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해치는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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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구파도 감독의 강렬한 귀환!
대만 청춘 로맨스의 ‘원조’ 대표작이었던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각본 맡아 ‘장르를 넘나드는 만능 이야기꾼’ 입증!
지난해,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한 편의 영화가 관객들 사이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구파도 감독의 <몬몬몬 몬스터>다.
영화 <몬몬몬 몬스터>는 주인공 ‘린슈웨이’(등육개)가 교내의 ‘몬스터’라 불리는 ‘런하오’(채범희) 일당의 작당모의에 휘말려 잠입한 곳에서 정체불명의 괴물과 맞닥뜨리고, 뜻밖의 사건 끝에 괴물을 납치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2018 청춘 공포 스릴러. <몬몬몬 몬스터>는 인간을 해치는 괴물, 괴물을 납치한 인간, 그리고 인간 대 인간 사이에서 벌어지는 폭력성을 다루며,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와 양면성을 그린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사람은 다름아닌 구파도 감독이다. 이름만 들으면 국내 관객들에게 다소 낯설지 모를 구파도 감독이지만, 그의 전작을 살펴보면 자연스레 고개가 끄덕여진다. <나의 소녀시대> 이전, 대만 청춘 로맨스의 ‘원조’로 꼽혔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바로 구파도 감독의 작품이다. 원작, 각본, 감독까지 1인 3역을 맡았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2)에 이어, 또 한 번 로맨스 장르에 도전했던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2017)에서는 원작과 각본, 제작을 맡았던 바 있다.
국내 관객들에게는 <몬몬몬 몬스터>로 돌아온 구파도 감독의 급격한 장르 전환이 낯설게도 느껴질 법하다. 하지만 구파도 감독은 국내에서 특히 로맨스 장르의 작품들로 주목 받았을 뿐,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만능 이야기꾼’이다. 60여 편이 넘는 소설 작품을 발표해 계속해서 대히트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가진 구파도 감독은 로맨스 장르를 비롯해 무협, 액션, 스릴러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하며 자신이 머릿속에 그려둔 작품을 감각적으로 영상화 시키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구파도 감독은 이번 <몬몬몬 몬스터>에서도 직접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에 ‘원작자’의 타이틀이 빠진 이유는, 소설로 먼저 출간된 두 편의 로맨스 전작들과 달리 <몬몬몬 몬스터>의 경우 영화의 각본을 먼저 집필했기 때문이다. ‘만능 이야기꾼’이자 ‘1인 다역의 귀재’ 구파도 감독은 <몬몬몬 몬스터>를 통해 ‘인간을 해치는 괴물’의 이야기에서 더 나아가 ‘괴물을 납치한 인간’이라는 발상의 전환, 친구를 괴롭히는 집단과 모든 걸 지켜보는 방관자들의 이야기로 신선한 스토리와 뜨거운 한방이 담긴 메시지를 선사한다. 여기에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는 적재적소의 음향효과들로 통쾌한 재미와 스릴, 묵직한 여운을 동시에 갖춘 작품을 탄생시켰다. 그는 “<몬몬몬 몬스터>는 괴물을 다룬 것이 아니라 괴물과 함께하는 영화다. 난 어둠 속에서 나는 미약한 속삭임도, 거대한 울림으로 변한다고 믿는다”고 밝힌 바 있다.
코믹과 공포, 스릴러, 청춘 드라마까지 버무린 ‘신선함의 끝판왕’ <몬몬몬 몬스터>로 그가 어떤 재기 넘치는 이야기들을 펼쳐낼지 영화팬들의 기대가 더욱 증폭되고 있다.
ABOUT MOVIE
신선함의 끝판왕! 발상의 전환, 통쾌한 재미, 섬뜩한 스릴, 묵직한 여운까지!
독특한 설정,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 적재적소의 사운드, 강렬한 메시지로
올여름, 관객들을 짜릿하게 만들 웰메이드 무비 탄생!
