. 나는 진정으로 그들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매 작품을 연기할 때마다 탐험이 시작된다”라고 그녀의 남다른 연기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더 와이프>의 비욘 룬게 감독은 “글렌 클로즈는 카메라 앞에서 연기할 때 아주 좋은 감각을 가지고 있다. 대본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위치를 아주 잘 알고 있고, 관객에게 어떤 감정을 전달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는 배우이다. 그녀는 내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그런 캐릭터이다”라고 전하며 글렌 클로즈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ABOUT MOVIE 2
조나단 프라이스-맥스 아이언스-크리스찬 슬레이터
매력적인 남자 배우 3인방
완벽한 캐스팅, 완성도 200% UP!
<더 와이프>의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매력적인 남자 배우 조나단 프라이스, 맥스 아이언스,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비욘 룬게 감독은 이 영화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것이 배우들의 연기라고 여겨 그 어떤 영화보다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였고, 조나단 프라이스, 맥스 아이언스, 크리스찬 슬레이터를 캐스팅해 영화의 완성도에 힘을 실었다.
<더 와이프>의 남자 주인공인 조셉 캐슬먼 역은 그 어떤 역할보다 다양한 요소를 갖춰야 했다. 조셉 캐슬먼 역에 어울리는 신뢰감을 주면서도 경솔한 부분까지 담아낼 수 있는 배우를 물색했고, 특히 글렌 클로즈와의 어울림도 중요했다. 이런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배우로 제작진은 조나단 프라이스를 꼽았고, 조나단 프라이스는 “비욘 룬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그의 작품을 좋아했고 <더 와이프>가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도 좋았다”라고 적극적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비욘 룬게 감독은 “조나단 프라이스가 꿈을 꾸다가 일어나는 장면이 있는데, 그의 눈을 보면 이상한 꿈을 꾸고 일어났다는 느낌을 준다. 어떻게 이런 느낌을 줄 수 있는지 묻진 않았지만 그냥 느껴지게 한다. 조나단 프라이스가 조셉 캐슬먼 역을 연기한 것은 정말 환상적이었고, 글렌 클로즈와 함께 둘은 완벽한 커플이었다”라고 전하며 존경심과 만족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또한, 조안과 조셉의 관계에서 긴장을 만들어내는 조연 배우들의 캐스팅에 힘을 기울인 제작진은 맥스 아이언스와 크리스찬 슬레이터를 캐스팅하며 완벽한 앙상블을 완성했다. 조안과 조셉의 아들인 데이빗 캐슬먼 역으로는 할리우드 대표 2세 배우인 맥스 아이언스가 캐스팅되었는데 불안정하면서도 강한 면이 있는 캐릭터의 특성을 한껏 살리며 다양한 감정을 연기로 표현해냈다. 맥스 아이언스는 시적이면서도 강인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데이빗 캐슬먼 역을 완벽히 소화해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조셉의 전기를 쓰려는 작가 나대니엘 본 역으로 명배우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등장, 날카로운 연기로 캐슬먼 부부의 숨겨진 비밀에 대한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ABOUT MOVIE 3
세계 최고의 영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그리고 헌신적인 아내의 놀라운 비밀!
메그 울리처 베스트셀러 원작
14년 만에 영화로 완성!
사랑과 결혼 그리고 내밀한 비밀이 있는 강렬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호평을 받은 베스트셀러 작품 [더 와이프]가 14년 만에 영화화되었다. 2003년에 출간된 메그 울리처의 소설 [더 와이프]는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사랑을 받았는데 영화 <더 와이프>의 각색가인 제인 앤더슨은 “[더 와이프] 소설을 읽고 완전히 반했다. 메그 울리처는 여성 작가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체제 질서를 무너뜨리는 일이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고, 위대한 문학 거인이었던 ‘아내’에 대한 비밀이 담겨있었다. [더 와이프]는 진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자신이라는 비밀을 아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다”라고 밝히며 매력적인 원작의 각색 작업을 진행했다.
