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는 자신의 남자친구 나일이 로렌과 바람이 난 것을 목격하고 졸업식 날 친구들과 둘을 골탕 먹일 계획을 세운다. 단순한 장난을 칠 계획과는 다르게 사건 당일 로렌은 차 사고를 당하고 코니는 일당 중 한 명인 프랭키에게 모든 과실을 뒤집어씌운다. 그 사건으로 로렌은 하반신 불구가 되고 프랭키는 8년 형을 선고받게 되는데, 출소 이후 자신의 남자친구 조쉬와 함께 당시 자신을 도와주지 않았던 친구들을 동창회 명목으로 끌어들여 무참히 살해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8년 전 당했던 것과 같이 자신과 가장 친했던 엠마에게 모든 누명을 씌우고 영화는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