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주말을 산산이 조각 낸 낯선 남자의 방문”
앨리슨와 톰 부부의 집에 불청객이 찾아온다.불청객 애론은 톰을 욕조에 묶어 가두고 앨리슨을 겁박하지만,
이내 부인에게 폭력을 행사하던 톰에게 벌을 가하며
앨리슨에게는 다정한 태도를 취한다.
남편의 성관계에 대한 집착과 독재에 지친 상태였던
앨리슨은 곧 자신의 권리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주말을 함께 보낸 애론이 떠나고 톰은
분풀이로 앨리슨에게 폭력을 가하지만
톰이 자신의 친구와 바람이 난 것까지 알게 된 앨리슨.
애론은 왜 하필 앨리슨의 집에 찾아온 것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