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들은 절대 보지 말 것!
우리 집에 연쇄살인범이 숨어 있다…!
하지만 그녀는 집 안에서 끊임없이 누군가 자신을 훔쳐보고 있다는 꺼림칙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은밀한 눈길을 보내던 오케스트라 단장일까?
아니면 세탁소에서 마주쳤던 이웃일까?
혹은 커피숍의 잘생긴 남자일까?
그녀의 방에 숨어든 낯선 사람은 누구며 도대체 왜 이런 짓을 벌이는 걸까?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절대 보지 말 것!
우리 집에 연쇄살인범이 숨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