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에이전트를 운영하는 데이비드는 큰 성공을 거두고 펜트 하우스에 이사를 간다. 그런데 얼마 뒤 자신의 집을 배경으로 한 범죄 사진이 집으로 배송된다. 경찰을 찾아가 얘기해 보지만, 딱히 조치할 방법은 없고, 의심의 나날을 보내던 그때, 자신이 집에 있는 모습을 그대로 담은 비디오를 받게 된다. 이후, 데이비드는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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