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흔든 단 하룻밤의 시간, 광란의 질주가 시작된다!
지적장애 동생 ‘닉’과 그의 형 ‘코니’코니는 그들에게 비참함을 안겨주는 뉴욕을 떠나 새로운 삶을 찾으려 은행 털이를 결심한다.
하지만 현금 2만 달러를 들고 도주하던 형제는 그들의 계획이 엉망이 되었음을 깨닫고, 동생은 홀로 구치소에 수감된다.
코니는 경찰의 수사망을 따돌리고 동생을 구하기 위해, 또 형제를 옥죄는 뉴욕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촌각을 다투는 사투를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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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01more
제70회 칸영화제를 짜릿하게 뒤흔든 최고의 화제작!
로버트 패틴슨 연기력에 쏟아진 전세계 언론과 평단의 경이로운 극찬!
제70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사운드 트랙상 수상!
제70회 칸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며 ‘심장에서 시작해서 끝나는 100분간의 불꽃‘(The Playlist), ‘스크린을 불태워버린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Time Out) 등의 극찬을 받아 큰 화제를 모은 <굿타임>은 떠오르는 신예 형제 감독인 조쉬 사프디와 베니 사프디는 감각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뉴욕의 네온빛 풍경 속에 어울리지 못한 채 뜨겁게 요동치는 한 남자의 질주를 거친 영상으로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아드레날린을 발산시키는 강렬함과 현실적인 긴장감을 그려낸 연출로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열광적인 찬사를 이끌어 냈다. 특히, 지적장애 동생인 ‘닉’을 구출하기 위한 광란의 질주를 펼치는 형 ‘코니’ 역할의 배우 로버트 패틴슨은 그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충격적이면서도 광기에 가까운 연기를 선보이며 ‘로버트 패틴슨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더불어, 브루클린 지역을 기반으로 실험 정신이 강한 음악을 추구하는 영화 음악 제작자 ‘다니엘 로파틴’이 <굿타임>을 빛내줄 45분짜리 음악으로 영화 속 또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제70회 칸영화제 사운드 트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HOT ISSUE 02
치밀한 연기와 밀도 있는 연출의 환상적 시너지!
로튼토마토 신선도 91%, 2018년을 여는 웰메이드 리얼 범죄 스릴러!
완벽한 혼연일체로 역할에 분한 로버트 패틴슨의 압도적 연기!
<굿타임>은 치밀한 연기와 밀도 있는 연출의 환상적 시너지로 로튼 토마토 91%(2017. 12. 18 기준)라는 압도적인 지수와 함께 ‘거칠게 휘몰아치는 전율의 100분!’(Rolling Stone), ‘네온빛으로 물들인 리얼리즘의 쾌감!’(Variety), ‘치밀한 연기와 탁월한 음악, 당신을 압도할 강렬한 연출!’(Wall Street Journal) 등 외신들의 극찬을 받으며 2018년을 여는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굿타임>에 완벽한 혼연일체로 역할에 분한 로버트 패틴슨의 압도적인 연기력 변신은 그동안 로맨틱한 꽃미남 뱀파이어 이미지로 굳혀졌던 그의 이미지를 생각하던 영화 팬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할 예정. 그는 지적장애 동생인 ‘닉’을 구출하기 위한 광란의 질주를 펼치는 형 ‘코니’ 역할로 분해 그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충격적이면서도 광기에 가까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사프디 형제 감독의 <헤븐 노우즈 왓>을 보고 그들의 독특한 스타일과 비전에 대해 반한 로버트 패틴슨은 “다음작품이 뭐가 됐건 자신도 참여하고 싶다. 사프디 형제 감독이 어디를 가건 자신도 함께 가겠다”고 조쉬 사프디 감독에게 자신의 뜻을 전했으며, 이후 공동 작가 로널드 브론스타인과 특별히 패틴슨을 염두에 두고 만든 시나리오가 영화 <굿타임>으로 탄생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그가 다녔던 영국 사립학교 학생의 분위기나 <트와일라잇>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탈색된 앞머리에, 우울하고 큰 후드티를 입고 거친 말투를 쓰는 ‘코니’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결과, 칸 영화제 직후 ‘로버트 패틴슨의 재발견’(Variety), ‘로버트 패틴슨, 모든 씬에서 완벽히 압도한다!’(Hey U Guys), ‘스크린을 불태워버린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Time out) 등 전세계 언론과 평단의 경이로운 극찬을 받으며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은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를 <굿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T ISSUE 03
올해 최고의 영화 TOP 10 선정!
‘까이에 뒤 시네마’를 비롯한 전세계 매체들이 극찬한 최고의 영화 <굿타임>
<겟 아웃>, <덩케르크>를 잇는 신선한 흥행 돌풍 예고!
