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쓴 신비로운 천재 화가, 아름답지 못한 세상을 향해 발칙한 사기를 펼치다!
1919년 프랑스 파리.마스크를 절대 벗지 않는 신비로운 천재 화가와
국가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기념비 사업의 기막힌 콜라보!
이 대담하고 발칙한 사기극의 윤곽이 점점 드러나는데...!
“자, 우린 돈을 갖고 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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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문학상 ‘공쿠르상’ 수상작,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오르부아르」 영화화!
180만 관객 동원하며 프랑스 박스오피스 점령한 최고 화제작!
마스크를 쓴 신비로운 남자가 아름답지 못한 세상을 향해 벌이는 전대미문의 사기극을 그린 영화 <맨 오브 마스크>가 4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맨 오브 마스크>는 프랑스 최고의 문학상이자 세계 3대 문학상으로 손꼽히는 ‘공쿠르상’을 수상하고 [르 푸앵]지, [리르]지를 비롯한 다수의 프랑스 유력 매체로부터 ‘2013년 최고의 프랑스 소설’로 선정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 「오르부아르」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시대에 출간된 가장 강력한 소설’이라는 극찬을 받은 피에르 르메트르의 소설 「오르부아르」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고 프랑스에서만 1백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렇듯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프랑스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을 감동대작으로 환생한 <맨 오브 마스크>는 제작비만 약 2,000만 유로(한화 약 263억 원)가 투입된 2017년 하반기 프랑스 최대의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 기대에 걸맞게 <맨 오브 마스크>는 프랑스 개봉 당시 <토르: 라그나로크>와 박스오피스를 다투며 180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 흥행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기에 “소설을 영화화하는 데 있어 완벽한 예가 될 수 있을 만큼 성공적인 영화화 작업”이라는 원작자 피에르 르메트르의 찬사까지 더해져 스크린에서 아름답고도 강렬하게 재탄생한 <맨 오브 마스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ABOUT MOVIE 2
‘프랑스 아카데미’ 2018 세자르 영화제 주요 5개 부문 수상 쾌거!
“모든 감정이 녹아 든 화려한 영화” 압도적인 언론과 평단의 호평 세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스크린에서 화려하게 부활시키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맨 오브 마스크>는 ‘프랑스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제43회 세자르 영화제에서 12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감독상, 각색상, 촬영상, 의상상, 미술상의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탄탄한 작품성을 입증해 보였다. 특히, <맨 오브 마스크>에서 감독과 각본가, 배우를 겸하며 뛰어난 재능으로 완벽한 작품을 탄생시킨 알베르 뒤퐁텔은 각색상과 감독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프랑스 영화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감독으로 떠올랐다. 이를 증명하듯 해외 유수 언론으로부터 “인간의 마음을 뒤흔드는 장엄한 진실성이 담긴 영화!(Le Nouvel Observateur)”, “영화의 시각적 효과를 뛰어넘는 강렬한 정동!(Sud Ouest)”, “시와 유머가 결합된 장엄하고 고무적인 영화!(Rolling Stone)”, “유머로 가득한, 시적인, 마음을 움직이는 긴밀한 드라마!(Voici)”, “알베르 뒤퐁텔은 그의 가장 시적이고 아름다운 영화를 완성했다!(Ecran Large)”, “코미디, 비극, 시, 서정, 어드벤처가 성공적으로 결합된 대서사시!(Femme Actuelle)” 등의 열렬한 호평을 받아 그 독보적인 스토리텔링과 연출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개봉 전 <맨 오브 마스크>를 먼저 만나본 국내 관객들로부터 “취향 직격탄 맞아서 숨을 못 쉬겠다(CGV qk*)”, “부족한 점이라고는 이 영화를 볼까 말까 고민한 점!(왓챠 Ha*)”, “프랑스 영화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CGV ha*)”와 같은 뜨거운 반응을 확인해 국내 개봉을 더욱 기대케 한다. 이처럼 언론과 평단, 관객 모두를 사로잡으며 오는 4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맨 오브 마스크>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ABOUT MOVIE 3
매력적인 스토리와 황홀한 영상미, 감각적인 OST까지!
