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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ぼくは明日, 昨日のきみとデートする My tomorrow, your yesterday

2016 일본 12세이상관람가

멜로·로맨스, 판타지 상영시간 : 110분

개봉일 : 2017-10-12 누적관객 : 180,830명

감독 : 미키 타카히로

출연 : 후쿠시 소우타(미나미야마 타카토시) 고마츠 나나(후쿠쥬 에미) more

  • 네티즌7.00

내일, 만날 수 있을까? 어제의 너를-

스무 살의 ‘타카토시’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에미’를 보고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운명 같은 끌림을 느낀 타카토시의 고백으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되고, 매일 만나 행복한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왠지 종종 의미를 알 수 없는 눈물을 보이던 에미로부터 믿을 수 없는 비밀을 듣게 된 타카토시는 큰 혼란에 빠진다.

그 비밀은 바로 타카토시와 에미의 시간은 서로 반대로 흐르고 있고, 교차되는 시간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직 30일뿐이라는 것.

30일 후에도, 이 사랑은 계속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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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9)


제작 노트
HOT ISSUE 1

연애소설 추천 랭킹 1위! 20대 여성에게 가장 많이 팔린 소설!
화제의 베스트셀러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드디어 영화화!

일본 전역을 떠들썩하게 한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가 드디어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정방향의 시간을 사는 만화학도 ‘타카토시’와 이와 반대로 역방향의 시간을 살아가는 ‘에미’가 단 한 번 20살이 되어 함께하는 30일간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타임 판타지 로맨스 작품. 동명의 원작 소설은 누적 16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북 리뷰 사이트 ‘독서미터’에서 “20대 여성이 가장 좋아하는 연애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독특한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탄생한 전례 없는 타임 판타지 로맨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일본에서 영화화되어, 개봉 당시 18억 엔(약 180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다. 일본 로맨스계 최강 콤비인 미키 타카히로 감독과 요시다 토모코 각본가, 여기에 배우진으로 일본 대표 라이징 스타 ‘후쿠시 소우타’와 ‘고마츠 나나’가 참여해 애틋한 로맨스를 빛내주었다. 국내에서도 개봉 요청이 쇄도하여 열도에 불었던 폭발적인 로맨스 바람이 한국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HOT ISSUE 2

싱크로율 200% 캐스팅! 일본 차세대 배우 ‘후쿠시 소우타’와
신비로운 매력의 소유자 ‘고마츠 나나’의 완벽 케미!

일본 영화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갈증>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얻은 고마츠 나나와 대표 훈남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후쿠시 소우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자극하는 두 배우는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고마츠 나나는 이번 영화에서 남들과 다른 시간을 살아가며 운명적인 비밀을 가진 캐릭터 ‘에미’를 연기한다. 제작진들의 캐스팅 1순위였던 그는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고마츠 나나와 호흡을 맞춘 배우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마주친 ‘에미’를 보고 첫눈에 반한 연인 ‘타카토시’ 역의 후쿠시 소우타. 감당할 수 없는 운명을 마주한 이후 겪게 되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섬세하고 안정감 있게 연기했다. 처음 호흡을 맞추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독자들이 상상했던 캐릭터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두 배우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HOT ISSUE 3

새로운 타임 판타지 로맨스 영화의 탄생!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만의 특별한 로맨스를 만난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로맨스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차별화된 타임 판타지를 소재로 하기 때문이다. <어바웃 타임>,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은 과거에서 미래를 바꾸거나, 과거를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등 타임슬립, 타임리프와 같은 시간 여행 소재를 극적 요소로 활용했다. 반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두 남녀가 서로 반대 방향의 시간대를 살아간다는 독특한 상황 설정을 가지고 있다. 타카토시의 ‘어제’는 에미의 ‘내일’로 이어진다. 이 연인의 사랑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아니라 ‘점점 연인이 아닌 사이가 되어가는 시간’으로 흐르기에 그 차별점이 극대화된다. 스무 살, 단 한 번의 기적 같은 30일간의 로맨스는 서로의 추억과 기억을 공유하지 못한 채 가슴 아픈 러브 스토리로 이어져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이처럼 새로운 판타지 위에 펼쳐진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관객들의 따뜻한 감성을 두드리며 올가을 최고의 로맨스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주목된다.


PRODUCTION NOTE 1

일본 로맨스 영화계의 신흥 감독 ‘미키 타카히로’와
각본계의 히로인 ‘요시다 토모코’의 만남!
원작을 뛰어넘는 역대급 퀄리티로 극장가를 사로잡는다!

미키 타카히로 감독과 요시다 토모코 각본가의 만남이 원작 소설을 뛰어넘어 역대급 감성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누적 16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눈물의 러브스토리’를 영화화하는 것에 대해 미키 타카히로 감독은 “우연히 서점에서 소설을 접한 후 독특한 제목과 내용에 마음이 끌렸던 작품이라 꼭 연출하고 싶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평소에도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 감독은 원작의 감동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요시다 토모코에게 각본을 의뢰했다. ‘일드 여왕’이라 불리는 요시다 토모코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클로즈드 노트> 등등 감성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준 각본가. <우리들이 있었다 전편/후편>, <핫 로드> 등의 화제작에서 호흡을 맞췄던 미키 타카히로 감독과의 만남으로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를 배가시킨다.
원작의 아름다움은 살리면서 새로운 매력을 스크린에 구현하고자 두 사람은 원작자와 의견을 교환하며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타카토시’가 그림을 그리는 에피소드 등은 원작에는 없었던 새로운 설정이다. 이처럼 명품 제작진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웰메이드 감성 로맨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올해 일본 로맨스영화의 열풍을 이어갈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PRODUCTION NOTE 2

교토의 아름다움과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애틋함이 만나다!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교토를 담는 특별한 방법!

