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위안부’라 낙인 찍는다 해도, 우리에겐 그냥 ‘할머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납치되고 강제로 끌려간 약 20만 명이 넘는 ‘위안부’ 중 한국의 길원옥 할머니, 중국의 차오 할머니, 필리핀의 아델라 할머니의 인생 여정을 그린다. 길원옥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며 여전히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차오 할머니와 아델라 할머니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을 용기가 필요하다. 이제 인생의 마지막 고개를 넘으며 쇠약해지는 건강으로 하루하루가 힘겹지만 할머니들의 신념과 의지는 여전히 확고하다.동영상 (3)
- 제작 노트
-
2016 캐나다다큐멘터리영화제more
2016 부산국제영화제
2016 캐나다여성다큐멘터리영화제
2016 아일랜드영화제
2016 인도국제영화
2016 광저우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16 서울독립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