2017년 칸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굿타임>이 전세계 유수의 매체들이 올해를 마치며 발표한 ‘올해 최고의 영화’에 연달아 선정되며 국내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잡지’라 불리는 프랑스 영화전문지 ‘까이에 뒤 씨네마’에서 2017년 최고의 영화 TOP 10에 <겟 아웃>, <23 아이덴티티>, <재키> 등과 함께 선정되었으며, 미국 영화전문 ‘필름 코멘트’의 2017 올해의 영화로도 선정되었다. 더불어 올해 국내 개봉해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관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 볼거리를 선사한 <베이비 드라이버>, <덩케르크>, <로건> 등의 작품과 함께 ‘뉴욕 매거진(벌쳐)’의 2017년 최고의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인디와이어’, ‘더 뉴요커’, ‘에스콰이어’ 등이 꼽은 올해 최고의 영화에 선정되며, 세계 유수의 매체와 평단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KMDB ‘2017 사사로운 영화리스트’에서 정성일 영화평론가와 장병원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가 <굿타임>을 선정했으며, 정성일 평론가는 <굿타임>의 감독 사프디 형제를 “갑작스럽게 나타난 미국영화의 새로운 재능, 아마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사프디 형제의 이름을 말하게 될 것이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PRODUCTION NOTE 01
제70회 칸영화제 사운드 트랙상에 빛나는 <굿타임>
영화 음악 제작자 ‘다니엘 로파틴’부터 록스타 ‘이기 팝’까지 참여!
사운드 트랙은 <굿타임>의 또 다른 캐릭터!
<굿타임>에 추진력 있는 전자 영화음악을 삽입하고자 사프디 형제는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실험 정신이 강한 음악을 추구하는 영화 음악 제작자 ‘다니엘 로파틴’(영화 “블링 링”, “소년 파르티잔”의 영화음악을 제작)과 만난다. 그들은 음악을 통해서 인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하고 싶어 했다. 조쉬 사프디 감독은 말한다. “영화에서 가장 크게 느꼈던 감정은 열광입니다. 우리는 단지 식당이나 상점에서 틀어주는 배경음악이 아닌 감정적인 흐름이 충분히 느껴지는 곡을 원했습니다. ” 조쉬 사프디 감독과 다니엘 로파틴은 <굿타임>을 빛내줄 45 분짜리 음악을 만들며 9 주를 함께 보냈다. 조쉬 사프디 감독은 “그는 우리 영화의 영혼이 되었어요. 코니가 오렌지색 후드티를 입은 그 한 장면에도 모든 시각적 요소들은 그 자신만의 소리를 냅니다. 이렇듯 음악은 영화의 또 다른 캐릭터예요.”라며 다니엘 로파틴의 음악을 극찬했다. 다니엘 로파틴은 또한 록스타 이기 팝과 곡을 녹음하였는데, 이기 팝은 사프디 형제의 조언이나 피드백 없이 영화를 보고 난 후, 각 장면에 대한 자신의 느낌에 기초하여 가사를 써 내려가기도 했다. 그들의 합작의 결과는 ‘닉’이 새로운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머뭇거리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나오는 "The Pure and the Damned"였다. 조쉬 사프디는 “이기는 ‘코니’를 저주받은 존재로, ‘닉’은 순수한 존재로 봤습니다. 그는 순수한 존재도, 저주받은 존재도 모두 사랑에서 우러나온 행동을 한다고 했죠. 그 노래는 영화가 냉혹한 결론에 이르게 되면서 코니가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심도 깊게 다루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기 팝의 곡은 사프디 형제가 영화의 캐릭터들이 도덕관념이 결여된 결점투성이의 범죄자들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 복잡 미묘한 개인으로 보도록 새롭고 신선한 관점을 제시해 주었다. 조쉬 사프디는 이렇게 회상한다. “’코니’로선 좋은 의도였지만 결국 그들을 가둔 속박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는 상황을 이야기한 이기 팝의 독백을 들으면서 새롭게 깨닫게 되었어요. 은행 강도는 그가 동생에게 환희를 맛보게 해주고 순수한 삶을 살게 해주려는 그만의 방식이었던 거죠. 주변의 반대가 있긴 했지만, 그 일에 대한 목적의식이 있었으며 단지 <굿타임> 즉,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을 뿐이었습니다.”
PRODUCTION NOTE 02
다채로움이 넘치는 뉴욕 퀸즈의 에너지를 담아내다!
“예상치 못한 멋진 장소들과 상징적인 이미지가 존재하는 곳!”