오는 10월 12일 관객들과 만남을 앞둔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가 러브 스토리의 배경이 된 도시, 교토 로케이션으로 눈길을 끈다. 원작 속 교토의 따뜻한 분위기를 스크린에 담고자 했던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바람에 따라, 대부분의 촬영은 모두 교토에서 이뤄졌다. 특히 그는 “누구나 알고 있는, 많은 사람이 자주 찾는 장소와 아는 사람들만 알 수 있는 숨은 교토의 명소까지 영화 속에 모두 담아내고 싶었다. 또한, ‘타카토시’의 일상을 보여줄 수 있는 인상적인 장소가 있다면 모든 순간이 이야기의 재미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전하며,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작품 속 공간이 되는 장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감독을 포함한 제작진은 약 한 달 동안 교토에 직접 거주하며 에이잔 전철, 차야마 역, 교토시 동물원, 후시미 이나리 신사 등 인기 관광지부터,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명소들까지 교토 일대를 샅샅이 돌아다니며 촬영지를 물색했다.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만큼 돌발 상황 역시 발생하곤 했는데, 겨울에 진행되었던 다카라가이케 공원 촬영은 연못이 얼어버려 현장 스태프가 직접 백조 보트에 올라타 얼음을 깨야 했다. 또한 후시미 이나리 신사 데이트 장면의 경우 별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새벽부터 최소 인원으로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러브스토리의 애절함을 살리기 위해서는 복고풍 느낌의 카페를 섭외했다.
이처럼 특별한 교토 로케이션으로 완성된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어우러져 올가을 관객들을 완전히 매료시킬 전망이다.


INTERVIEW

# 후쿠시 소우타 (타카토시 役)

Q. 작품의 출연을 결정했을 때 심정은?
A. 이번 작품은 러브스토리인데 소설이 원작인 작품을 연기하는 건 처음이라 종전과는 다른 러브스토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작을 읽으면서 처음엔 평범한 러브스토리인 줄 알았어요. 군데군데 ‘에미’의 알 수 없는 말과 행동에 의아하던 찰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됐죠. 그런데도 ‘에미’가 웃음을 잃지 않고 함께 해줬다는 걸 안 순간 ‘타카토시’와 똑같이 울음이 터져버렸어요. 안경을 쓰고 봤는데 안경에 눈물이 고이는 걸 보면서 읽었어요.

Q. 완성된 영화를 본 소감은?
A.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물론 모두 행복해지는 결말은 아니지만 따뜻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하는 영화라는 걸 보면서 다시 느낄 수 있었죠.

Q. 처음 호흡을 맞춘 ‘고마츠 나나’의 인상은?
A. ‘에미’ 역할에 딱 맞은 거 같아요. 제가 원작을 읽고 상상했던 캐릭터와 고마츠 나나 씨가 연기한 ‘에미’가 완벽히 들어맞았어요. 미스터리한 부분도 있고 장난기도 있고 귀엽고 정말 잘 어울렸어요.

Q. 교토에서의 촬영은 어땠나?
A. 교토 현지에서 촬영했는데 교토 분위기에 취해서 촬영했던 것 같아요. 교토의 풍경과 분위기가 작품에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해요.

Q. ‘타카토시’와 ‘에미’ 같은 운명적인 사랑을 어떻게 생각하나?
A. 슬프긴 해요. 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연인이 그런 상황에서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게 감동적이었고, 그런 운명적인 상대를 만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Q.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A. 이 영화는 어떤 사람과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슬프고 따뜻한 러브스토리니까 소중한 분들과 함께 극장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INTERVIEW

# 고마츠 나나 (에미 役)

Q. 작품의 출연을 결정했을 때 심정은?
A. 이 작품을 촬영하기 전에 미키 감독님의 작품인 <푸른 하늘 옐>을 봤어요. 감독님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영상 속에 제가 들어갔을 때 어떻게 비칠까 하는 것과 그 아름다운 영상 속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많이 기대됐어요. 작품 원작은 출연이 결정되고 나서 읽었는데, 제목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받았죠. 둘의 일상적인 대화와 함께했던 시간이 두 사람에겐 너무나 행복한 순간이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걸 원작과 대본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 세계관을 소중히 하고 싶었고 데이트 장면은 즐겁게 촬영하려고 노력했죠.

Q. 완성된 영화를 본 소감은?
A. 원래 제가 출연한 작품들은 직접 보는 게 좀 쑥스러워서 잘 못 보거든요. 그런데 이 작품은 워낙 영상미가 뛰어나서 감탄하면서 봤어요. 보면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죠. 저의 새로운 면을 찾아주신 것 같아요.

Q. 처음 호흡을 맞춘 ‘후쿠시 소우타’의 인상은?
A. 후쿠시 소우타 씨는 시크하고 깔끔한 이미지여서 조용하고 말수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촬영을 거듭하면서 특히 데이트 장면에서는 사랑하는 사이니까 다정해 보여야 했는데 일부러 노력해서가 아니라 아주 자연스럽게 리드해주어서 친해졌죠. 자기 주관도 확실한 편이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성격도 저랑 비슷해서 편하고 잘 맞았어요. 의외로 장난기도 있고 정말 상냥해요.

Q. ‘타카토시’와 ‘에미’ 같은 운명적인 사랑을 어떻게 생각하나?
A. 글쎄요, 정말 가슴 아픈 사랑이지만 서로에게 좋은 자극이 되는 존재인 거 같아요. 30일이란 시간 동안 소중한 이와 어떻게 보낼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아름다운 관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Q.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A. 사랑스러운 영화라고 생각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중한 분들과 함께 극장에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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