<몬몬몬 몬스터>는 기존 좀비/괴물 영화의 상식을 뒤집는 파격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존의 장르 영화들이 대부분 ‘인간을 해치는 괴물’이라는 설정과 함께, 괴물, 혹은 괴생명체로부터 인간이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그를 물리쳐 인류를 구하거나 하는 등의 스토리로 전개됐다면, <몬몬몬 몬스터>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괴물을 납치한 인간’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선보인다. 그 ‘납치’의 목적 또한 인류를 구하고자 함이 아닌, 괴물만큼, 때론 괴물보다 잔혹성을 가진 인간이 지금껏 본 적 없던 ‘괴물을 괴롭히며 놀기 위해서’다. 심지어 극중 ‘런하오’(채범희) 일당은 아무런 죄의식도 가지지 않은 채로 괴물을 학대하기에 이른다. 구파도 감독은 인간과 괴물의 구도를 바꿔 ‘진짜 괴물’과 ‘괴물보다 괴물 같은 인간’을 이야기함으로써 인간의 폭력성과 잔혹성을 조명하며, 여기에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 선 주인공 ‘린슈웨이’(등육개)를 중심에 두어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를 보여준다. 학교폭력의 피해자 ‘린슈웨이’는 자신이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 위해, 살기 위해 ‘런하오’ 일당이 벌이는 일들에 가담하며, 또 그들과 함께 납치한 괴물을 괴롭히는 데에 동참해 가해자의 위치에도 선다. 그리고 학교에는 담임선생님을 비롯해 ‘린슈웨이’의 집단 따돌림을 지켜보기만 하는 무수한 방관자들이 있다. 구파도 감독은 ‘인간이 괴물을 괴롭히는 이야기’를 넘어 한 사회의 피해자와 가해자, 방관자에 대한 시선을 예리하게 보여주면서 ‘과연 진짜 괴물은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강렬한 메시지를 남긴다.
이 같은 스토리 전개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장르와 접목되어, 한 편의 영화 안에서 코믹, 공포, 스릴러, 청춘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엔딩 시퀀스까지 쾌속질주를 멈추지 않는다. 통쾌한 재미와 섬뜩한 스릴, 묵직한 여운까지 즐길 수 있는 <몬몬몬 몬스터>는 구파도 감독 특유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 적재적소의 사운드, 강렬한 시각적 자극을 극대화하거나 때로는 완전히 대비되는 음악 선곡을 통해 미학을 선보이기도 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과 울림으로 관객들은 올여름 가장 짜릿한 영화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ABOUT MOVIE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휩쓸어버린 뜨거운 문제작!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상, 제36회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은까마귀상,
제54회 대만금마장영화제 음향효과상 수상! 전세계 12개 이상 영화제 공식 초청!
<몬몬몬 몬스터>는 지난해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관객들로부터 폭발적 호평이 쏟아졌던 작품이다.
‘강렬한 카타르시스’, ‘누가 괴물인가’, ‘포텐 터지는 마지막 장면’, ‘완전 취향저격’, ‘펄떡거리는 에너지’, ‘느껴본 적 없는 강렬함’, ‘잊혀지지 않는’, ‘충격’, ‘힘있는 결말’ 등의 강력추천 리뷰들이 이어지면서 영화제 관객들로부터 국내 정식 개봉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이러한 뜨거운 호평 끝에 <몬몬몬 몬스터>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영화는 제36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은까마귀상, 제54회 대만금마장영화제 음향효과상 수상과 더불어 시카고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 시체스영화제, 하와이국제영화제, 판타지아영화제, 뉴욕아시아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 아시안필름어워드, 샌디에고아시안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들에 연달아 초청되며 높은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시켰다.
전세계 12개 이상 영화제에 공식 초청, 영화에 쏟아진 열광적 반응은 <몬몬몬 몬스터>에 예비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다.
ABOUT MOVIE
대만의 청춘스타 송운화, 가진동을 찾아라! 놀랄만한 특별출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가진동, <나의 소녀시대><안녕, 나의 소녀> 송운화
구파도 감독과의 인연으로 <몬몬몬 몬스터> 특별출연에 흔쾌히 참여!
짧은 분량에도 온몸 열연 불사하며 강렬한 임팩트 선사!
