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내면 죽는다!”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 생존 법칙 >
1. 어떤 소리도 내지 말 것
2.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3. 붉은 등이 켜지면 무조건 도망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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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면 죽는다!
기발한 설정과 독창적인 컨셉의 숨멎주의 영화!
최근 신선한 소재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 작품들이 연이어 장르 영화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2016년 스타 배우와 유명 감독 없이도 오로지 독특한 소재와 압도적 서스펜스로 주목 받은 영화 <라이트 아웃>과 <맨 인 더 다크>를 비롯하여 2017년에는 공포 스릴러 장르 범주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파격적인 장르와 컨셉을 선보인 영화 <겟 아웃>과 <해피 데스 데이>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그리고 2018년, ‘숨멎주의보 영화’의 계보를 이어갈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기발한 설정과 독창적인 컨셉으로 무장하고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 내면 죽는다’는 참신한 설정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를 파괴시켜버린 무차별적인 공격과 숨통을 조여오는 거대한 위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인공 가족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리를 최소화하며 위태롭게 살아간다. 그들이 숨소리조차 마음 편히 낼 수 없는 극한의 상황에서 모든 소리를 제어해야 하는 불가능한 미션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단 한 번의 일상적인 소음이 바로 죽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세상에서 한 가족이 불안에 떨며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는 처절한 상황이 충격적이었다. 소리 내지 않고 일상을 보내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연구해야만 했다”며 강렬한 첫 인상을 밝혔다. '침묵'과 '소리'의 균형을 적절히 이용해 청각에서부터 관객들이 영화에 완전히 빠져들 수 있도록 사운드 디자인에 특별히 공을 들였다는 존 크래신스키 감독. <콰이어트 플레이스>에서 일상의 작은 소리가 불러오는 공포라는 특별한 컨셉을 통해 대사 없이도 오감을 자극하는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ABOUT MOVIE 2
소리 없는 사투!
연기파 배우 에밀리 블런트 X 팔방미남 존 크래신스키
이들의 완벽한 시너지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영화 <걸 온 더 트레인><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숲속으로><엣지 오브 투모로우><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 스릴러, 액션, 뮤지컬, 코미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캐릭터와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콰이어트 플레이스>에서 극한의 상황 속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 연기에 도전하며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에밀리 블런트는 처음으로 수화 연기에 도전한 것은 물론, 모든 감정과 대사를 오로지 표정과 몸짓만으로 전달해내는 등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며 엄마로서, 인간으로서 가질 수 밖에 없는 절박함과 두려움을 보다 깊이 있게 표현했다. 에밀리 블런트는 ”우리 부부도 실제로 두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어서, 극중 부부의 상황과 감정을 더 섬세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공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그녀의 실제 남편이자 연기, 각본, 프로듀서, 감독 등 다양한 포지션으로 할리우드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존 크래신스키가 영화 속 에밀리 블런트와 함께 가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아빠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인기 드라마 [오피스]로 이름을 알린 그는 <어웨이 위 고><프라미스드 랜드><노바디 웍스><13시간> 등 TV와 영화를 오가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에밀리 블런트와 함께 처음으로 작업한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에서 연기는 물론, 기획, 각본, 감독까지 1인 4역에 도전한 그는 개봉 전부터 탁월한 연출력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며 영화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에서 극한 상황에 처한 부부로 출연한 에밀리 블런트와 존 크래신스키는 실제 부부가 보여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호흡과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극중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펼치는 부모이자 서로에게 애틋하고 진실된 부부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이 영화를 계기로 두 사람의 유대감이 더욱 강해졌다는 후문. 에밀리 블런트는 “그가 나를 상대배우로서 매우 존중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의 아내로서, 또 두 아이의 엄마로서 존중 받고 있다는 것은 항상 느낄 수 있었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우리가 영화 제작 파트너로서도 꽤 괜찮다는 걸 발견하게 되었다”며 존 크래신스키와의 작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첫 호흡을 맞춘 이 부부가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ABOUT MOVIE 3
