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는 타라는 친구들과 처녀파티를 위해 짧은 여행을 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은 바에서 바텐더로 일하는 매력적인 패트릭을 만난다. 여행 마지막 밤, 다시 마주친 패트릭과 타라. 패트릭의 매력에 이끌려 타라는 그와 함께 밤을 보낸다. 패트릭은 타라에게 운명적 사랑을 느꼈음을 고백하며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지난 밤의 선택을 후회하는 타라는 서둘러 그를 피해 달아나듯 떠난다. 패트릭은 그녀가 두고 간 핸드폰을 통해 타라가 곧 결혼을 앞두고 있음을 알게 되지만 막무가내로 그녀에게 다가오고, 급기야 그녀의 결혼을 방해하기 시작한다. 매력적인 원 나이트 스탠드의 상대는 최악의 스토커가 되어 그녀의 인생과 결혼에 가장 큰 위협이 된다. 잘못된 하룻밤의 선택에 대해 타라가 치러야 하는 대가는 무엇일까?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