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미소 뒤에 숨겨진 싸늘한 모습.
피하고 싶은 '유정(박해진)' 선배가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 말을 걸기 시작했다.
함께 밥 먹고, 함께 과제하고, 조별 숙제 핑계로 영화도 보고...
그가 달라진 걸까. 아님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걸까.
아니면 정말 나를...?
"설아, 나랑 사귈래?"
완벽하지만 위험한 선배의 달콤한 덫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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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고 싶은 '유정(박해진)' 선배가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 말을 걸기 시작했다.
함께 밥 먹고, 함께 과제하고, 조별 숙제 핑계로 영화도 보고...
그가 달라진 걸까. 아님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걸까.
아니면 정말 나를...?
"설아, 나랑 사귈래?"
완벽하지만 위험한 선배의 달콤한 덫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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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more
웹툰 누적 조회수 11억 뷰(2015년 기준), 회당 평균 100만 뷰!
네이버 부동의 인기 원작 웹툰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누적 조회수 11억 뷰라는 기록과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및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수많은 팬과 마니아를 양성한 네이버 베스트 웹툰 『치즈인더트랩』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지난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순끼 작가의 『치즈인더트랩』은 회당 평균 조회수 약 1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웹툰으로 오랜 기간의 연재를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치즈인더트랩』은 보이스 웹툰에 이어 tvN 드라마로도 제작되며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국 웨이보 검색수 26억을 돌파하고 웨이보 드라마 차트와 해외 드라마 차트를 석권하며 원작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스릴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에피소드들로 명실공히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치즈인더트랩』. 이제 독자를 넘어 관객을 사로잡을 일만 남았다.
ABOUT MOVIE 2
완벽한 싱크로율! 만화를 찢고 나온 것 같은 마법 같은 드림 캐스팅!
박해진X오연서X박기웅X유인영X오종혁X산다라박X문지윤X김현진!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원작 속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캐스팅돼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원작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실사화 캐스팅을 논할 때마다 빠짐없이 이름이 오르내리며 캐스팅 0순위로 꼽히던 배우들이 총출동해 원작팬들은 물론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까지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선배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만큼 화제를 모았던 배우 박해진이 부드러운 미소 뒤에 숨겨진 서늘함을 간직한 ‘유정’ 역을 다시 한 번 맡아 오리지널리티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유정’의 모습을 유일하게 알아챈 평범한 여대생 ‘홍설’ 역에는 원작 만화 ‘홍설’의 붉은 끼 가득한 곱슬머리와 자연스러운 듯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배우 오연서가 맡아 원작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또렷한 이목구비, 밝은 머리색, 장난끼 가득한 다혈질의 상남자 ‘백인호’로 완벽히 변신한 박기웅,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걸크러쉬가 폭발하는 ‘백인하’ 역의 유인영은 웹툰과 드라마를 뛰어넘는 매력을 스크린에서 무한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다. ‘오영곤’ 역의 오종혁은 ‘홍설’의 주변을 맴돌며 사사건건 그녀를 곤란하게 만드는 프로 집착남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호탕한 매력으로 무장한 ‘장보라’ 역의 산다라박이 귀여운 의리녀로 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지랖 100단인 늦깎이 복학생 ‘김상철’ 역에는 드라마에서 개성넘치는 감초 역할을 톡톡하게 해낸 문지윤이, ‘홍설’과 ‘보라’의 뒤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보디가드이자 순정마초 연하남 ‘권은택’ 역에는 신인 배우 김현진이 캐스팅 돼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ABOUT MOVIE 3
<스물>, <미쓰 와이프>, <공모자들> 최강 제작진의 특급 시너지!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국내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의 합류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먼저, 300만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하며 1020 세대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던 영화 <스물>의 이성두 프로듀서가 참여해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20대 청춘들의 폭풍 공감 스토리를 리얼하게 담을 예정이다. 여기에 <여고괴담>, <장화, 홍련>의 뒤를 잇는 작품으로 공포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영화 <기담>으로 제28회 청룡영화제 촬영상을 수상한 윤남주 촬영감독이 참여해 그가 전작들에서 보여주었던 스릴감을 이 작품에서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한다. 연출을 맡은 김제영 감독은 다수의 단편 영화 제작과 풍부한 영화 현장 경험을 가진 베테랑 감독으로 <미쓰 와이프> 각본, 한중합작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각본 ·연출 등을 통해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영화 팬들에게 짙은 인상을 남겨왔다. 김제영 감독은 <치즈인더트랩>에서도 각본과 연출을 맡아 기존의 로맨스물에서는 보지 못했던 러블리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로맨스릴러 장르를 완벽하게 구사해낼 전망이다. “서로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이들이 만나 부딪히며 서로를 이해하는 이야기인 만큼, 우리 삶에 대입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라며 연출 의도를 밝힌 김제영 감독은, 미묘한 관계에 빠진 현실 남녀관계를 섬세하게 표현할 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 및 학교 생활등 취업과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20대 청춘의 모습을 실감 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PRODUCTION NOTE 1
<치즈인더트랩> 주인공들의 현실 등장! 이보다 더 완벽할 순 없다!
