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인가, 악당인가
진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뒤를 쫓던 그는 이들의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실험실에서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된다.
'심비오트'와 공생하게 된 '에디 브록'은 마침내 한층 강력한 '베놈'으로 거듭나고, 악한 존재만을 상대하려는 '에디 브록'의 의지와 달리 '베놈'은 난폭한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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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인가, 악당인가! 마블 최초 빌런 히어로의 탄생!
지금껏 보지 못한 독특한 히어로 캐릭터를 만나라!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영화 <베놈>은 마블 최초로 빌런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솔로 영화라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가 숙주의 몸과 정신을 지배하며 능력을 발휘하는 ‘베놈’은 강력한 힘으로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가장 강렬한 악당으로 손꼽히는 캐릭터이자 마블의 대표적인 빌런 캐릭터이기도 하다. 외모부터 능력까지 독특하고도 강렬한 아우라를 드러내며 히어로 못지않게 큰 인기를 끌어온 ‘베놈’은 이번 영화 속에서 선과 악, 어느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며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속에서 ‘심비오트’가 찾은 숙주는 바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우는 정의로운 성격을 가진 ‘에디 브록’(톰 하디)이다. 그렇기에 ‘베놈’의 태생은 빌런이나, 영웅과 악당 사이에서 내적 갈등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전의 히어로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상상도 못할 힘을 얻은 뒤 ‘베놈’의 위험한 능력을 제어하려 하면서도, 강력한 힘에 유혹 당하는 ‘에디 브록’의 드라마틱한 상황은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분노라는 감정에 특화된 ‘베놈’의 뒤틀리고 다크한 이미지는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이렇듯 예측 불가능하고도 복합적인 캐릭터의 매력과 이를 적극 활용한 스토리는 ‘빌런 히어로’라는 새로운 유형의 히어로의 등장을 알리며 관객들을 열광케 할 것이다. 특히 이러한 캐릭터를 그간 <덩케르크>,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인셉션>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톰 하디가 선보일 것으로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의 제작을 맡은 아비 아라드 프로듀서는 <베놈>에 대해 “좋은 놈 ‘에디 브록’과 나쁜 놈 ‘베놈’이 만나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며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라 설명하며, 동시에 “<베놈>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매력이 기존의 슈퍼히어로 영화를 격파한다”라는 말을 덧붙여 기대를 더욱 높인다. 이처럼 새로운 빌런 히어로의 등장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베놈>은 오는 10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함께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ABOUT MOVIE 2
역대급 캐릭터의 압도적 액션 스케일을 직접 확인하라!
모든 것을 집어삼킬 강렬함으로 스크린을 장악한다!
‘베놈’ 캐릭터의 시작은 코믹스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독자들이 무서워할 만한 악역 캐릭터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무자비한 성격과 동시에 외계에서 온 생물체에서 발현되는 엄청난 힘을 가진, 이전의 빌런 캐릭터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역대급 특징으로 기획된 캐릭터가 바로 ‘베놈’이라 볼 수 있다. 외형 역시 2미터가 넘는 키와 거대한 근육질의 몸으로 이루어진 ‘베놈’은 상상을 초월하는 괴력을 발휘, 기존의 히어로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숙주 ‘에디 브록’을 통해 발현되는 ‘베놈’의 능력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에디 브록’과 ‘베놈’을 모두 고려해 두 가지 측면에서 동선을 짰다. 재빠르고 난폭한 ‘베놈’의 움직임을 표현하면서도, 통제되지 않는 ‘베놈’에 당황하는 ‘에디 브록’의 움직임에도 신경을 기울여 캐릭터의 이중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와 같은 노력이 가장 돋보이는 장면은 ‘베놈’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에디 브록’의 아파트 액션 장면이라 할 수 있다. ‘베놈’에 지배당한 채 영문을 모르고 액션을 펼치는 모습은 ‘에디 브록’ 캐릭터의 딜레마와 ‘베놈’의 강렬한 첫 등장을 동시에 보여준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동선을 짜고 이를 무용을 하듯 펼쳐나가며 액션을 쌓는 과정을 거쳤으며, 톰 하디 역시 수개월의 무술 연습을 받아야 했다. 주먹을 이용한 가격부터 발차기, 내치기는 물론 일명 ‘미친 사람처럼 싸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술을 연마한 톰 하디는 가능한 모든 액션을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혼란스러운 ‘에디 브록’의 감정까지 훌륭히 표현하며 강렬한 액션 장면을 탄생시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다.