<몬몬몬 몬스터>에는 깜짝 놀랄만한 배우의 특별출연이 있다. 바로 대만의 청춘스타 가진동과 송운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가진동, 그리고 <나의 소녀시대>, <안녕, 나의 소녀>로 국내에서도 인지도와 인기가 급상승한 바 있는 송운화가 <몬몬몬 몬스터>에서 짧은 분량, 그러나 강렬한 등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진동과 송운화의 특별출연은 <몬몬몬 몬스터>의 메가폰을 잡은 구파도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되었다. 구파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인연을 맺은 가진동, 그리고 제작/각본작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의 주연배우였던 송운화, 두 배우는 구파도 감독의 특별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가진동과 송운화는 <몬몬몬 몬스터>에서 납치된 괴물을 찾아 헤매는 또 다른 괴물에게 특별한 ‘단서’를 제공하게 되는 중요한 버스 장면에 등장,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온몸을 던진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절대 잊지 못할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송운화는 버스씬의 마지막까지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대만을 대표하는 두 배우, 가진동과 송운화의 특별출연은 <몬몬몬 몬스터>를 즐기는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이다.
BEHIND STORY
배우 유혁아 “어린 나이부터 무술에 빠져 액션 스타 꿈꿨다. 괴물 역 너무 잘 맞아”
구파도 감독의 1순위 PICK 유혁아의 <몬몬몬 몬스터> 속 대사는 단 한 줄!
BUT, 스크린을 압도하는 엄청난 임팩트로 관객 공포감 극대화 예고!
<몬몬몬 몬스터>에는 정체불명의 섬뜩한 ‘괴물’이 등장한다. 단 한 줄의 대사, 그러나 영화 내내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임팩트로 존재감을 더한 배우 유혁아의 괴물 연기가 관객들을 강렬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몬몬몬 몬스터>는 청춘 드라마, 코미디, 공포, 스릴러 등 각종 장르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영화다. 하지만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이미 국내 관객들에게도 인정받은 구파도 감독은 자신이 가진 역량을 발휘해 <몬몬몬 몬스터>에 이 모든 장르를 자연스럽게 조화시킨다. <몬몬몬 몬스터>가 ‘2018 청춘 공포 스릴러’ 장르를 내세우고 있는 만큼, 영화의 한 축은 ‘공포’가 장식한다. 그중 관객들을 극도의 긴장과 공포로 몰아넣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정체불명의 ‘괴물’.
<몬몬몬 몬스터>의 제목 속에 ‘몬스터’가 자리하고 있는 만큼 이 ‘괴물’들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특히 ‘인간을 해치는 괴물’, ‘괴물을 납치한 인간’의 구도를 설정한 구파도 감독이 영화를 통해 괴물의 외형을 가진 존재와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잔혹함을 가진 인간 중 ‘누가 진짜 괴물인가?’를 묻고 있기에 그 역할의 중요성은 남달랐다. <몬몬몬 몬스터>의 각본과 연출을 겸한 구파도 감독은 진작부터 이미 1순위 캐스팅 리스트에 배우 유혁아의 이름을 올려놓았다고. 감독은 “괴물의 이미지와는 반대되는 아름다운 배우를 찾고 싶었다. 그런 가운데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이미지의 배우 유혁아는 마치 괴물 캐릭터를 위해 준비된 인물 같았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 속 괴물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좀비’의 특성과 비주얼에 비슷하다. 인간의 피와 내장을 먹으며 지내고,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며, 벽을 타고 다니는가 하면, 인간의 수십 배에 달하는 속도로 질주하기도 한다. 다만 <몬몬몬 몬스터> 속 괴물은 인간이 가진 ‘감정’을 지닌 존재로 등장한다. 때문에 단순히 액션에 특화된 배우가 아닌, 감정 연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고. 구파도 감독의 1순위 캐스팅으로 영화에 합류한 배우 유혁아는 “어린 시절부터 무술에 빠져 액션 스타를 꿈꿨다. 괴물 역을 하게 태어났나 보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할 만큼 액션에 강한 인물인데다, 인간을 해치는 괴물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괴물과 인간 사이에서 선과 악을 갈등하게 만드는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배우 유혁아의 열연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하는 괴물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은 더욱 강렬한 스릴과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수상내역
- [제36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은까마귀상(심사위원특별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