제작진은 소설 [더 와이프]를 영화화하기 위해 이야기를 더 극적이고 반짝일 수 있게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원작에서는 남편 조셉 캐슬먼이 받는 상이 핀란드 헬싱키에서 수여하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상으로 나왔지만 영화 속에서는 노벨문학상으로 변경되어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조안과 조셉 부부 사이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아들 데이빗을 작가로 설정하여 캐릭터들의 관계에서 오는 감정들에 세밀한 정성을 기울였다.
<더 와이프>의 각색을 담당한 제인 앤더슨은 “이 영화를 통해 결혼이라는 중요한 관계를 위해 무엇을 타협하는가? 둘 사이에 비밀은 있을까? 아내들에게 결혼 생활을 위해 타협하는 부분들은 무엇일까? 남자들은 아내를 존경하고 사랑할까?라는 이야기들을 영화를 보고 난 뒤 관객들이 생각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소설 [더 와이프]의 작가 메그 울리처는 “제인 앤더슨은 여러 해 동안 나에게 다른 버전의 대본을 보냈다. 그녀는 정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본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설 속 주인공 조안 캐슬먼 역을 스크린으로 완벽하게 옮긴 글렌 클로즈에 대해 “나는 영화 <더 와이프>를 여러 번 보았지만 여전히 글렌 클로즈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소름이 돋는다. 그녀는 한마디로 장엄하다. 글렌 클로즈는 조안이라는 캐릭터를 정말 강렬하게 스크린에 녹여냈고, 그녀의 훌륭한 연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며 만족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ABOUT MOVIE 4
글렌 클로즈 & 실제 딸 애니 스털크
주인공 ‘조안’ 역으로 동반 출연!
모전여전 연기력 화제!
<더 와이프>에 실제 모녀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석권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이 유력한 할리우드 명배우 글렌 클로즈와 그녀의 딸, 배우 애니 스털크다. 글렌 클로즈와 애니 스털크 모녀가 조안 캐슬먼이라는 한 인물을 동시에 연기하며 호기심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글렌 클로즈의 실제 딸이자 할리우드 대표 2세 배우인 애니 스털크는 2001년 영화 <남태평양>으로 첫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앨버트 놉스>에서 아이린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열연을 선보였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애니 스털크는 <더 와이프>를 통해 젊은 시절의 조안 역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국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애니 스털크는 <더 와이프>의 각본을 읽자마자 출연 결정을 했을 만큼 <더 와이프>의 각본가인 제인 앤더슨에 대한 신뢰감을 내비쳤는데, 특히 조안과 조셉의 흥미로운 관계가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은 복잡하지만 서로에 대한 강력한 사랑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냈고, 그들의 삶에 진정으로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 애니 스털크는 젊은 시절의 조안 역을 맡아 작가가 되고 싶어 하는 지적인 여대생의 모습과 동시에 교수인 조셉 캐슬먼과 대담한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이후에는 남편을 위해 헌신하는 부인의 모습까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엄마이자 할리우드 대배우인 글렌 클로즈와 함께 캐릭터를 살려냈다.
애니 스털크 뿐만 아니라 <더 와이프>에서 조안과 조셉의 아들인 데이빗 캐슬먼 역을 맡은 맥스 아이언스도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2세 배우이다. 맥스 아이언스는 <행운의 반전>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영국을 대표하는 명품배우 제레미 아이언스의 아들로, 아버지의 도움 없이 다수의 연극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넓혀온 배우이다. 맥스 아이언스는 <더 와이프>에서 아버지 조셉 캐슬먼의 인정을 받지 못하지만 유명 작가를 꿈꾸는 아들 데이빗 캐슬먼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KEYWORD STORY 1
#스톡홀름 #공중촬영 #시상식
노벨 문학상 수상 후 조안과 조셉이 호텔로 돌아가는 장면에 등장하는 스톡홀름 시는 감독이 꼽는 영화의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이다. 감독은 아름다운 스톡홀름 시를 영화에 담기 위해 공중 촬영을 진행했고, 날씨의 도움으로 한층 분위기 있는 장면을 담을 수 있었다. 감독은 “스톡홀름 시의 장면이 정말 아름다웠던 이유는 촬영하기 3시간 전에 눈이 오고, 그 다음 우리가 촬영을 했기 때문이다. 그날은 그 겨울에 눈이 온 유일한 날이었다”라고 전했다.