여기에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탄생시킨 제작진이 합류해 만든 오토바이 추격 액션 장면 또한 영화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도로 위를 질주하는 두카티 스크램블러 오토바이와 이를 쫓는 자동차들의 거침없는 추격이 스릴감 있게 펼쳐지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이다. 또한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베놈’의 액션 장면은 영화의 특수효과가 빛을 발하는 장면이 될 것으로, 어느 액션 블록버스터에서도 확인할 수 없었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ABOUT MOVIE 3
이제부터 톰 하디는 베놈으로 기억될 것이다!
톰 하디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주목하라!
마블 최초 빌런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베놈>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톰 하디가 선악을 규정할 수 없는 새로운 히어로 ‘베놈’으로 완벽 변신한 것이다. <블랙 호크 다운>(2002)으로 할리우드에 데뷔해 <인셉션>(2010)에서 ‘임스’ 역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는 이후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를 통해 젠틀한 이미지를 벗고 화끈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특유의 마초적인 매력을 발산해 전 세계가 사랑하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뿐만 아니라 <레전드>(2015),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2016), <덩케르크>(2017) 등에서 1인 2역은 물론, 강렬하고 존재감 있는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하며 국내 관객들의 두터운 신뢰까지 확보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간의 전형적인 히어로들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빌런 히어로의 탄생기를 다뤘다. 이에 톰 하디는 정의로운 열혈기자 ‘에디 브록’으로 분해 인간을 숙주로 기생하는 ‘심비오트’에 감염되면서 탄생하게 된 ‘베놈’이라는 악한 정체성과 끊임없이 갈등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매력적으로 구현한다. 앞서 톰 하디는 “’에디 브록’과 ‘베놈’, 그들은 서로 최선의 모습과 최악의 모습을 이끌어낸다”라며 종잡을 수 없지만 공생해야만 하는 그들의 관계에 대해 흥미를 느꼈다고 전해 그가 선보일 빌런 히어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실제 ‘베놈’ 캐릭터의 팬이라 밝힌 바 있을 뿐만 아니라, 캐스팅 소식만으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통해 마블 팬들의 환호를 받은 톰 하디는 ‘심비오트’와의 결합으로 폭발적인 힘을 가지게 된 ‘베놈’을 통해 강렬한 액션을 쏟아내 눈 돌릴 틈 없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처럼 탁월한 연기로 ‘베놈’ 캐릭터의 이중적인 매력을 완벽히 소화한 톰 하디는 지금껏 보지 못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PRODUCTION NOTE 1
마블의 최초와 최고는 이렇게 탄생됐다!
오직 ‘베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 캐릭터 디자인!
<베놈>의 수많은 기대 요소 중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은 바로 ‘베놈’ 캐릭터의 비주얼일 것이다. 실제로 <베놈>의 프로덕션 준비 과정에 있어 루벤 플레셔 감독이 주요 스태프들과 가장 긴밀하게 이야기를 나눴던 부분 중 하나는 ‘베놈’을 살아있는 캐릭터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루벤 플레셔 감독은 캐릭터 프로덕션 과정 전반에 대해 “인상적인 스타일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서 감독들 사이의 팀워크가 필수적이었는데, 기대 이상의 긴밀한 협력을 보여줬다”고 전한 바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날카로운 이, 커다란 흰 눈, 180도로 펼쳐지는 턱, 따로 활동이 가능한 긴 혀와 마치 범고래 무늬를 연상케 하는 검은색 피부까지 원작 코믹스에 충실하면서도 ‘베놈’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특징들은 컴퓨터 그래픽과 CG 작업을 통해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은다. ‘베놈’은 ‘심비오트’라는 정해진 형체가 없는 물질로 되어 있어 덩굴 손이나 거미줄로도 변할 수 있고, 몸에서 촉수를 쏘는 등 다양한 능력을 선보이는데, 몇 가지 특징은 시각 특수효과 작업 중에서도 가장 어렵고 복잡하기로 손꼽히는 작업이었다. 영화의 시각 특수효과를 총괄한 폴 J. 프랭클린 감독은 “’베놈’은 우리가 지금까지 봐왔던 캐릭터와는 다르다. 넘치는 에너지로 자신의 몸 형태를 바꿀 수 있고, 선이 날렵하다. 이 모든 것들을 구현하기 위해 캐릭터 디자인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라는 말과 함께 “CG작업으로 탄생한 캐릭터이지만, 그저 컴퓨터 작업만 한 것은 아니었다. 늘 카메라 앞에 실재를 두고 모든 스태프들이 뛰어들어 캐릭터를 점차 완성해나갔다”라는 말을 덧붙여 제작진의 오랜 노력이 녹아든 완성도 높은 캐릭터의 탄생을 예상케 했다.
