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반복되는 평범하고 생기 없는 일상을 보내던 '사야카‘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이츠키’.
어제는 머위밥, 오늘은 달래 파스타…이츠키는 자연에서 얻은 제철 식재료로 그녀를 위한 맛있는 요리를 하고,
사야카는 점점 그와의 시간을 통해 무의미한 일상에 활기를 찾고 작은 행복을 발견해나간다.
항상 ‘혼자’였던 삶이 ‘함께’가 되면서 둘은 서로에게 조금씩 가까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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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1more
일본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수익 22억 엔 돌파한 화제작!
‘소확행’ 담은 무공해 힐링 로맨스 <식물도감> 드디어 국내 극장가 상륙!
초여름처럼 산뜻한 두 남녀의 순수한 힐링 로맨스를 그려낸 영화 <식물도감>이 6월 21일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식물도감>은 [도서관 전쟁], [백수 알바 내 집 장만기]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배출한 인기 작가 아리카와 히로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일본 유력 서평지인 ‘다빈치’에서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1위’라는 타이틀을 얻을 정도로 믿고 보는 작가인 아리카와 히로는 청춘 남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로맨스 작품들을 여럿 선보이며 ‘연애소설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까지 꿰찼다. [식물도감]은 그런 그녀의 로맨틱한 감성이 한껏 발휘된 작품인 데다, 머위, 달래, 산딸기와 들풀 등 제철에 만나는 다양한 식물들과 이를 식재료로 활용한 맛있는 요리까지 두루 담아내고 있어 더욱 특별한 힐링 로맨스를 완성해냈다.
일본에서만 11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고 2010년 일본 서점 대상 후보에 오르며 화제성과 작품성까지 입증받은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스크린에서 아름답게 재탄생한 <식물도감>은 일본 개봉 당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을 모두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를 평정했을 뿐만 아니라, 개봉 후 7주 동안 박스오피스 TOP 10의 순위를 유지하며 흥행 수익 22억 엔을 돌파하는 등 원작 못지않은 뜨거운 인기를 누린 바 있어 오는 국내 개봉을 더욱 기대케 한다. 자연주의 푸드 레시피와 사랑스러운 두 사람이 보여줄 순수한 로맨스, 여기에 영화의 따뜻한 감성과 어울리는 동화 같은 영상미까지 더해져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식물도감>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HOT ISSUE 2
일본 아카데미상을 휩쓴 차세대 라이징 스타 배우들의 만남!
EXILE 이와타 타카노리 X 타카하타 미츠키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로맨스!
현재 일본에서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 배우로 손꼽히는 이와타 타카노리, 타카하타 미츠키가 <식물도감>를 통해 달달한 연인 케미를 선보이며 올여름 극장가를 설렘으로 가득 물들일 예정이다. 먼저, 다양한 야생 식물들을 사랑하고 자연식 레시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초식남 ‘이츠키’ 역에는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아이돌 그룹 EXILE, 산다이메 제이소울 브라더스의 멤버 이와타 타카노리가 맡아 상냥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그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출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의 ‘사야카’ 역에는 2018년 일본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운명: 카마쿠라 이야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주목받은 실력파 차세대 배우 타카하타 미츠키가 열연을 더한다.
이미 <식물도감>으로 지난 제40회 일본 아카데미 남녀 신인상, 배우 부문 화제상까지 총 3개 부문의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입증된 연기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두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에 예비 관객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모두의 첫사랑을 닮은 청아한 마스크와 프레시한 매력으로 무장한 두 배우가 보여줄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은 원작 이상의 순도 100%의 무공해 로맨스를 완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며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HOT ISSUE 3
스타 캐스팅 스토리부터 사계절 야생 식물 조달을 위한 노력까지!
<식물도감> 촬영 비하인드 전격 공개!
미키 코이치로 감독의 첫 로맨스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식물도감>의 각양각색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져 화제다. 파릇파릇 청량한 힐링 로맨스를 만들고 싶었던 감독은 영화화가 결정된 직후 영화의 톤앤매너와 어울리는 매력을 가진 배우들을 찾아다녔고, 우연히 산다이메 제이소울 콘서트에서 만난 이와타 타카노리에게서 마음을 녹이는 미소와 비밀스러운 매력을 가진 ‘이츠키’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곧장 그가 배역을 맡아줄 것을 제안해 캐스팅을 성사시켰다고. 이에 상대역으로는 평범하고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지만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사야카’라는 인물에 공감도를 높일 안정된 연기력을 가진 실력파 타카하타 미츠키를 캐스팅함으로써 완벽한 싱크로율을 매치시켰다.
영화 전반에 걸쳐 동화같이 따뜻한 영상을 담아낸 제작진이지만 장마의 계절에 시작된 촬영은 날씨와의 계속된 싸움이었다고. 여기에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야생 식물들을 제대로 카메라에 담아내기 위해 제작진은 야생 식물학자와 함께 일본 전역을 돌며 총 80종, 약 100그루가 넘는 식물들을 조달하는 백방의 노력을 거듭했다. 원예 식물이 아닌 제철에 피는 야생 들풀과 꽃을 구해 강가에 꽃밭을 만드는 작업은 녹록지 않았지만 제작진의 노력은 결국 최상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 또한 변덕스러운 날씨와 스케줄 조율 등의 변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잠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캐릭터 이입에 몰두한 배우들의 노력도 빛을 발했는데, 평소 요리 경험이 없던 이와타는 요섹남 ‘이츠키’의 화려하진 않지만 능숙한 요리 솜씨를 표현하기 위해 계란을 5판이나 써가며 오믈렛 연습에 매진했다. 이렇듯 캐릭터 연구 외에도 사계절 로맨스를 구현하기 위한 모든 이들의 노력이 깃든 <식물도감>은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따스한 감성으로 가득 채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