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지 못한 꿈을 간직한, 서른여덟 성우주.
미련 가득한 자신의 과거와 닮아있는 열아홉 성우주, 스물여섯 성우주를 우연히 만나며
사랑했지만 떠나보낼 수 밖에 없었던 한 남자와 잊고 있었던 꿈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가슴 한 켠 간직했던 지난 흔적을 더듬어
자신의 과거이자 그들의 현재를 보듬어주려는 그녀.
두 명의 우주를 통해 놓쳤던 꿈과 사랑을 향해 작은 기적을 만들어가기 시작하는데…
서른여덟, 스물여섯, 열아홉…
서로의 과거, 현재, 미래가 된 세 명의 여자 성우주
세 여자가 그려낸 희망의 미라클 드라마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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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가득한 자신의 과거와 닮아있는 열아홉 성우주, 스물여섯 성우주를 우연히 만나며
사랑했지만 떠나보낼 수 밖에 없었던 한 남자와 잊고 있었던 꿈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가슴 한 켠 간직했던 지난 흔적을 더듬어
자신의 과거이자 그들의 현재를 보듬어주려는 그녀.
두 명의 우주를 통해 놓쳤던 꿈과 사랑을 향해 작은 기적을 만들어가기 시작하는데…
서른여덟, 스물여섯, 열아홉…
서로의 과거, 현재, 미래가 된 세 명의 여자 성우주
세 여자가 그려낸 희망의 미라클 드라마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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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more
닮은 듯 다른, 세 명의 우주의 기적!
판타지 감성 드라마 <우주의 크리스마스>!
새로운 판타지 감성 드라마 장르로 탄생한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똑같은 이름으로 닮은 인생을 살아가는 세 명의 ‘성우주’의 기적을 담은 이야기이다. 서른여덟, 스물여섯, 열아홉 세 명의 ‘성우주’는 서로의 과거-현재-미래가 되어 삶의 희망을 공유한다. 꿈과 사랑을 잡지 못한 채 현실을 살아온 서른여덟 ‘성우주’ (김지수)가 스물여섯 ‘성우주’ (허이재), 열아홉의 ‘성우주’(윤소미)를 통해 과거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스물여섯 ‘성우주’ (허이재)와 열아홉 ‘성우주’ (윤소미)는 서른여덟 ‘성우주’ (김지수)가 지난 날 놓쳤던 선택의 기로에 서서, 신비로운 시간의 흐름이 만든 기적을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독특한 설정은 같은 이름으로 닮은 일들을 겪고 있는 세 명의 여자 ‘성우주’를 통해 삶의 희망과 기적을 전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더불어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단순 판타지적인 시간 교차가 아닌, 소소한 일상 사이사이에서 벌어지는 기적과 판타지를 보여주고 있어 새로운 판타지 감성 장르의 탄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판타지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개봉 전부터 시작되었다. 올해 개최되었던 제 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감성 드라마로 관객들의 호평을 연이어 받은 것이다.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는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거울처럼 포개진 세 여자의 삶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영화는 시간의 연쇄를 깨고 동일성의 회로에 인물들의 삶을 모은다.”라며 극찬을 남겨 예비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About Movie 2
내공이 흘러 넘치는 감독과 제작사 그리고 배우들의 만남!
<동갑내기 과외하기>, <라이어> 김경형 감독과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제작사 뿌리깊은나무들㈜!
