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산상수훈

Sermon on the Mount

2017 한국 전체 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24분

개봉일 : 2017-12-07 누적관객 : 56,200명

감독 : 유영의

출연 : 백서빈(도윤) 최이선(은호) more

  • 씨네213.00

신에 대한,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동굴 속에 모인 8명의 청년들!

천국이 정말 존재 하는 걸까?
착하게 살면, 나는 정말 천국에 갈 수 있을까?
하나님은 선악과를 왜 만들어 우리를 시험에 빠트렸을까?
하나님은 왜 나의 고통은 돌봐 주시지 않는 걸까?

누구도 속 시원히 말해준 적 없었던 신과 인간과의 관계
감히 말할 수 없어 묻어뒀었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떠올렸던 궁금증들.

무조건적인 믿음만으로 강요될 수 없는
난해하고 철학적인 질문들이 점차 논리적으로 증명되어 가는데....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9)


전문가 별점 (1명참여)

  • 3
    박지훈교인에겐 필요한, 그러나 교인이 아니라면 지루한 설교
제작 노트
About Movie 1

스님이 만든 기독교 영화?!
세계가 주목하는 대해스님은 누구인가?
‘4대 성인’ 두번째 작품 <산상수훈> 관심 집중!

오는 12월 7일로 개봉을 확정한 영화 <산상수훈>을 연출한 대해스님 유영의 감독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산상수훈>은 동굴 속에 모인 8명의 기독교인 청년들이 신에게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진실을 직접 추적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본격 토킹 무비.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비밀, 천국과 선악과 등 그동안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비밀을 논리적이고 철학적으로 증명해 가는 치열한 과정을 통해 믿음만으로는 증명될 수 없었던 가슴 깊은 곳 당신의 궁금증을 흥미진진하게 풀어 줄 작품으로 기대 받고 있다.

‘스님이 만든 기독교 영화’로서 큰 의미를 내포하며 영화계는 물론 종교계의 이목을 동시에 집중시켜 온 <산상수훈>은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원 선원장이자 ‘대해스님’으로 알려진 유영의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화제를 모아 왔다. 대해스님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중국 선양,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해외 포교 활동을 하며 늘 어떻게 진리를 대중적으로 알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108생명법’을 계발 했으며 화엄경 전집 60여권 등 주요 경전들을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을 하기도 했다. 2007년 영화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시작으로 약 90편이 넘는 중, 단편 영화를 만든 바 있는 ‘대해스님’ 유영의 감독은 그의 ‘4대 성인’에 대한 작품 중 첫 번째 작품인 <소크라테스의 유언>이 제 55회 백야영화제에 초청되며 극찬을 이끈 이후, 마침내 두 번째 작품 <산상수훈>을 내놓았으며 이에 차기작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뜨겁게 모아지고 있다.


About Movie 2

실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배우 백서빈
<산상수훈>에 재능기부로 열정을 쏟다!
세계가 주목하는 놀라운 신예의 파격 열연!

<산상수훈> 속에서 열연을 펼치는 배우 백서빈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말이 필요 없는 연기파 중견배우 백윤식의 차남으로도 알려진 배우 백서빈은 앞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혀온 바, 주목받는 신예 배우에서 점차 실력파 배우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배우 백서빈은 <산상수훈>에서 8명의 청년들의 중심을 이끌고 핵심적인 질문들을 앞장서서 풀어가는 주인공 ‘도윤’ 역에 분했다. 실제 개신교 신자로서 재능기부를 통해 영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자신이 맡은 ‘도윤’ 역할에 완벽히 분하기 위해 실제로 성경을 열심히 읽고 공부하는 등 영화에 대한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고 알려진다. 앞서 제 39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스펙트럼’ 섹션에 초청된 <산상수훈>의 영예를 함께하기 위해 직접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는 등 각별한 애정도 확인시킨 바 있다. 이에 <산상수훈>에서 배우 백서빈이 보여줄 혼신의 열연과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About Movie 3

2017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화제작!
세계가 인정한 놀라운 작품, 기독교인들의 극찬 세례!

<산상수훈>은 앞서 교회도 목사님도 알려주지 않았던 놀라운 진실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내며 세계의 인정은 물론 기독교인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2017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을 통틀어 가장 주목할 만한 영화라는 평을 받은 <산상수훈>은 당시 “지적이고 철학적인 이 영화가 모스크바에 초청된 것에 대하여 경의를 표한다”(모스크바영화제 집행위원장)라는 찬사를 이끌었으며, “평소에 의문이 가던 성경 내용을 공감 가게 풀어 낸 작품”(권도갑 교무), “도전적인 질문을 던지고 성서적 답변을 했다는 점이 반갑다”(김용해 신부), “이 영화가 반드시 교회의 교회다움을 새롭게 하는데 유익하게 쓰였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최일도 목사)라는 등 목회자들의 호평까지 뜨겁게 이끈 바 있다. 이에 종교의 경계를 허물며 모두의 마음을 움직일 진리와 믿음을 담은 영화 <산상수훈>에 대한 기독교인들과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About Movie 4

<맨 프럼 어스>를 잇는 올 겨울 단 하나의 ‘토킹 무비’
독특한 방식으로 종교 영화의 편견을 깨다!
믿음에 논리와 설득을 더한 지혜로운 영화의 탄생!