소리 없이 강하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만장일치 엄지 척!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지난 3월 9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개최된 2018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영화제의 오프닝 나이트 프리미어에서 최초 공개된 후, 유명한 영화 비평 웹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며 해외 언론과 평단의 만장일치 극찬을 이끌어내 완성도와 작품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를 먼저 관람한 해외 언론과 평단은 “서스펜스의 마스터 클래스!”(PAJIBA),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다! 뼛속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강렬한 영화!”(WE LIVE ENTERTAINMENT), “압도적 긴장감에 낯선 옆 사람의 손까지 잡게 만드는 영화!”(UPROXX), “오감을 자극하는 극강의 서스펜스!”(HOLLYWOOD REPORTER), “인정사정 없이 숨통을 조여온다!”(IGN), “기절할 만큼 완벽하게 놀랍다!”(DAILY DEAD), “호흡곤란 주의!”(DREAD CENTRAL) 등 러닝타임 내내 관객을 압도하는 팽팽한 긴장감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시각과 청각 효과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공포 스릴러 장르를 감각적으로 연출한 존 크래신스키 감독에 대해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로메로 감독에 버금가는 최고의 장르 영화!”(BIRTH.MOVIES.DEATH), “존 크래신스키는 모든 관객들을 의자 끝자락에 앉아서 보게 만들었다. 마치 거장의 데뷔작을 보는 느낌!”(Zack Deluca), “존 크래신스키 감독의 놀라운 재능! 긴장감이 넘친다!”(VARIETY) 등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개봉 전부터 독창적인 스토리와 탁월한 영상미,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 디자인,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력으로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화제작에 등극한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오감을 자극하는 강렬한 서스펜스와 감각적 연출로 최고의 장르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PRODUCTION NOTE 1
데시벨이 낮아질수록 강렬해지는 서스펜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또 다른 주인공 ‘사운드’
공포영화를 즐기는 관객이라면 때로는 보이는 것보다 들리는 것이 훨씬 더 무섭다는 것을 공감할 것이다. 특히 <콰이어트 플레이스>에서 소리가 나는 상황은 흔치 않기 때문에 소리가 등장하는 순간 더욱 강렬한 서스펜스를 느끼게 된다.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을 할 때부터 이 점을 염두에 두었다. 영화에 나오는 모든 심장 박동과 발걸음, 그리고 감정 하나하나를 모두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작품에 임한 그는 음향 자체가 등장인물이 되어서 단순한 효과 그 이상으로 어딘가 존재하는 느낌을 주길 원했다.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사운드는 영화의 주제나 다름 없을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지금껏 다른 영화에서 보여준 작업과는 매우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했다”고 밝혔다.
소리를 내면 생존을 위협받는 가족의 일상에 혼란을 야기하고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하기 위해 음향과 음악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그는 각종 영화제를 휩쓴 음향 편집 감독 듀오, 에릭 아달과 에단 반 더 린을 <콰이어트 플레이스> 제작진에 합류 시켰다. 이들은 <반지의 제왕><쿵푸팬더> 인기 시리즈와 <아르고><월드워Z><고질라> 등의 음향을 맡아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할리우드의 최고의 스탭. 이들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도록 항상 어디에나 소리가 도사리고 있을 것만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임무를 맡았다. 소음과 침묵 사이의 아슬아슬한 간극을 전략적으로 오고 가며, 영화 속에서 일상의 작은 소음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내고 고요함으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했다. 음향과 함께 음악을 배치하는 작업도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음악은 꼭 필요한 부분에만 절제하여 사용되었는데 <스크림> 시리즈, <아이, 로봇><오멘><허트 로커><웜 바디스><월드워Z><설국열차><로건> 등 공포, SF 영화음악의 대가로 불리는 마르코 벨트라미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인간 내면의 공포와 가족애가 혼재된 영화 속 테마를 구조적으로 구성한 음악을 만들어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 속 공간에 함께 있는 듯한 압도적 몰입감과 긴장감을 고조시키는데 일조했다.