그리고 명품 배우 김지수, 허이재까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제 26회 황금촬영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대중의 인정을 동시에 받은 김경형 감독과 2006년 <가을로>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김지수, 그리고 영화 <해바라기>에서 청순한 매력을 어필하며 특급 신인으로 화제가 되었던 허이재가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서 만났다. 그리고 이들의 만남은 국내 최대 제작비로 최근 인기리에 방영 된 SBS<육룡이 나르샤>의 제작사인 뿌리깊은나무들㈜을 통해 이루어졌다.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김경형 감독은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스타일의 판타지 드라마를 <우주의 크리스마스>로 풀어냈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와 <라이어>에서 특유의 유머코드와 대중적인 연출력을 보여줬다면, 이번 <우주의 크리스마스>에서는 신비로운 판타지와 일상을 아우르는 감성을 조합하여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것이다. 특히, 단순 판타지적인 장치보다 소소한 일상 사이사이에서 벌어지는 기적과 신비를 보여주고 있어, 전작들에 이어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영화 <여자, 정혜>, <로망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마음을 울리는 연기로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지수가 스크린 복귀작으로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를 선택했다. 김지수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서 이루지 못한 꿈과 사랑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서른여덟 ‘성우주’를 맡았다. 서른여덟 ‘성우주’는 시간의 기적을 마주하는 인물로, 자신의 과거와 닮아 있는 스물여섯 ‘성우주’(허이재)와 열아홉 ‘성우주’(윤소미)를 만나며 자신이 놓쳤던 꿈과 사랑에 다시 용기를 전한다. 이처럼 김지수는 극의 중심을 이끄는 서른여덟 ‘성우주’ 캐릭터를 통해 감성 깊은 눈빛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해내어 더욱 기대가 된다.
한편, 영화 <해바라기>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허이재가 <우주의 크리스마스>로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허이재는 이미 한 번 놓쳤었지만 다시 찾아 온 꿈과 사랑을 마주하는 스물여섯 ‘성우주’ 캐릭터를 맡아, 인생에 대한 고민과 자신과 닮은 삶을 살아온 서른여덟 ‘성우주’(김지수)를 만나며 겪는 혼란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방송 활동을 다시 활발히 시작한 허이재의 스크린 복귀작으로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About Movie 3
세 명의 ‘성우주’의 연결고리!
빈센트 반 고흐, 골동품 가게, 화가 지망생!
세 개의 달이 뜨고 세 명의 ‘성우주’가 만나게 되며 시작되는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세 명의 ‘성우주’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 ‘골동품가게’ 그리고 ‘화가 지망생’ 이다.
서른여덟 ‘성우주’ (김지수)는 한 골동품 가게를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운영하려고 한다. 이 때 스물여섯 ‘성우주’ (허이재)가 골동품 가게에 맡겼던 인형을 찾으러 오면서 두 명의 ‘성우주’가 처음 만나게 된다. 이 인형은 서른여덟 ‘성우주’ (김지수)가 놓쳤던 남자 ‘재훈’이 아를르에서 사 온 선물과 똑같아 극 초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 장소는 골동품 가게의 손자 ‘승현’ (장경업)을 좋아하며 카페 리모델링 공사를 돕는 열아홉 ‘성우주’ (윤소미)도 만나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골동품 가게는 세 명의 ‘성우주’가 서로 연결되어 존재함을 알게 되며 판타지적인 요소를 이끌어내는 특수한 공간으로 활용되어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
또한 세 명의 ‘성우주’가 가진 화가가 되는 꿈은 영화 속 예술적인 감성을 극대화 시켰다. 그림에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형편이 되지 않아 그 꿈을 망설이고 포기하게 되는 세 명의 성우주 캐릭터를 통해 꿈에 대한 남다른 희망과 용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화가 지망생이라는 ‘성우주’의 연결고리는 배우 김지수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지수는 개인적으로 그림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취미를 가지고 있어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특별히 많은 애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영화 속 벽화를 그리는 장면을 위해 사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도 영화 속에 등장하며 세 명의 ‘성우주’를 연결한다. 서른여덟 ‘성우주’ (김지수)가 사랑했던 남자 ‘재훈’ (김선)이 아를르에서 보낸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엽서와 열아홉 ‘성우주’가 좋아하는 남자 ‘승현’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빈센트 반 고흐 화집은 세 명의 ‘성우주’를 연결하고 있다. 영화 전반에 명작이 가지는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이 어우러져 세 명의 ‘성우주’가 만나는 기적이 더욱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