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하필이면 불륜의 현장으로 숨어들다
동료의 배신으로 쫓기는 신세가 된 지훈.어느 날 경찰에 쫓기어 낯선 집에 숨어들게 된다.
하지만 그 집은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남녀와
그 아내가 현장을 목격하게 되는
기가 막힌 상황이 일어나는 곳이었다.
황당한 상황에서 지훈은 그들 모두를 인질로 잡게 되는데…
인질범이 나에겐 반가운 손님이 되었다.
장례식 도중 잠시 쉬러 돌아 온 은주
하지만 집에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었다.
그것도 둘이나…
한명은 남편과 바람피고 있는 친구.
또 한명은 처음보는 인질범
그런데 이 인질범이 외로운 그녀의 편이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