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9월 11일 칠레에서 아옌데 정부에 반대하는 쿠데타가 일어난다.
당시 정부의 주요 인물들이 처형당한 가운데 아리엘 도르프만은
홀로 살아남아 망명한다. 30여 년의 시간이 흐른 후, 우연히도 같은 날
미국에 911테러가 발발하자 도르프만은 칠레행을 결심한다.
홀로 살아남은 자의 숙명에 관한, 개인의 역사를 넘어선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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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정부의 주요 인물들이 처형당한 가운데 아리엘 도르프만은
홀로 살아남아 망명한다. 30여 년의 시간이 흐른 후, 우연히도 같은 날
미국에 911테러가 발발하자 도르프만은 칠레행을 결심한다.
홀로 살아남은 자의 숙명에 관한, 개인의 역사를 넘어선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