<맨 오브 마스크> 오감을 사로잡을 역대급 웰메이드 무비의 탄생!
서스펜스와 유머, 범죄와 반전 등 “모든 감정이 녹아 든 화려한 영화”로 극찬 받은 <맨 오브 마스크>는 원작의 매력적인 스토리에 몰입도를 높일 매혹적인 미장센과 OST가 절묘하게 만나 더욱 강렬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마스크를 쓴 신비로운 남자의 발칙하고 환상적인 사기극을 유쾌하게 그리면서도 동시에 가슴을 울리는 감동과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밀도 높은 서스펜스로 완벽하게 설계돼 눈을 뗄 수 없는 반전의 드라마를 선사한다. 여기에 <미드나잇 인 파리> 제작진의 참여로 20세기 초 황금시대를 맞은 파리의 모습을 당대를 표현하는 아름다운 색감과 우아한 프랑스풍 고전미를 통해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전쟁 중에 부상을 당한 ‘에두아르’의 감정을 대변하고 심리 변화를 외적으로 표현해내는 화려하고 특징적인 마스크의 향연은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물한다.
또한, 희극과 비극 사이를 절묘하게 오가는 <맨 오브 마스크>의 상반된 두 감정을 조화롭게 안착시키기 위해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자들의 음악을 대거 수록했는데, <대부>의 전설적인 작곡가 니노 로타의 음악이 신비로운 느낌을 더하고,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이 <맨 오브 마스크>만의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영화적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또, 재즈의 선구자로 불리는 플레처 헨더슨의 음악이 루테시아의 화려한 파티씬에 삽입되어 다채롭고 독보적인 사운드트랙이 탄생했다. 이렇듯 <맨 오브 마스크>는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이야기와 황홀한 영상미, 감각적인 OST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올봄 역대급 웰메이드 무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ABOUT MOVIE 4
“원작 오르부아르는 굉장한 영감을 주는 책”
알베르 뒤퐁텔 감독이 전하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대공개!
<맨 오브 마스크>가 스크린에 오르기까지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알베르 뒤퐁텔 감독은 원작 「오르부아르」에 대해 “독자로서의 기쁨은 물론이거니와 굉장한 영감을 주는 책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소설이 매우 시각적으로 쓰여 있을 뿐만 아니라 소설 속 등장인물들이 심리적으로 완벽하게 설계되어 있어 영화화하기 적합하다고 생각해 작업을 결심했다고 전한다. 원작 속 방대한 대서사시를 스크린에 성공적으로 옮기기 위해 소설의 중반 이후에 일어나는 사기극 플롯을 영화 앞부분으로 배치하며 캐릭터를 더 긴밀하게 연결시켰을 뿐만 아니라 함께 각본 작업을 한 저자의 허락을 받아 원작과는 다른 결말을 그려냈다. 이를 모두 지켜본 원작자 피에르 르메트르는 “같은 이야기를 다른 시선으로 표현해내면서도 그 어떤 오역 없이 소설을 바꿔놓았다.”라며 알베르 감독을 추켜세웠음은 물론 새로운 내러티브에 대한 해답을 찾아내는 그에게 질투가 나기도 했다며 “지켜보는 내내 놀라움에서 놀라움으로 끝났다.”라는 소감을 전해 전 세계가 열광할 웰메이드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에두아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한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의 숨은 노력 또한 화제다. 턱에서 목까지 부상을 입어 얼굴과 목소리를 잃은 천재 화가를 연기하기 위해 그는 성대가 제거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찾아보며 ‘목소리 없이 말하는 법’을 끊임없이 연구했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러한 노력 덕분에 매우 깊으면서도 텅 빈듯한 특유의 목소리 색깔을 훌륭하게 구현해낼 수 있었다. 가면에 가려진 얼굴 대신 오로지 눈빛과 몸의 움직임을 사용해 더욱 드라마틱한 열연을 보여준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는 대목이다. 이렇게 감독과 배우, 원작자까지 <맨 오브 마스크>를 훌륭하게 완성하기 위해 쏟은 깊은 애정과 노력은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나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