KEYWORD STORY 2
#할리우드 2세 #글렌 클로즈 #제레미 아이언스
<더 와이프>의 주인공 조안 캐슬먼 역은 글렌 클로즈와 애니 스털크가 맡았고, 애니 스털크는 실제 글렌 클로즈의 딸로 화제를 모았다. 비욘 룬게 감독은 젊은 시절 조안 역을 맡을 배우를 찾기 위해 수많은 스크린 테스트를 하고 있었고, 어느 날 저녁, 글렌 클로즈의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글렌 클로즈는 “젊은 조안을 찾았는지”라고 물었고, 계속해서 스크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감독의 말에 "딸이 있는데, 그녀는 배우이다. 그녀를 고려해 볼 생각이 있나”라고 물었다고 한다. 비욘 룬게 감독은 "스크린 테스트는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테스트 후 내가 '아니오'라고 말하면, 나의 결정을 존중해줘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 후 애니 스털크는 세 번의 스크린 테스트를 했고, 조안 캐슬먼 역에 최종 캐스팅되며 할리우드 대배우이자 엄마인 글렌 클로즈와 한 인물을 연기하는 영광을 안았다. 비욘 룬게 감독은 “애니 스털크는 조안 캐슬먼 역에 완벽했다. 나는 그녀를 글렌 클로즈의 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녀는 애니 스털크였다”라고 전하며 애니 스털크의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더 와이프>의 또 다른 할리우드 2세 배우가 등장하는데 그 주인공은 제레미 아이언스의 아들인 맥스 아이언스이다. 비욘 룬게 감독은 맥스 아이언스를 만난 후 “나는 그가 데이빗 역에 완벽하다는 것을 알았다. 배우들과 대본을 얘기할 때는 많은 배우들이 자신들이 한 일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맥스와 함께 이야기할 때는 조금 더 개인적인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대본을 위해 필요한 감정표까지 서로에게 보여줬다고 전하며 강렬한 만남의 결과 맥스 아이언스는 데이빗 캐슬먼 역에 캐스팅 되었고 자신만의 매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KEYWORD STORY 3
#클로즈업 촬영 #글렌 클로즈
비욘 룬게 감독과 <더 와이프>의 촬영 감독 울프 브런터스는 많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그 누구보다 서로를 아는 사이이다. 비욘 룬게 감독은 “스웨덴 영화감독 잉그마르 베르히만과 촬영감독 스벤 닉비스트의 관계에서 영감을 얻어 클로즈업과 그림자 없는 조명으로 작업했다”라고 전했다. 비욘 룬게 감독은 “나는 과거에 글렌 클로즈를 여러 번 만났는데 그녀의 얼굴과 그녀를 직접 본 것 그리고 최근 영화들의 차이점을 알아보지 못했다. 나는 그것이 조명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하며 촬영 감독과 조명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한다. 비욘 룬게 감독과 촬영 감독은 글렌 클로즈를 촬영할 때 조명을 부드럽게 하기로 결정했고, “촬영하면서 글렌 클로즈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비욘 룬게 감독은 “나는 글렌 클로즈와 다른 배우들을 클로즈업하는 것에 익숙해졌고, 이들의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았다. 관객들이 가장 아름다운 장면을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배우들의 클로즈업 장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촬영 감독 울프 브런터스는 <더 와이프>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고, 글렌 클로즈 또한 울프 브런터스의 촬영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KEYWORD STORY 4
#14년 제작 #2년 촬영
비욘 룬게 감독이 <더 와이프>의 연출을 맡는 것을 결정했을 때, “글렌 클로즈와 대본만 있었다. 하지만 100% 영화가 만들어질 것임을 믿었고, 모든 열정을 <더 와이프>에 쏟아 부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더 와이프>는 글렌 클로즈의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에서도 밝혀졌듯 제작 기간만 14년이 걸렸고, 2년 여의 촬영 기간이 걸렸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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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클라우디아 블룸허버
피터 구스타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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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제인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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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팝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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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그린나래미디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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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팝엔터테인먼트
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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