영화 <산상수훈>이 독특한 방식의 ‘토킹 무비’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금까지의 영화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으로 극을 이끌어 가는 영화 <산상수훈>은 8명의 청년들이 깊은 밤 동굴 속에 모여 하나님의 가르침인 산상수훈의 참된 의미에 대해 토론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한정된 공간 속에서만 이루어지는 대화 위주의 전재로 진행되기에 다른 영화들에서 보여지는 극적인 사건이나 엄청난 갈등은 일어나지 않지만, 청년들의 대화 그 자체로도 충분히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천국이 정말 존재 하는 걸까?’, ‘착하게 살면, 나는 정말 천국에 갈 수 있을까?’, ‘하나님은 선악과를 왜 만들어 우리를 시험에 빠트렸을까?’, ‘하나님은 왜 나의 고통은 돌봐 주시지 않는 걸까?’와 같이, 감히 말할 수 없어 묻어두었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떠올렸던 궁금증을 청년들이 대신 질문을 던지며 이에 대해 철학적이고 논리적인 대화로 하나하나 풀어내고 있는 것. 이는 마치 영화 <맨 프럼 어스>를 연상시키며 이를 뒤잇는 올 겨울 단 하나의 ‘토킹 무비’로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이끌고 있다.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하고 자극적인 장면들 대신, 인간의 본성을 꼬집는 날카롭고 흥미진진한 대화들이 그 이상의 파급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압도할 예정이다.


Director Interview

저는 이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영원히 푸르고 아름답게 살게 하고자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영원히 푸르게’는 인간의 본질은 영원히 죽지 않으며 인간의 본질을 알면 영원히 죽지 않고 푸르게 산다는 뜻이고 ‘아름답게’는 본질의 뜻에 따라 세상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영화입니다. 이 세상 모든 현상은 본질의 특성에 따라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종이로 배를 만들면 배는 종이라는 본질에 의해서 만들어져 있는데 배의 본질인 종이가 배라는 현상과 하나로 되어 있어서 현상이 본질을 찾으려고 노력하나, 그것이 어렵습니다. 즉 마치 엄마가 아기를 등에 업고 아기를 찾으려고 하나 뒤로 돌면 같이 돌아서 뺑뺑 돌기만 하지 찾지를 못함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배가 배라는 현상을 놓아야, 배가 사라져야, 배의 본질인 종이로 돌아오는데 이러한 방법이 매우 난해 하죠. 그래서 결국 현상이 현상만 알고 본질을 몰라 본질로 돌아가지 못하여 무능하고 죄인으로서 자유롭게 살지 못합니다. 그래서 본질을 찾게 하려고 본질의 특성이나 능력(즉 하나님의 전지전능한 능력, 천국)에 대해 말해 놓았는데 언젠가부터 본질의 특성(하나님의 전지전능한 능력)이 현상(인간)과 분리되는 바람에 오히려 더 알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고 (즉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는데, 아예 사람들이 못 찾아오게 막아 놨습니다. 영원히 막혀서 찾아갈 생각을 못하게 한 것이죠.) 이렇게 분리가 되다 보니 풀 수 없는 의문만 남게 된 거죠.

‘하나님이 전지전능한데 왜 이세상은 엉망진창인가?’ 이는 자신 안에 하나님의 전지전능한 능력으로 자신의 엉망진창인 것을 해결해야 되는데, 분리가 되어 버렸으니 아예 해결을 할 수가 없는 거죠. 따라서 <산상수훈>은 ‘전지전능한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왜 만들어놔서 인간을 죄짓게 했는가?’ 그리고 ‘아담이 죄를 지었는데 왜 내가 죄가 있고 예수님이 못 박혀 돌아가셨는데 왜 내 죄가 사해지는가?’ 또 ‘조물주가 피조물을 만들어서 피조물이 잘못을 했다면 조물주의 죄이지 왜 피조물에게 죄를 씌어 주는가?’와 같은 질문들에 대해 이 본질과 현상과의 관계를 명확하게 밝힘으로써 모든 풀리지 않는 의문을 해결하고, 본질을 회복시켜 전지전능한 능력과 무죄로서 자유롭게 살게 하는 영화입니다.
more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