PRODUCTION NOTE 2
공간, 조명, 방음 그리고 수화까지
‘콰이어트 플레이스’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꿀팁 백서!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일상의 소음으로 가득한 현실과는 정 반대로 소음 그 자체가 곧 위험인 세상을 구상하면서 1년 365일, 24시간 내내 소리가 나기만을 기다리는 존재의 위협에 맞서 가족이 살아남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고안해야 했다. 발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모래길을 만들고, 집 마룻바닥에 페인트 칠을 해서 나무가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전 지구를 휩쓴 대재난 속에서 이 가족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자원이 많다는 것이었다. 이들은 농장주로서의 노하우를 마지막 하나까지 모두 이용해 정체불명의 존재의 위협보다 한 발짝 앞서 생존 전략을 강구했다. 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농장의 헛간에는 물이 있고 태양열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아빠는 집의 지하실을 작업실로 개조해 그곳에서 전기를 발전시키기도 하고 CCTV를 통해 정체불명의 존재를 감시하며 가족을 지켜낼 방법을 연구한다. 촬영이 시작되기 몇 달 전부터 <콰이어트 플레이스> 미술팀은 가족의 농장을 재현하기 위해 뉴욕주 더치스카운티에 있는 폴링이라는 마을에 대규모 세트를 제작했다. 가족의 생활공간인 헛간을 만들고, 약 3만 평의 대지에 옥수수를 심고, 채소밭을 일구고, 길을 만들었으며 심지어 21미터(70피트) 높이의 옥수수 저장고를 건설했다.
또한 첫째 딸 ‘레건’이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가족은 모두 수화를 사용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에 출연하는 모든 등장인물은 이 때문에 수화를 배웠다. 수화 전문가 더글라스 리들로프를 촬영장에 초빙해 가까이에서 수화 코칭을 받았다. 이는 실제 청각장애를 지닌 배우 밀리센트 시몬스와의 친밀한 소통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는 후문. 소리 없이 소통을 할 수 있는 수화의 설정만으로도 생존에 필요한 능력을 이미 갖춘 셈이지만, 그럼에도 감독은 시나리오를 집필하면서 가족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세우는 데 공을 들였다. 도무지 답이 없는 미래를 마주하고 있는 어린 두 자녀와 이제 곧 태어날 아기까지, 시시각각 생겨나는 긴급한 상황에서 이 가족이 이야기를 나눌 방법은 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서로 소통하기 위해 특별한 조명 시스템을 만들기도 했다. 붉은 색의 불빛은 반드시 도망가야만 하는 위급한 상황을 알려주는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색깔의 조명을 사용해서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냈다.
PRODUCTION NOTE 3
전세계를 파괴한 공포의 실체가 스크린에서 밝혀진다!
전무후무한 존재의 탄생을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 합류!
<콰이어트 플레이스>에서 주인공 가족의 숨통을 조이며 소리가 나는 곳에는 어디든 예외없이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존재. 영화 사상 전무후무한 존재의 탄생을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뭉쳤다.
<빽 투 더 퓨처> 시리즈, <나니아 연대기-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마이너리티 리포트><스파이더맨 2><헝거게임><월드워Z>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한 프로덕션 디자이너, 시각 특수효과 감독, 애니메이션 감독이 정체불명 존재의 탄생을 위해 의기투합한 것.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인지 알 수 없는 존재의 제작을 위해 몸 전체가 청각 기관이라는 점을 착안하여, ‘앵무조개’ 껍질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었다. 작은 소리에도 몸 전체로 급격한 고통을 느껴 소리의 근원을 파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과 동시에, 상상 이상의 튼튼한 구조로 된 생명체로 ‘저들을 파괴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하는 두려움과 무력감을 함께 심어주고자 했다. 이들의 전체적인 모습은 영화 후반까지 공개되지 않는데, 대신 그들의 실루엣, 신체의 일부분, 그들이 내는 소리 등 각각의 요소에 집중하면서 일상의 작은 소리에도 긴장하는 주인공 가족의 불안과 공포의 감정을 보다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낼 수 있었다.
파격적 컨셉의 영화 <더 퍼지> 시리즈와 ‘위자게임’을 소재로 한 <위자>의 제작사 ‘플래티넘 듄즈’(Platinum Dunes)의 도움도 컸다. ‘플래티넘 듄스’는 <더 퍼지><위자> 시리즈 외에도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아미티빌 호러><13일의 금요일><나이트 메어> 등 여러 고전 공포 영화들을 리메이크하며 공포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간 공포영화를 제작했던 노하우를 십분 활용, 존 크래신스키 감독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프로듀서부터 배우, 스탭까지 전부 다 헌신적으로 제작에 참여해주었다. 이 아이디어를 영화화하기만 한다면 뭔가 특별한 것이 나올 거라고 다들 믿고 따라줘서 내가 정말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최강의 스탭들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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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애보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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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애보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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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애보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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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건 애보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