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돈가방이 필요한 7명이 꼬이고 엮였다!
가진 거라고는 몸뚱이뿐인 ‘민재’(김무열)는 엄마 수술비를 위해 보증금까지 털었지만, 이마저도 ‘양아치’(김민교)에게 모두 뺏기고 만다.‘양아치’는 사채업자 ‘백사장’(임원희)에게 뺏은 돈을 바치고, 이 돈은 고스란히 선거를 앞둔 ‘문의원’(전광렬)에게 돌아간다.
계속되는 적자 인생에 ‘백사장’은 ‘킬러’(이경영)를 고용해서 ‘문의원’을 처리할 계획을 세운다.
‘백사장’은 도박장에서 저당 잡은 ‘최형사’(박희순)의 총을 ‘킬러’에게 배달하지만, ‘택배기사’(오정세)가 실수로 ‘킬러’의 옆집 ‘민재’에게 맡기는데…
뺏고! 달리고! 쫓기는 ‘머니백’ 레이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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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단 하나의 범죄 오락은 머니머니해도 <머니백>
꼬이고 엮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예측불가 전개!
영화 <머니백>은 돈가방 하나에 엮인 7명의 예측불가 추격전을 다룬 범죄 오락 영화다. 하나의 목표를 차지하기 위해 뭉친 여러 캐릭터의 범죄 오락물을 다룬 기존의 케이퍼 무비와는 달리, 돈가방의 존재도 몰랐던 각기 다른 7명의 캐릭터가 어쩌다가 사건에 휘말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로 강렬하고 신선한 재미를 추구한다. 취준생부터 형사, 킬러, 국회의원, 사채업자, 택배 기사, 양아치까지 사는 방식도 직업도 다른 다양한 캐릭터들이 모여 벌이는 돈가방을 향한 레이스는 시작부터 끝까지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렵다.
각기 다른 이유이지만 단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해야 하는 7명. 가진 거라고는 몸 하나뿐인 만년 취준생 ‘민재’(김무열)는 어머니의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살던 집의 보증금까지 빼가며 돈을 마련하지만 사채 빚으로 그 돈을 모두 빼앗기고 만다. ‘민재’에게서 돈을 갈취한 ‘양아치’(김민교)는 이 돈을 사채업자 ‘백사장’(임원희)에게 전달하고, 이 돈은 고스란히 ‘문의원’(전광렬)의 선거자금으로 들어가게 된다. 계속되는 착취에 ‘문의원’을 제거할 계획을 세운 ‘백사장’은 도박 빚 대신 담보로 잡은 ‘최형사’(박희순)의 총을 ‘킬러’(이경영)에게 전달한다. 하지만, ‘택배 기사’(오정세)는 이 총을 ‘민재’에게 배달하고, 7인의 인생은 그렇게 의도치 않게 꼬여버리게 된다.
서로 다른 7인의 캐릭터가 하나의 돈가방과 총으로 촘촘하게 엮인 이야기는 과연 마지막에 돈가방을 차지할 단 한 명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뺏고, 달리고, 쫓기는 7명의 머니백 레이서가 펼칠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추격전 <머니백>은 2018년 4월, 단 하나의 범죄 오락 영화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ABOUT MOVIE 2
이 조합 대체 머니?
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찰떡 캐스팅! <머니백>
직업과 살아온 삶은 달라도 목표는 오직 하나, 돈가방인 <머니백>의 다양한 인간군상을 그리기 위해 충무로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총집합했다.
먼저, 가진 거라고는 몸뚱이뿐인 만년 취준생 '민재' 역은 영화 <연평해전>, <대립군>, <기억의 밤>은 물론,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온 배우 김무열이 맡았다. 김무열은 <머니백>을 통해 현실의 벽에 부딪힌 우리 시대의 청춘의 모습을 사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 전에 본 적 없는 현실 공감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도박 빚으로 총까지 저당 잡힌 위기의 남자 '최형사' 역은 배우 박희순이 맡았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시선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연기로 사랑받아온 박희순은 720만 관객이 선택한 영화 <1987>에 이어 다시 한번 날이 선 형사의 모습으로 명불허전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이경영과 전광렬이 각각 재기를 꿈꾸는 한물간 '킬러'와 돈으로 표심을 사려하는 부패한 국회의원 '문의원' 역을 맡아 작품에 무게감을 더한다. 이외에도 매 작품 개성 강한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해온 임원희가 선거에서 검은돈을 담당하는 사채업자 '백사장'으로, 진중함과 코믹함을 겸비한 연기로 신스틸러를 넘어 신을 집어삼키는 배우로 등극한 오정세와 김민교가 각각 뜻하지 않은 배달 사고로 사건에 휘말린 '택배 기사'와 '양아치'로 분해 관객들의 기대를 200% 충족하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처럼 충무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2018년 최고의 찰떡 캐스팅을 완성한 <머니백>은 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가 연기한 각각의 캐릭터를 살펴보는 재미와 이들이 빚어낸 폭발적인 시너지로 기대감을 한껏 드높인다.
