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복수는 지금부터다!”
태국 범죄조직의 우두머리인 스테판은 마약거래와 고미술품 불법거래 등을 통해 부를 축적하고 부하들을 동원해 살인을 일삼는 악질 중의 악질이다. 주인공 요드는 스테판을 체포하기에 이르지만 교활한 술수로 곧바로 석방된다. 자신을 잡아넣은 요드에게 앙심을 품은 스테판은 요드가 후원하는 고아원의 아이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한 후 소녀 마엥포를 납치해간다. 이에 분노한 요드는 조직원들이 벌이는 불법시합 경기장을 찾아가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혈투가 시작된다.