뉴욕 퀸즈의 잊지 못할 하룻밤 <굿타임>
<굿타임>은 뉴욕에서 가장 다양함이 넘치는 지역인 퀸즈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퀸즈는 사이먼 앤 가펑클, 도널드 트럼프, 그룹 라몬즈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태어난 곳이며, 특정 지역 사회가 전체를 쥐고 흔드는 극단적인 민족주의가 팽배한 곳이기도 하다. 조쉬 사프디 감독은 “인종적으로 분리가 된 것 같으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다채로우며 영화에 옮겨 담고 싶을 정도로 예상치 못한 멋진 장소들과 상징적인 이미지가 존재하는 곳이 퀸즈입니다. 돈독한 이웃 관계가 느껴지는 이런 장소는 영화에 제격이죠. 사람들이 은행에 드나들고 피자를 사는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많은 장소들을 영화에서 보시게 될 겁니다. ”라고 전했다. 사프디 형제는 다양함 속에서도 일명 “비참한 지역”이라는 퀸즈의 별명이 시사하듯 그곳에 사는 소외된 사람들의 독특한 심리를 포착하려 했다. 조쉬 사프디 감독은 “사람들은 자랑스럽게 자신이 퀸즈 출신이라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론 내심 거기를 벗어나 큰 도시로 가고 싶어 합니다. 퀸즈는 도시를 벗어난 여유로운 곳으로 여겨져 왔지만 사실 늘 그렇게 멋진 곳만은 아닙니다. ”라며 그들이 담아낼 뉴욕 퀸즈에 대해 언급했으며, 베니 사프디는 “상징적 이건 친숙하건 또는 아무도 모르건 관심이 없건 간에 우리가 알고 있으며 사랑하는 도시라는 관점으로 접근했습니다. 우리의 관심사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었죠. ”라고 영화가 보여줄 리얼리즘적 시각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굿타임>에서 두 주인공 ‘코니’(로버트 패틴슨)와 ‘닉’(베니 사프디)은 뉴욕 퀸즈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이 깃든 다양한 장소인 감옥, 병원, 가정집, 불이 꺼진 놀이공원 등 뉴욕 퀸즈의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잊지 못할 하룻밤을 보낸다. 사프디 형제는 자신들이 유년기의 대부분을 보낸 뉴욕시에 속한 자치구 퀸즈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면서 퀸즈가 마치 <굿타임> 속 한 사람의 캐릭터와 같은 모습을 갖추도록 앵글에 담아냈다. <굿타임> 속 뉴욕 퀸즈는 사프디 형제가 자신들의 모든 작품에 그러하듯 자신들이 느끼는 그 도시만의 독특한 느낌을 영화로써 전달하고자 했다.
PRODUCTION NOTE 03
독특함을 갖추고 있으되, 너무 눈에 튀지 않는
<굿타임>을 더욱 빛나게 한 캐스팅 비하인드!
사프디 형제는 여러 해 동안 거리 생활을 대표하는 장소와 사람들을 섭외하고자 뉴욕의 거리를 샅샅이 뒤졌다. 조쉬 사프디의 눈에 첫 번째로 들어온 사람은 맨해튼 중심의 보석상에서 돈도 안 받아가며 일을 하고 있던 <헤븐노우즈 왓>의 스타 아리엘 홈즈였다. “스크린 앞에서의 재능은 곧 영화의 중심이 되죠. ” 조쉬 사프디는 섭외 과정을 이렇게 설명한다. “거리에서 누군가를 발견하면 대화를 시작해 보는 겁니다. 그리곤 사진을 찍어보거나 잠깐 촬영을 해 보죠. 그럼 어느 정도는 영화에 어울릴지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어요. ” 그들은 이번 작품에서 할머니 같은 주부와 이 작품으로 처음 배우의 길에 입문한 크리스탈 역의 16살 소녀인 탈리야 웹스터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퀸즈에 있는 오디션장으로 불러 모았다. 사프디 형제와 캐스팅 팀은 영화 <굿타임>을 위해 독특함을 갖추고 있으되 그렇다고 너무 눈에 튀지는 않는, 우연히 길에서 만난 듯한 그런 인물을 찾고 있었다. “그런 사람들은 사람을 끄는 묘한 힘이 있어요. 사진작가들은 그런 걸 X 요소라고 부르죠. 우리는 감각과 미적 감성이 완벽하게 일치했어요. 저희와 캐스팅을 진행했던 제니퍼와 엘레오노르는 영화에 딱 맞는 사람을 골라냈죠. ” 그 중 한 명은 길거리 캐스팅이 된 아이티의 이민자 글래디스 마톤으로 코니가 병원 구급차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사려 깊은 할머니이다. 베니 사프디는 “글래디스는 오디션에 올 때 예쁜 스카프와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한채 허리까지 올라오는 바지를 입고 등장했어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 자신을 충분히 표현하진 못했지만 그녀가 모든 말 한마디 한마디 속엔 진심과 시적 감성이 차 있었으며 진지함이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었죠. 대사를 자꾸 다르게 내뱉긴 했지만, 연기력은 안정되어 있었습니다. 자신만의 존재감과 목소리 톤이 훌륭한 연기를 펼쳤죠. ”라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캐스팅은 영화 도입부에서 닉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앙상한 정신과 의사인 피터 버비였다. 조쉬 사프디는 “관객들은 그가 혹시 70년대 혹은 80년대 영화에 나왔던 배우가 아닌가 싶어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중범죄자들을 대면하는 형사 전문 변호사예요. 그는 그동안 의뢰를 받았었던 모든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면서 로버트가 코니라는 캐릭터를 형성하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