ABOUT MOVIE 3
이 통쾌함 머니?
취준생부터 국회의원까지 평범한 듯 특별한 다양한 인간 군상!
뜻하지 않게 얽히고설킨 관계, 유쾌한 웃음과 짠한 공감까지 전한다!
뺏고! 달리고! 쫓기는 <머니백> 레이스에 참가한 취준생부터 양아치, 택배 기사, 형사, 사채업자, 킬러 그리고 국회의원까지 평범한 듯 특별한 각 캐릭터들의 애환이 예상치 못한 공감과 유쾌, 통쾌한 웃음을 전한다.
먼저, 먹이 사슬의 맨 아래에 자리한 만년 취준생 ‘민재’와 진상 고객들의 갑질에 폭발 직전인 ‘택배 기사’의 캐릭터가 흙수저, 5포 세대로 대표되는 현재의 젊은이들에게 짠내나는 공감과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진심 어린 응원을 유발한다. <머니백>에는 취업 준비에 전념할 여유도 없이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상황과 고된 업무에 비해 턱없이 적은 임금, 서비스 업계 종사자들의 극심한 감정 노동이 현실적으로 담겨, 그들에게는 너무도 견고한 ‘돈’의 시스템을 뒤엎는 이들의 반격이 통쾌하고 더욱 짜릿하게 다가온다.
도박 중독에 분노조절장애, 동네 건달이나 다름없는 ‘비리형사’와 돈이면 뭐든 다 된다고 믿는 구시대적 부패 정치인 ‘문의원’, 서민을 쥐어짜서 긁어모은 돈으로 그런 정치인들의 뒤를 봐주는 ‘사채업자’ 캐릭터가 바로 지금,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정치적, 경제적 상황을 상기시키며 공분을 자아낸다. 여기에 이들에게 뜻하지 않은 고난을 선사하는 영화적 캐릭터인 한물간 ‘킬러’, 자신의 별 것 아닌 실수로 모두를 난처하게 만들어버린 ‘양아치’의 등장은 예측을 뛰어넘는 웃음과 함께 유쾌한 한방을 선사하며 <머니백>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렇듯 뜻하지 않게 얽히고설킨 7인의 관계가 더욱 재미있는 이유는 각 캐릭터 모두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인물들로 그들의 절박한 심정이 강렬한 페이소스를 자아내기 때문이다. 7명 모두 각자의 목적과 이유로 돈가방을 뺏고 뺏기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는 러닝타임 내내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쫀쫀한 긴장감으로 이어진다. 7인 7색 新 범죄 오락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 <머니백>은 새로움에 목말라 있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할 영화가 될 전망이다.
PRODUCTION NOTE 1
이 탄생기 머니?
기존 범죄 오락 영화와는 전혀 다른 범죄 오락 영화의 탄생!
짜릿한 카타르시스는 물론 짠한 공감까지 전한다!
취준생부터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영화 <머니백> 속 7명의 주인공들은 살아온 삶도 직업도 모두 다른 인물들이다. 이러한 캐릭터 설정은 각기 다른 상황에서 돈가방을 마주한 인물들이 벌이는 행동을 통해 현실을 풍자하고자 한 감독의 의도가 그대로 반영된 것.
<머니백>의 연출을 맡은 허준형 감독은 “돈을 쫓는 사내들의 추격전을 그리면서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 우리 사회를 풍자하고 싶었다. 캐릭터들을 세대별, 계급별로 나누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실적인 이야기를 시나리오에 녹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극 중 ‘민재’ 캐릭터는 실제로 가족들에게 공무원이 되었다고 거짓말을 한 채, 사채를 쓰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인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 또한, 갑질 고객에게 간장게장 세례를 받는 ‘택배 기사’ 캐릭터 역시,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시나리오에 옮긴 것이다. “최악의 상황을 마주한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우리 사회로부터 어떤 선택을 강요받는지 표현하고 싶었다”는 감독은 우리 사회가 마주한 문제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풍자하기 위해 배우들이 유쾌한 상황을 표현해야 할 때도 단순한 코미디 연기가 아닌 진중한 연기를 할 것을 주문했다. 그 결과 <머니백>은 오락적 재미를 추구하는 기존 범죄 영화와는 달리, 인생의 막다른 길에 놓인 캐릭터들이 유쾌한 상황을 겪으며 발생하는 아이러니를 스크린에 담는 데 집중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짠한 공감을 전달한다.
이렇듯 극한의 상황에서 웃기면서도 슬픈, 그야말로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 연기를 필요로 하는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해 제작진은 웃음과 슬픔이 공존하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들을 물색했다. 결과적으로 <머니백>의 제작진은 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캐스팅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영화 속 다양한 인물들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하며 멀티 캐스팅 영화가 가진 다채로운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2
이 장면들 대체 머니?
액션 블록버스터를 방불케 하는 카체이싱부터
1신 1테이크로 촬영한 오프닝까지!