뿐만 아니라, 거대한 몸집의 ‘베놈’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2미터 키의 장신인 대역 배우를 활용하면서도 그 대역에게 참조용 구가 달린 헬멧을 쓰게 하여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인 2미터 26센티미터 키의 ‘베놈’을 완성해냈다. 폴 J. 프랭클린 감독은 “아주 훌륭한 시도였다. 새로운 촬영 기법들이 영화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프로덕션 과정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새로운 접근과 작업 방식, 모든 제작진들의 긴밀한 팀워크로 독보적인 캐릭터 비주얼을 탄생시킨 영화 <베놈>은 오는 10월,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을 단번에 매료시킬 것이다.
PRODUCTION NOTE 2
전세계를 놀라게 할 혁신적인 촬영 기법!
거대한 스케일부터 디테일까지 모두 잡았다!
영화 <베놈>은 <인터스텔라> 시각 특수 효과 감독인 폴 J. 프랭클린과 <아이언맨> 1, 2의 촬영 감독 매튜 리바티크 그리고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미술감독 올리버 숄 등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 거대한 스케일부터 디테일함까지 모두 섭렵한 작품임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마블 최초 빌런 히어로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답게 촬영 기법 또한 혁신적이고 기발한 방법들이 동원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메라 계의 혁명으로 불리는 알렉사(Alexa) 카메라부터 추격 장면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스테디캠 리그을 비롯해 드론, 모비(Movi) 등 다양한 카메라들로 촬영된 <베놈>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적인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시각 특수 효과 감독인 폴 J. 프랭클린은 “우리는 정해진 한계들을 뛰어넘으려고 했다. 단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세계, 새로운 기술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진행하고자 했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포부까지 밝히기도 해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제작진뿐만 아니라 배우 톰 하디의 남다른 열정까지 가세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톰 하디는 매일 아침 녹음실을 찾아가 그날 촬영 예정인 대사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읊고, ‘베놈’을 포함한 모든 인물들의 대사를 녹음했다고 전했다. 이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사운드 믹서 마이클 코프와 재생 담당 기사, 음향팀이 ‘베놈’과 대화할 수 있는 개별 파일을 만들어 톰 하디가 연기를 하는 동안 귀에 꽃은 인이어로 ‘베놈’의 목소리를 재생시켰다. 이러한 방식은 ‘베놈’의 목소리를 ‘에디 브록’이 혼자 들을 수 있는 영화적인 상황을 실제 촬영장에도 완벽히 재현해 내 작품의 리얼리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처럼 최고의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한 제작진과 배우의 완벽한 호흡으로 탄생된 <베놈>은 모든 장면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PRODUCTION NOTE 3
마블 최초 빌런 히어로를 탄생시킨 ‘라이프 파운데이션’
거대한 계획을 품고 있는 공간 탄생기!
<베놈>은 시각 특수 효과 스태프만 500명 이상이 후반 제작까지 동원될 만큼 특수효과도 블록버스터급임을 알리고 있다. 제작진들은 100% CG로 탄생된 ‘베놈’ 캐릭터뿐만 아니라 공간에도 시각 특수 효과를 적극 활용해 실제 존재할 것 같은 리얼리티는 물론 거대한 스케일을 담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중에서도 <베놈>의 가장 큰 미션 중 하나는 마블 최초 빌런 히어로를 탄생시킨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사옥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었다. 이곳은 극중 ‘칼튼 드레이크’ 박사의 회사이자 거대한 계획이 담겨있으며 사건의 발단이 되는 중요한 곳이다. 미술팀은 세트가 지어지기 전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두 달간의 준비 기간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작업에 매진했다. 그렇게 탄생된 ‘라이프 파운데이션’ 사옥 외관은 제작진들이 경탄해 말을 잇지 못했으며, 루벤 플레셔 감독은 “미술 감독인 올리버 숄은 천재이다. 그가 한 모든 디자인은 나의 가장 극단적인 상상조차 뛰어 넘었다. 그중에서도 라이프 파운데이션 세트가 최고의 역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라는 말까지 전해 상상을 뛰어넘는 공간이 영화에는 어떻게 보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시각 특수 효과 팀은 최고의 리얼리티를 담아내기 위해 캘리포니아 북부 마린 카운티에 직접 방문해 자연환경을 사진에 담은 것은 물론 헬리콥터를 이용해 항공사진 촬영으로 실제 이미지를 구비했다. 시각 특수 효과 팀의 철저한 준비는 모든 것을 구조적으로 구성할 수 있었고 제작 기간 동안 블루 스크린을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환경을 탄생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라이프 파운데이션’은 신미래주의 건축가 존 포트만이 설계한 애틀랜타 소재 ‘미국 암학회’ 건물의 기하학적인 곡선의 변형으로 구성된 로비를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로비로 활용하는 실제 로케이션 촬영까지 진행했다. 이렇게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탄생된 공간에서 펼쳐질 스토리와 압도적인 볼거리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