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단 한 번 ‘빼박캔트’? 아니, 진짜 ‘욜로 라이프’는 지금부터다!
평균 나이 일흔, 지병 하나 정도는 기본 스펙인 네 명의 시니어벤져스더 멋진 황혼을 맞이하기로 결심한 네 사람은
가족을 위해 지금껏 미뤄왔던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꺼내기 시작한다.
예상을 뛰어넘는 그들의 프로젝트에 온 동네가 발칵 뒤집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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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18년 대한민국의 웃음은 우리가 책임진다!
[꽃보다 할배][디어 마이 프렌즈][윤식당] 넘어설 ‘시니어벤져스’ 등장!
청춘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깨고 신구,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등 꽃할배들의 배낭여행을 담아 세대불문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꽃보다 할배] 시리즈 이후 시니어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김혜자, 나문희, 윤여정, 고두심 등 수십 년의 연기 내공을 지닌 베테랑 배우들의 앙상블과 공감 가득한 따뜻한 스토리로 화제가 된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이어 윤여정과 신구를 주축으로 해외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면서 황혼을 맞은 이들을 비롯해 전국민에게 낭만과 힐링을 선사한 [윤식당]까지 꾸준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2018년 새해 첫 국민 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는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벤져스’가 한데 모인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 코미디. ‘시니어벤져스’란 ‘시니어’와 ‘어벤져스’의 합성어로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네 배우가 선사할 어벤져스급 웃음과 따뜻한 드라마를 예고하며, 네 배우들의 연기 내공이 만들어낼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리즈 갱신 연기 케미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인생 코미디로 탄생해 2018년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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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충무로를 뜨겁게 달굴 캐스팅 앙상블 탄생!
박인환X신구X임현식X윤덕용부터 김인권, 성병숙, 이은우 등 감초 조연까지!
먼저, 1965년 드라마 [긴 귀항 항로]로 연기 데뷔한 박인환은 5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98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이 시대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로 오랜 기간 자리매김하고 있다. <루시드 드림>의 실버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강성필 역, <수상한 그녀>에서 나문희와 썸을 타는 박씨 역, <박쥐>에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가진 노신부 역 등 스크린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은 물론 [조강지처 클럽][소문난 칠공주][굳세어라 금순아] 등으로 전 국민을 TV 앞으로 불러들였다. 여기에 <아빠는 딸><해빙><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내 심장을 쏴라> 등 다수의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서의 맹활약은 물론 [디어 마이 프렌즈][꽃보다 할배] 시리즈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신구, 영화와 드라마 모두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감초 배우로 사랑받는 임현식, 1969년 데뷔해 [용의 눈물][태조 왕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수십 년간 베테랑 연기 내공을 다져온 윤덕용이 가세해 연기 경력만 합쳐서 203년의 역대급 시니어벤져스를 탄생시켰다. 또한 <해운대><광해, 왕이 된 남자><히말라야> 등 천만 영화의 흥행 보증 수표 김인권, <기억의 밤><대호><그물>의 이은우, 그리고 이채은, 성병숙, 최선자 등 충무로가 주목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조연진까지 가세해 <비밥바룰라>는 새해 극장가를 뜨겁게 사로잡을 캐스팅 앙상블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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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새해엔 역시 국민 코미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드라마가 공존하는 영화들!
<택시운전사><수상한 그녀><국제시장><써니> 이어 관객 사로잡는다!
<택시운전사>부터 <써니>에 이르기까지 한국 극장가를 사로잡은 대표 흥행작들의 공통점은 관객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유쾌한 웃음과 시대를 관통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드라마를 모두 겸비했다는 것. 2017년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천만 영화 <택시운전사>는 거금을 준다는 말에 우연히 낯선 독일 손님을 태우게 된 택시 기사와 5.18 당시 광주를 취재하기 위해 나선 기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국적 초월 연기 케미와 광주 민주화 운동의 현장을 조명하는 탄탄하고도 따뜻한 드라마로 호평받았다. <국제시장>은 1950년대 한국전쟁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한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덕수’(황정민)와 ‘영자’(김윤진), ‘달구’(오달수), ‘끝순’(김슬기), ‘덕수부’(정진영), ‘덕수모’(장영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하며 웃음과 감동을 모두 갖춘 휴먼 드라마로 사랑받았다. 우연히 ‘청춘 사진관’에 갔다가 스무 살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 ‘말순’(나문희)의 이야기를 그린 <수상한 그녀>는 인생의 청춘을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스토리와 나문희, 심은경 등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만들어 낸 독특한 캐릭터와 유머로 화제를 모았다. 잘 나가는 남편과 예쁜 자녀를 둔 중년의 ‘나미’(유호정)가 옛 친구와 25년 만에 재회하면서 고교 시절 결성했던 칠공주 ‘써니’의 멤버들을 찾아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써니> 역시 그 시절 눈부신 우정을 간직하고 있을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해 전 연령층 관객들의 지지를 얻었다. 이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소재와 웃음 코드, 감동을 겸비한 드라마로 흥행에 성공한 코믹 휴먼 드라마들의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비밥바룰라>가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슴속에 담아둔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로 결심한 네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 저마다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만들 따뜻한 드라마와 진정성 있는 웃음을 선사할 새해 첫 휴먼 코미디로 1월 24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PRODUCTION NOTE
“70대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유쾌한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출연진의 힘 얻어 완성된 <비밥바룰라> 비하인드!
연출과 시나리오를 맡은 이성재 감독은 <비밥바룰라>가 탄생하기까지 출연진들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 이전부터 노인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풀어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제작사에서도 ‘노인’을 주인공으로 코미디 영화를 제작할 계획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기획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시나리오와 연출에 참여했다. 이성재 감독은 칠순이 넘은 이들의 삶을 영화에 담는데 있어서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출연을 결심해준 원로 배우들의 조언으로 영화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삼십 대인 내가 칠순의 삶을 산 이들의 감정을 미루어 짐작해야 했기 때문에 힘든 부분들이 많았다. 다행히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최선자, 성병숙 선생님이 나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셨고, 그 조언들을 통해서 캐릭터들을 발전시키고 극을 이끌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성재 감독은 시나리오 단계에서 이미 캐스팅에 박인환과 신구가 극을 이끌어주기를 바랐다. 캐스팅을 위해 배우들을 직접 찾아가 작품을 소개하는 등 캐스팅에 열정을 쏟았다. “다행히 좋은 영화라고 여겨주시고 출연을 선뜻 결정해주셔서 기뻤다. 임현식 선생님은 캐스팅 당시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출연을 고민하셨는데, 가족들에게 좋은 영화를 보이고 싶다며 출연을 결정해주셔서 감동했다. 윤덕용 선생님도 대본을 읽고 출연을 결정해주셨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영화에 힘을 쏟아주셔서 의지가 많이 되었다.”라며, 영화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출연진에게 많은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촬영장에서 놀라운 친화력으로 즐겁게 촬영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낯선 동네에서 생활하는 것이 불편해 보이기도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신구 선생님은 동네 곳곳에서 사인을 하고 다닐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박인환 선생님은 동네 극장에서 영화를 보기도 하고 지역 주민처럼 편안하게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 심지어 임현식 선생님은 히치하이킹으로 차를 얻어타고 다니기도 해서 놀라기도 했다.”라며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