돈가방을 쫓는 인물들이 벌이는 추격전을 사실적이면서도 속도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머니백>의 제작진은 다양한 장비와 촬영기법을 동원했다. 먼저, 영화의 클라이맥스인 카체이싱 추격장면은 CG 효과를 최대한 배제한 채 배우들이 직접 도로 위를 달리는 트럭에 매달린 상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극 중 ‘민재’가 한강 다리 밑으로 몸을 던지는 장면 또한 CG를 이용하는 대신 슈팅캠과 액션캠 그리고 지미집 등 다양한 카메라 장비를 이용해 촬영했다. 여기에 대역 없이 직접 다리 밑으로 몸을 던진 김무열의 열연까지 더해진 영화 속 장면들은 극한의 짜릿함과 함께 배우들이 내뿜는 순간의 감정까지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김무열은 “이렇게 많이 뛰어다니고, 고층 빌딩 창가에 매달리고 한강 다리에서 점프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액션 영화의 주인공처럼 촬영을 했다”며 <머니백> 속 다이내믹한 장면들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한물간 ‘킬러’ 역을 맡은 이경영은 높은 담벼락에서 뛰어내리는 와이어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정세 또한,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강 다리 밑으로 추락하는 와이어 액션을 대역 없이 진행하며 퀄리티 높은 장면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뿐만 아니라, <머니백>에서는 기존 범죄 오락 영화에선 찾아보기 힘든 색다른 장면들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속 오프닝 장면은 속도감을 중요시하는 범죄 오락 영화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1신 1테이크로 촬영했다. 이를 위해 촬영팀은 각자의 섹션을 나누고 릴레이 경기를 하는 것처럼 카메라를 주고받으며 촬영에 임했다. 또한, 촬영팀은 7인 7색 캐릭터들의 성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테크니컬한 촬영 기법 대신 인물의 미세한 떨림까지 관찰할 수 있는 핸드핼드 촬영 기법을 선택했다. 이 같은 촬영기법은 마치, 관객들이 극 중 인물들을 훔쳐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함축적으로 표현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다양한 촬영기법으로 완성된 영화 <머니백>은 배우들의 열연과 적재적소에 사용된 색다른 촬영기법들로 2018년을 대표하는 범죄 오락 영화로 관객들의 뇌리에 남을 것이다.
PRODUCTION NOTE 3
<머니백> 공간 탄생 비하인드 머니?
캐릭터의 개성이 고스란히 묻어난 촬영 현장! 그 뒷이야기가 궁금하다!
<머니백>은 우리 주변에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관객이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그들의 상황을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영화의 전반적인 미술 컨셉은 빛과 어둠의 공존과 대비가 강하게 두드러지도록 잡았다. 영화의 유쾌한 부분은 빛으로, 짠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요소는 어둠으로 표현해 영화 스토리를 간접적으로 드러내고자 했다. 여기에 보는 이들의 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미술 감독은 “영화 속 캐릭터는 우리 주변에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은 캐릭터들이라 그들의 공간도 꾸며진 느낌보다는 실제로 그 캐릭터가 살 것 같은 공간처럼 보이게끔 세팅에 신경을 썼다”라고 말하며 소품 하나에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음을 밝혔다.
특히, ‘민재’의 방은 현실적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가진 거라고는 몸뚱이뿐인 취준생 캐릭터의 고단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공무원 준비 서적들과 벽에는 공무원 합격 기원 종이를 붙이는 등 실제 공시생들의 방처럼 꾸몄다. 타인의 눈에 띄면 안 되는 ‘킬러’의 방은 가구들을 최소화했다. 미술팀은 ’킬러’는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지 흔적을 남기지 않고 사라져야 하는 직업적 특성이 있기 때문에 심플함을 강조하려고 했다”며 독특한 직업적 설정을 녹여 디테일을 강조했음을 전했다. ‘택배 기사’ 또한 24시간이 모자란 직업적 특성을 고려해 치우지 못한 쓰레기와 빨래들이 그득 쌓여있는 짠내나는 공간으로 컨셉을 잡았다. 영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인 ‘백사장’의 사무실은 거친 일을 하지만 우아함을 추구하는 캐릭터의 성격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꾸몄다. “직업은 험하지만 취향은 고급인 ‘백사장’은 언제나 격식을 갖춰 정장을 입는 인물이다”라고 전한 미술팀은 ‘백사장’의 사무실에 앤티크한 소품들과 고급 가구들을 배치해 캐릭터의 성향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문의원’ 은 겉치레에 치중하고 권위적인 캐릭터로 그의 집은 전체적으로 중역가구들로 무게감을 주며, 자아도취적인 성향은 집무실에 얼굴이 크게 나온 포스터들을 붙여 표현하기도 했다.
이렇듯 제작진의 노력으로 완성된 개성 있는 <머니백> 캐릭터들의 공간은 영화를 보는 내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캐릭터에 대한 공감과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