뜨거운 화제를 모은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동명의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한 차례 ‘유정’으로 인생 캐릭터를 연기한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이라는 작품의 오리지널리티 그 자체가 돼 버렸다. 그의 참여가 바로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시작이었다. 여기에 원작팬들도 인정한 ‘홍설’과 가장 싱크로율이 높은 여배우로 손꼽힌 오연서가 “욕심나는 캐릭터로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며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캐스팅 제의를 받고 한 번에 수락한 사실을 밝혔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이국적인 외모, 개성 강한 캐릭터인 ‘백인호’, ‘백인하’ 남매의 캐스팅 또한 제작진에게 가장 중요한 임무였다. 원작팬들 사이에서 ‘유정’과 ‘홍설’을 넘어 뜨거운 팬덤을 가지고 있는 이 두 캐릭터를 연기할 배우들로 원작 캐릭터의 이미지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본인만의 개성으로 원작팬들에게 새롭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 넘치는 배우들을 캐스팅 해야했다. 거친 남성미를 겸비하고도 츤데레한 매력을 가진 박기웅과 사람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는 화려한 외모에 시크한 모습과 도도한 매력을 겸비한 유인영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열쇠였다.
극의 갈등을 고조시키며 흥미를 불어넣는 ‘오영곤’ 캐릭터의 경우 원작 캐릭터보다 수려한 배우의 외모로 많은 고민이 오갔지만 김제영 감독이 직접 대학로 공연장을 찾아가 그의 연기를 보고 캐스팅을 최종 결정했다. 평소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오종혁은 분노 유발자 ‘오영곤’ 캐릭터로 완벽 변신,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걸그룹 아이돌 2NE1으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며 여성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쌓아온 산다라박의 경우 ‘장보라’ 역을 위해 많은 준비를 거치며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작품 참여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그녀는 ‘장보라’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분석하며 제작진을 설득하고 연이은 미팅을 통해 안정적인 ‘장보라’ 캐릭터 연기를 보여주며 당당히 캐스팅, 그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귀여우면서도 색다른 매력의 ‘보라’를 탄생시켰다. 순정마초 연하남 ‘은택’ 역의 신예 김현진은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며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터프하면서도 누나들을 살뜰히 챙기는 ‘은택’과 혼연일치,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2
원작의 매력을 200% 살리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
촬영, 조명, 편집 감독까지 모두 참여한 콘티 작업!
김제영 감독은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참여하게 된 배경에 대해 웹툰 『치즈인더트랩』에는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과 일상이 있고 어디에서도 접하기 힘든 로맨스에서 파생되는 서스펜스가 있어서였다고 전했다. 작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풍성하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좀처럼 내려놓기 힘든 몰입감, 무엇보다 긴장감과 설렘이 공존하는 러브스토리라는 강력한 매력은 이 작품이 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는지를 알게 해준다. 이런 점에 이끌렸던 감독은 원작에 없는 사건들을 억지로 만들려고 하지 않았다. 이러한 감독의 생각에 제작진도 동의하였다. 영화라는 매체의 특성을 살려 2시간 가량의 시간동안 몰입도를 최대한 끌어내는 동시에 원작의 오리지널리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 이에 웹툰의 뼈대를 살려 이야기를 분해, 재가공하는 과정에서 몇몇 유려한 장면은 원작의 앵글을 그대로 살리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러게 조심했었어야지.”라고 말하는 유정의 말, ‘홍설’을 괴롭힌 남자를 처단하는 ‘유정’의 음영진 얼굴 등 웹툰의 시그니처 장면들이 영화에서도 인상깊게 그려졌다. 이와 같이 감독 혼자가 아닌 촬영, 조명, 편집 감독이 모두 모여 함께 논의하고 정리한 이 영화의 콘티는 촬영장에서의 가장 중요한 가이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